배운것도 많구요..(특히 요리)
마음도 많이 아프고 몸도 아프고 힘든 시기에 알게되어
힘든 곡절마다 댓글 하나에 울고 웃고 용기를 얻어서 살았던것같아요.
중간에 선거 몇번 치르면서 저도 상처받고 욱해서 탈퇴도 한번 하고 그랬었는데..그래도 제겐 친정같은 곳이라
이번에 드루킹이 공작했던 사이트에 82 있는거보면서.. 몇년 전부터 느껴졌던 뾰족하고 상처되는 말들이
놀랍기 보다는 역시그랬군...싶었더랬네요..
ㅎㅎ
갠적으로 기억나는 건 예전에 매일 혜경님 희망수첩에 글올라오면 댓글달던거..
오늘은 또 키톡에 뭐가 올라왔을까~~ 보면서 저녁메뉴 해먹을거 고르던거
주기적으로 부는 유행에 편승해서 실력좋은 어머님들 요리 따라해보던거...
성공해서 아직까지두 종종해먹는 좋아하는 요리는 콩불이고..
생강을 키로로 사서 살때마다 실패하여 대량의 생강차를 해먹고 말았던 편강..ㅠㅠㅠ
(그야말로 백전백패 편강.. 이제 도전절대 안함)
보고싶은 닉네임들 다 불러보고싶은데..ㅎㅎ 너무 많아서..
어찌들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