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코드’ 오늘 재논의…박능후 “발전적 논의과정이었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안건은 지난 26일 의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위원들이 사외이사·감사추천·주주제안 등 ‘경영참여’에 해당하는 주주권 활동을 뺀 정부안에 반발하면서 의결이 연기됐다. 복지부가 만든 도입 방안은 국민연금이 주주권 행사를 단계적, 점진적으로 확대하되, 재계의 경영권 간섭 시비를 의식해 사외이사 후보 추천이나 위임장 대결 등 ‘경영 참여’에 해당하는 활동은 일단 보류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7300840001&code=... ..
기사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관한 내용인데
국민연금 기금운용을 전문성이 없는 보건복지부에서 전문성 있는 관련부서로
책임소재를 옮기는 것부터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튜어드십 코드도 중요하지만 복지부가 기금운용에서 손을 떼는 게 먼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금 규모도 적지 않은데 복지부가 왜 이걸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