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한 이야기~ 82로 부터 받은게 참 많습니다 전!

mama89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8-07-30 14:18:17
82 와서 정말 좋은 조언도 많이 받고..

배운것도 많구요..(특히 요리)

마음도 많이 아프고 몸도 아프고 힘든 시기에 알게되어 

힘든 곡절마다 댓글 하나에 울고 웃고 용기를 얻어서 살았던것같아요.

중간에 선거 몇번 치르면서 저도 상처받고 욱해서 탈퇴도 한번 하고 그랬었는데..그래도 제겐 친정같은 곳이라

이번에 드루킹이 공작했던 사이트에 82 있는거보면서.. 몇년 전부터 느껴졌던 뾰족하고 상처되는 말들이

놀랍기 보다는 역시그랬군...싶었더랬네요..

ㅎㅎ


갠적으로 기억나는 건 예전에 매일 혜경님 희망수첩에 글올라오면 댓글달던거..

오늘은 또 키톡에 뭐가 올라왔을까~~ 보면서 저녁메뉴 해먹을거 고르던거



주기적으로 부는 유행에 편승해서 실력좋은 어머님들 요리 따라해보던거...

성공해서 아직까지두 종종해먹는 좋아하는 요리는 콩불이고..

생강을 키로로 사서 살때마다 실패하여 대량의 생강차를 해먹고 말았던 편강..ㅠㅠㅠ
(그야말로 백전백패 편강.. 이제 도전절대 안함)

보고싶은 닉네임들 다 불러보고싶은데..ㅎㅎ 너무 많아서..

어찌들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IP : 124.243.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30 2:26 PM (61.106.xxx.237) - 삭제된댓글

    공통점은 가난하고 무능하면 열심히 살아왔든 모두 죄인이고 바퀴벌레보듯하죠
    눈살찌푸리고

  • 2. 맞아요~
    '18.7.30 2:31 PM (58.230.xxx.110)

    도움되는 글들이 참 많았어요...
    그런 균형감이 있어 참 다행인곳~

  • 3. 저도 감사!
    '18.7.30 2:58 PM (218.156.xxx.23)

    저도 힘들때 화날때 응원받고싶을때
    여기서 많이 힘얻었어요.
    힘과 정보, 그리고 똘똘뭉칠때 함께할수있는곳. 이곳이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4. ..
    '18.7.30 3:05 PM (61.253.xxx.87)

    저도 신혼 초 82는 제 친정엄마였어요.
    덕분에 살림에 재미도 느끼고..
    지금도 제일 먼저 찾아보는 사이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748 광화문 도심..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식사장소 있나요? 15 삼십년만의 .. 2018/08/02 2,086
839747 사생결단로맨스는 ㅣㅣ 2018/08/02 669
839746 전 더위를 체감 못하는게 거의 안나가요 이럼 안좋겠죠? 5 2018/08/02 2,812
839745 차였어요.. 4 ㅇㅇ 2018/08/02 2,366
839744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드롱기 주전자, 발뮤다 토스터기 10 ........ 2018/08/02 4,089
839743 지금 방 온도는 몇도인가요? 7 26도 2018/08/02 2,594
839742 내가 독신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 94 심심해서.... 2018/08/02 25,528
839741 비타민 b군 영양제 효과 4 .. 2018/08/02 3,833
839740 무코타 클리닉 효과 있나요?? 4 오렌지 2018/08/02 3,417
839739 싱글의단점좀 알려주세요 27 .. 2018/08/02 3,625
839738 고3 아이 사주보신 분 계세요? 11 ..... 2018/08/02 4,141
839737 시댁 더위에 해다드릴 음식이 뭐 있을까요 21 봄소풍 2018/08/02 4,300
839736 유럽호텔예약-부킹닷컴 잘 아시는분 15 호텔 2018/08/02 1,577
839735 가족이 뭔가..다 부질없네요 19 ㅠㅠ 2018/08/02 12,928
839734 서양에서는 싱크대 위에 빵을 그냥 올리나요 21 .. 2018/08/02 6,099
839733 대문에 여행 이야기를 보니 4 비자 2018/08/02 1,725
839732 방바닥이 너무 더워요 10 편안한밤 2018/08/02 3,237
839731 틴트는 바르기가 넘 어려워요 5 덜덜 2018/08/02 2,087
839730 강서구 등촌동이나 마곡 김포공항 근처 식당 8 헬프미 2018/08/02 1,473
839729 또 폭염속 40분간 아이 차에 방치한 유치원;;;; 5 ㅡㅡ 2018/08/02 5,218
839728 서리태로 만든 콩국이 훨씬 맛있네요 7 ... 2018/08/02 2,369
839727 '송영무 경질' 보도에 靑 "확인해줄 수 없다".. 4 그버릇으로흔.. 2018/08/02 1,455
839726 전에 여기서 암팩타민 대신 좀 더 저렴한 다른 거 추천해주쎴은데.. 3 ㅇㄹㅎ 2018/08/02 2,026
839725 원래 앉아있을때보다 누웠을때가 더 시원한가요 1 ... 2018/08/01 721
839724 급해요>>>열무김치 담는데 액젓이 없어요..새우.. 7 되나요? 2018/08/01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