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초등학교 3학년때 전학 적기 맞을까요?

00 조회수 : 3,804
작성일 : 2018-07-30 12:59:18

최대한 아이 전학은 안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초등학교 입학 전에 정착할 곳으로 이사를 못했습니다.

결국에 아이 3학년 1학기 때 전학할 예정인데요, 전학의 가장 큰 이유는 학원 인프라 때문입니다. 맞벌이라 제가 차로 태워줄 수가 없는데 지금 사는 곳은 학원이 동네에 별로 없고 다 차로 라이드를 해 주어야 하는 곳이어서요.


저희 친정 엄마가 하교후 잠깐 봐주시기는 하는데 연세도 있으시고 라이드는 힘들어서 셔틀 되는 태권도만 매일 보내고 있어요. 2학년때까지는 (지금 1학년임) 할머니가 봐주실 수 있는 지금 동네에 살고 3학년 올라갈 때 이사가려고 하는데 적기 맞을까요?


아니면 방학때, 돌봄이 계속 필요하다면 그냥 4학년때까지 더 살고 5학년 때 이사가는 게 좋을까요?

조언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93.18.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
    '18.7.30 1:03 PM (125.252.xxx.13)

    3학년 1학기 전학 괜찮아요
    가능하시면 1학년부터 보내는게 좋지만
    사실 다 아이하기 나름이에요

  • 2. 3학년
    '18.7.30 1:04 PM (121.130.xxx.156)

    추천이요
    미룰수록 친구관계 힘들어져요

  • 3. ..
    '18.7.30 1:11 PM (121.155.xxx.171)

    3학년이 방학에 혼자 있긴 힘들텐데요. 돌봄교실이나 방학중 특강해주는 영어학원있는지 알아보세요. 방학중 문제만 빼면 3학년 1학기 시작을 전학간 학교서 하는게 베스트같아요

  • 4. 원글
    '18.7.30 1:16 PM (193.18.xxx.162)

    감사합니다. 3학년 1학기부터 전학 간 학교에서 시작을 하고 친정이 많이 멀지는 않아서 방학때는 친정 엄마께 좀 와주십사 부탁드릴까 해요. 대신 직장이 가까워 제가 6시 20분에는 집에 도착하니까 엄마가 오후 2~3시간 정도만 도와주시면 될 것 같아서요.

  • 5. 저는
    '18.7.30 9:53 PM (211.58.xxx.167)

    6학년1학기에 전학시켰어요.

  • 6. 빠르면 빠를수록
    '18.7.31 1:28 PM (124.111.xxx.148)

    점점 아이가 교우관계가 넓어지고 깊어지니 물론 환경도 기타인프라를 본인이 할 수있어지는게 많아지니 고학년때 움직이는것이 오히려 더 힘들었다는 저의 경험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837 왜 아들만 재산을주고 싶을까요? 52 ㅇㅇ 2018/07/30 7,618
838836 엑셀 도와주세요 11 ... 2018/07/30 938
838835 요즘 30후반~50대 기성세대에게 핫한게 뭔가요? 6 ㅁㅇㄴㅁㄴ 2018/07/30 1,542
838834 한경 기무사 계엄문건 설문 ㅇㅂ 들 총출동 했나봐요 4 기무사 계엄.. 2018/07/30 459
838833 김진표 당대표 후보는 이런 사람입니다 18 ㅇㅇ 2018/07/30 1,066
838832 더울수록 전력 걱정 없는 건물도 있더라 3 샬랄라 2018/07/30 1,185
838831 쿡티비, 스마트TV로 EBS시청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8/07/30 875
838830 최근 가장 슬펐던 죽음 2 ㅇㅇㅇ 2018/07/30 2,549
838829 대장내시경 용종크기 5 포비 2018/07/30 4,999
838828 여쭤보신 피클레시피에요 20 ... 2018/07/30 2,949
838827 쿨톤이니 웜톤이니 하잖아요 ㅇㅇ 2018/07/30 662
838826 부모님께 아기사진 디지털 액자? 포토북? 1 .... 2018/07/30 408
838825 이 시술 앞두고 고민이에요 6 망설임 2018/07/30 1,501
838824 지난 지선때 이해찬 사무실에 전화해서 왜 가만있냐고......... 23 내가 바보짓.. 2018/07/30 1,566
838823 글쓰기나 국어 과목으로 먹고 살려면 어떻게 19 여름날가을하.. 2018/07/30 1,324
838822 청소포 빨아쓰면 2 ?? 2018/07/30 793
838821 극혐주의) 찢의 핑크빛 입술 7 또릿또릿 2018/07/30 1,302
838820 부모가 애를 너무 잡으면 거짓말하는 사람으로 크게 될까요? 10 ㅇㅇㅇ 2018/07/30 3,130
838819 전원일기의 며느리들 정말 욕나오네요 53 숭뮹한사발 2018/07/30 23,844
838818 57키로에서 51키로 감량 가능할까요?(키 161cm 에요) 15 살빼자 2018/07/30 4,863
838817 3년 안에 원전 부품 시장 문 닫는다 2 ........ 2018/07/30 567
838816 부산 해운대 좌동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이사 2018/07/30 1,097
838815 올 여름 국내여행은 용연동굴로 떠나요~~ 2 ㅇㅇㅇ 2018/07/30 746
838814 아이한테 몇살 즈음부터 돈이 없다.. 내지는 돈의 가치를 설명하.. 13 ㅇㅇㅇ 2018/07/30 4,049
838813 산업은행 질문드려요 2 ㆍㆍ 2018/07/30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