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요

정말 조회수 : 7,149
작성일 : 2018-07-29 20:22:58
예전같지 않아서 애 낳고 사교육비 어마어마하게 들여서 키우면서

남의 부모보다 잘해줬네, 못해줬네 따지는것만 할줄 알고
결혼할때 결혼자금도 당연하다는 듯이 받으려하고
애 낳으면 낳앗다고 또 당연히 축하금 받으려하고
지들이 낳은 애도 지들이 못 키운다고 당연히 부모가 키워줘야 한다고 하고
심지어는 조부모 재력이 아이 사교육에 영향을 미친다고 애 키우는 비용도 받아야 하고

하나라도 안해주면
결혼할때 얼마밖에 안해줬네, 
애 낳을때 뭘 사줬네, 안사줬네
애 키울때 애 봐줬네, 안봐줫네.
애교육 시킬때 보태줬네, 안보태줬네.

부모이마에 주홍글씨 새겨서 칼을 가네요.
그렇다고 해줬다고 고마운줄도 몰라요.
받을거 다 받아놓고 늙고 아프면 돈걱정에 짜증, 귀찮아하고 핑계대며 멀리살고 연 끊을 생각들이나 하고.
그렇게 부모덕 보고서는 본인들 하녀인생 살앗다고 결혼할때 집값 받아내야 한다니..앞뒤가 말이 안 맞아요.

다 큰 성인들이 도대체 뭐하는짓인지.
성인이 된지도 꽤 오래된 어른들이면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 해요.

나이가 서른, 마흔 넘어서도
독립하지 못할 인생들이면 그냥 결혼을 하지 말지...

지들 자식을한테는 우쭈쭈하며 키우는데
자식들이 다 보고 성인되면 판단합니다.
보고자라는게 무서워요. 다 따라합니다.
본인들 자식한테도 고대로 당해보기를...
IP : 110.140.xxx.21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9 8:24 PM (119.69.xxx.115)

    진짜 무자식이 상팔자란 생각이 드네요 ㅜㅜ

  • 2. ...
    '18.7.29 8:24 PM (125.177.xxx.43)

    그래서 요즘 애들은 결혼도 아이도 필요없다고 혼자 산대요

  • 3. ~^^~
    '18.7.29 8:26 PM (49.164.xxx.133)

    원글님~
    그런 마인드 사람 별로 없을것 같아요
    몇몇사람들이 글 써 그렇지 보편적인 생각은 아니라고 봐요
    보통 성인이면 독립이고 알아서 하는거죠
    뭘 바래요

  • 4. 그래놓고
    '18.7.29 8:27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부모 아프면 나몰라라
    진짜 자식은 안났는게 정답같아요.

  • 5.
    '18.7.29 8:29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들은 결혼 못할것 같아요
    전 애들 집 사줄 형편이 못되서요
    그냥 알아서 동거를 하든지 말든지 지켜만 봐야해요
    해줄게 아무것도 없으면 시부모는 입 뻥긋도 하면 안된다하니

  • 6. 12
    '18.7.29 8:30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아까 밑에 애 안봐줘서 시부모 모른척하고싶다는 여자는 돌았던데요.. 아파도 모른척 하고싶대요.. 그냥 핑계가 하나 는거죠.. 저런 여자랑 같은 지구에 산다는 자체가 싫네요.. 어휴 이기주의자

  • 7. ㅎㅎㅎ
    '18.7.29 8:33 PM (211.245.xxx.178)

    저도 아들 장가는 텄어요.
    집 해줄 능력도 안되고요.
    걍 속편하게 내아들로만 평생 살게 해야할듯요.
    진짜 우리 클때랑 비교해보면 많~~이 다르네요....
    ㅎㅎㅎ

  • 8. 그러게요
    '18.7.29 8:35 PM (110.140.xxx.213)

    요즘은 열에 아홉개만 해줘도 입이 댓발 나와 평생을 삐지는거 같아요. 뭐, 그래야 부모 멀리하고 연 끊을 이유가 되겠죠. 진짜 남이 보면 부모가 엄청난 죄인인줄 알겠네요.

  • 9. 12님
    '18.7.29 8:37 PM (211.218.xxx.145)

    아까 그분은 애 안봐줘서라기보다는
    자식들이 도움요청할땐 전화연락도 안하고 독립적으로 살자고 하더니
    늙으시니까 갑자기 자주 전화하고 기대려하니까
    아무래도 그런 생각이 드는거죠.

    자기 입장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네요^^
    전 좀 잘 도와주는 입장이라
    이해가 되던데요

  • 10. 5567
    '18.7.29 8:38 PM (211.36.xxx.83)

    고딩아이때문에 지금너무우울해서 미칠지경이에요
    중딩때 사춘기와서 학교만다닌것도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고딩와도 정신을 못차리니 너무심난해요
    수학학원 다녀도 열심히 안하길래 잔소리좀했더니
    다른엄마들처럼 대치동학원에도 등록안시켜줄거면서 왜낳냐고 하네요 자기는 가난한 부모싫다구요
    애지중지 금쪽같이 키운아이고 하고싶다는거다시켜줬어요 못사는것도 아닌데 다른집이랑 비교하며 저러니 진짜 우울합니다.

  • 11. 아들만 내아들이고
    '18.7.29 8:4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아들이랑 사는 여자죠.
    석사까지 뒷바라지했고 결혼할때는 십원한장 안줬어요.
    며느리가 꼴도보기 싫으니 자연스럽게 손주도 안보고싶고 봐도 며느리 닮은데 밖에 안보여요.
    아들은 지가 가끔 찾아오면 보고 용돈쓰라고 카드 놓고가는데 며느리는 일년에 한두번 봐요.
    명절에도 안부르고 만날 생각도 안하고 아들 딸 번갈아 여행 가끔 갑니다.

  • 12. 심미
    '18.7.29 8:44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윗님 왜 며늘이 싫으셨나요ㅜ그래도 손자는 이쁘지 않던가요

  • 13. 저도 며느리지만
    '18.7.29 8:47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요즘 며느리들보니 진짜 아들 장가안보내고 싶어요.
    내맘에 안들고 지들 좋아 결혼한다면 한푼도 안보태주고 알아서 살라할거에요.

  • 14. 공감
    '18.7.29 8:51 PM (222.106.xxx.219)

    외동아들 하나를 정말 최선다해 키웠는데
    자식은 전혀 모르네요
    여친생기니 더해요
    그런게 자식인가보다 하는데도
    정말 남같아서
    참 서글프네요

  • 15. 그러니까
    '18.7.29 8:53 PM (222.106.xxx.219)

    너무 다 퍼주고
    희생하면서 키우는건 아닌거같아요
    적당히 내 주장도 하고
    조금은 이기적으로 ᆢ
    그랬어야 되나봐요

  • 16. 완전 공감
    '18.7.29 8:57 PM (125.191.xxx.61)

    요 며칠 여기 글 올라오는 거 보니

    쌈질하려고 세상에 나왔나..
    왜들 그렇게 사납고
    고마운지는 모르는지..

  • 17. ..
    '18.7.29 9:04 PM (125.132.xxx.163)

    어자피 남될 아들
    부자집으로 보내야겠어요

  • 18. 잘생기고 똑똑하게 낳아
    '18.7.29 9:15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잘 키워놨는데 이상한 며느리볼까 겁나요.
    어차피 남될거 맘에 안드는 며느리면 지들끼리 살든말든 쳐다도 안볼거에요.
    이혼하고 돌아오면 땡큐.
    내가 집사주고 손주키워주면 되는거니.

  • 19. 오십중반
    '18.7.29 9:18 PM (1.241.xxx.166)

    그러니까 오죽하면 무자식상팔자라 하겠읍니까? 그러니까 부모도 어차피 욕먹을거 이제껏 희생했으니 이기적일 필요가 있어요

  • 20. 룰룰공주
    '18.7.29 9:34 PM (58.72.xxx.33)

    이혼하고 돌아오면 땡큐?

    저런마인드면 결혼 시키지 마세요

    여자집도 귀한자식이겠지요

    서로 사랑하고 양보해라 가르쳐야죠

    아무리 돌아서면 남인 세상이지만

    땡큐라니.

    자식이 이혼하기까지 속이 속이겠어요?

  • 21.
    '18.7.29 9:34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노후대책 세운다고 지들 안보태주면
    이기적인 부모에게 받은거 없어 연끊고 싶다 할거고
    쪼금 주면 고것 보태주고 대접 받으려 한다고 할테고~
    손주 보고 싶단 얘기도 하면 안될테고~

    그냥 내 아들로만 있다가 부모 다 죽거들랑
    결혼 하라 해야할거 같네요
    참 씁쓸 하네요

  • 22.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18.7.29 10:04 PM (68.129.xxx.197)

    요즘 애들 사교육 시키는 엄마들이
    그 사교육을 진심으로 애들을 위해서, 애들 미래를 위해서 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주변인들에게 뒤쳐진다는 느낌이 두려워서 시키는 것인지부터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들은 어릴적에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엄마랑 두터운 유대관계를 맺는 것도 못해보고,
    아직 어려서 세상이 낯설고 무서운데
    다른 내 또래 애들과 잘 어울려야 하고
    울기보단 방싯방싯 웃어야 엄마가 좋아하는
    그런 시작이 뭐 얼마나 기쁠까요?

    애들에게 비싸고 좋은 옷,
    비싸고 좋은 사교육 시켜서, 좋은 대학--- 엄마가 주변에 자랑할 수 있는 학교.
    보냈으니까
    아이들도 당연히,
    그동안 엄마의 허영심을 위해서 나의 인생을 엄마맘대로 좌지우지하고 살았으니까
    그 보상을 철저하게 해달라
    라는게 그 아이들의 입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 진짜로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엄마들이 애들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곳에 살거든요.
    애들 시험시간표까지, 심지어 대학생인 아들 페이퍼까지 미리 다 검열하는 엄마들,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주립대들은 학교로도 안 쳐주는 그런 대학교들 본인들이 나오고,
    자신이나 남편들이 다 부유한 부모, 조부모 가져서 유산으로만 평생 편하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흔한데요.
    그 엄마들은 자식들을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높이려고 별 짓을 다 합니다.
    아이들이 테니스로, 조정으로, 악기로 두각을 내세우는게 자신의 엄마노릇으로 가능하다고 믿고,
    애들 사교육비가 일년에 억대로 든다고 자랑하고,
    마치 아이들을 자신의 허영심때문에 낳은건 아닐까 싶은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 애들이 친구들에게 하는 말은
    내 부모는 돈으로 우리를 조종하려고 한다. 알면서도 벗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벗어나면 내가 돈걱정을 하고, 또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 직장 가지는것도 겁나고 싫어서 부모 말을 잘 듣는게 젤 쉬운 해결책이라고 생각해.
    예요.

    자식들을 제 때에 사람구실, 어른 구실 하게 제대로 도와주지 못한 부모라면
    평생 애프터 서비스 해줘야지요.
    애들이 지들 손으로 밥차려 먹을 나이가 충분히 지났는데도 자식들 다 큰 엄마들 모임에서,
    자기 자신이 세상에 둘도 없는 자상한 엄마인것처럼, 나는 우리 애들 아무거나 먹는거 못 봐. 내가 집에 가서 제대로 차려줘야 내 맘이 편해. 식으로 마치 다른 엄마들은 지 자식들 굶기는 매정한 엄마들이나 되는 것처럼 말하면서 퇴장하는 그런 엄마들이라면 애들 늙어 죽을때까지 밥 차려서 대령해야지 어쩌겠어요.

    애들이 독립적이고 싶어할때, 지들 손으로 잘 못해도 뭔가 하려고 할때
    그럴때 부모가
    아이들에게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으니 문제인겁니다.
    그런 애들이 언제 성인이 되어서 자기 부모 늙었으니 인제 내가 돌봐 드릴게 하겠어요.
    배우자를 잘 만나서 뒤늦게 철들지 않는 한에는 힘들죠.

  • 23. ..
    '18.7.29 10:09 PM (122.47.xxx.231)

    무섭네요 여기 댓글 댓글단 시어머니들
    또는 미래의 시어머님들 ..
    세상에 그런 며느리가 있으면
    그런 사위들도 있을텐데 하나같이 보편화 시키네요들 ..
    돌아오면 감사하다뇨 ..그런 생각을 가지고
    아들을 키우는데 뭐 제대로 사람 볼줄은 알까 싶네요 .
    어쩜 다들 피해자들인지..
    아들엄마들에게 측은지심 느껴져요 .
    보고 배운거 말씀 하시던데
    좋은거 보고 배우겠네요 ..
    아이고 나원참 ..

  • 24.
    '18.7.29 10:09 PM (1.234.xxx.114)

    윗님이야기 옳소네요

  • 25. 사교육씩이나
    '18.7.29 10:18 PM (175.223.xxx.140)

    그래도ㅈ사교육 해주누 부모가 더좋은 부모임.. 허드렛일 하면서 살아갈 자식생각에?

  • 26. 투르게네프
    '18.7.29 10:19 PM (14.35.xxx.111)

    사랑으로 안키워서 그래요 본전생각 나시나봐요

  • 27. ㅋㅋ
    '18.7.29 10:19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돌아오면 땡큐.
    내가 집사주고 손주키워주면 되는거니
    -----------------------------------------------------------

    님부터 이혼하고 남의 아들 시어머니께 반납하세요. 솔선수범해야 어들이 따르지 않을까요? ㅋ

  • 28. 근데
    '18.7.29 10:22 PM (45.72.xxx.14)

    원글에 나오는 저런 자식들이 많긴한가요??
    윗윗댓글처럼 그들만의 리그에서 사교육으로 갖다바르고 성인다돼서까지 부모가 끼고 키우면 저런 자식들 나오는가몰라도
    적어도 보통서민가정인 저희집 시집식구들 중에 저리 사는 자식 아무도 없어요. 대학학비정도 보태주시면 다 부모노릇 끝냈고 직장가지면 집에 조금씩 돈 보태고 결혼은 다 각자 알아서 했구요. 물론 남자형제는 집구할때 도움 주시기도 했지만 그몇배로 남자형제들 부모보살피고 용돈드리고 살아요.
    저도 아들있지만 제 노후 무리 안가는선에서만 뒷받침할거고 나중에 대학학비 보조하는것외엔 알아서 살라할거에요. 스스로 선 긋고 독립적으로 키우면 되지 왜 원하지도 않는 사교육 퍼붓고 내맘대로 안된다고 속상해하고 그러나요. 자식이 다커서까지 돈안대준다 애 안봐준다 징징댄다면 그건 그리 키운 부모탓이에요. 정상적으로 큰 자식들 안 저럽니다. 한국자식들 제가볼땐 세계 어디내놔도 욕안먹을정도로 자식노릇 잘하는 축이에요.

  • 29. 근데님 말씀에 100프로 공감
    '18.7.29 10:28 PM (68.129.xxx.197)

    자식이 다커서까지 돈안대준다 애 안봐준다 징징댄다면 그건 그리 키운 부모탓이에요. 정상적으로 큰 자식들 안 저럽니다. 한국자식들 제가볼땐 세계 어디내놔도 욕안먹을정도로 자식노릇 잘하는 축이에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0. 왜 부분만 가지고?
    '18.7.29 10:41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잘 키워놨는데 이상한 며느리볼까 겁나요.
    어차피 남될거 맘에 안드는 며느리면 지들끼리 살든말든 쳐다도 안볼거에요.
    이혼하고 돌아오면 땡큐.
    내가 집사주고 손주키워주면 되는거니.


    이상한 며느리라고 했잖아요.
    이상한 며느리봐서 왕래안하고
    어차피 남될것 같은 맘에 안드는 며느리
    전 남되면 땡큐입니다.
    전 시어머니께 엄청 잘해요.
    그래서 더 억울할것 같아요.

    우리 막내올캐 20년째 시댁 5번도 안왔어요.
    큰올캐는 친정엄니랑 30년따로 살다
    엄마 모시겠다고 2년전에 친정으로 들어왔어요.
    그래서 저희 형제자매 유산포기했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감사해서.

    그런데 시댁 쳐다도 안보고 살던 막내며느리가 유산 욕심내서 어처구니가 없어요.
    말하자면 사연이 구구절절입니다.
    아마 그애도 할말 있다하겠죠?
    오죽하면 막내가 자식때문에 참고산다고 집에 와서 대성통곡을 하더이다.

    저는 그런 이상한 며느리 싫다는거에요.
    평범한 며느리 말고.

  • 31. 솔선수범하라는분
    '18.7.29 10:46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는 제가 남편이랑 이혼할까 전전긍긍이랍니다.
    그러니 걱정마세요.
    남편 잘 건사하고 손주들 잘 키워
    어디 내놔도 안빠지는 대학 척척 보내.
    어버이날이며 할머니 생신마다 선물보내는 손주들 잘 키웠다고 온동네 자랑이신분인데
    저는 남편없이 살아도 탱큐랍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남편 혼자되면
    일흔 넘은 우리 시어머니가 땡큐안하지요.
    그래서 솔선수범 못하겠어요.

  • 32. ...
    '18.7.29 11:42 PM (223.62.xxx.88)

    부모라면 할수있는만큼 해주고 싶지 않나요?

    팔십 먹은 노모가 육십 먹은 아들한테
    아이한테 하듯 차조심하라고 한다던데

    자식한테 뭐가 그리 아까울까요...?

  • 33. ..
    '18.7.30 12:36 AM (218.55.xxx.61) - 삭제된댓글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님..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자녀를 키우며
    나와 별개의 독립적인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로
    키우려고 애써왔는데도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내용들을
    일깨워주셔서 다시 마음 다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508 정청래가 다급하게 김진표 디스하다 역풍맞네요 37 ㅇㅇㅇㅇ 2018/08/01 2,705
839507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좋네요 7 ... 2018/08/01 2,312
839506 해남 땅끝마을과 보길도 어때요?? 2 휴가 2018/08/01 1,357
839505 아파트 리모델링 질문 있어요 8 .. 2018/08/01 1,841
839504 총 인원 4명이 ktx 타고 해운대 1박 2일 하고 오는 비용 20 2018/08/01 2,506
839503 에어컨 송풍은 전기요금 덜나오나요? 7 2018/08/01 25,469
839502 KBS 새 뉴스프로그램 앞두고 앵커 김제동 논란으로 시끌 22 ........ 2018/08/01 3,343
839501 여자가 바람나면 더 무섭다는 댓글을 보다가.... 17 2018/08/01 5,321
839500 매핵기?켁켁목다듬는 행동이 너무오래지속되는데 신경외과 맞을까요 7 역류성식도염.. 2018/08/01 1,234
839499 오늘 난민법 폐지 마지막날 / 다문화가족지원법 개정안 -의견등록.. 1 뽀로뽀사탕 2018/08/01 582
839498 마음이 불편한데요. 2 ㅡㅡ 2018/08/01 943
839497 한국인들처럼 눈동자가 3 눈동자 2018/08/01 2,395
839496 결혼생각이 전혀 없었던걸까요? 5 잊자모두잊어.. 2018/08/01 3,001
839495 치과에서 당한 거 같아요 도와주세요ㅠㅠ 17 2018/08/01 14,539
839494 말이 돼나요? 10 김제동이 뉴.. 2018/08/01 1,605
839493 제주 실종女 경찰 “코란도 몰던 턱수염 낚시꾼 찾습니다” 3 2018/08/01 5,728
839492 임태훈 "자유한국당, 내란음모 연루시 해산 대상&quo.. 18 군인권센타홧.. 2018/08/01 1,467
839491 암환자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 2018/08/01 1,586
839490 요즘 반찬가게에서 파는 총각김치나 깍두기 맛있나요? 2 김치 2018/08/01 1,156
839489 점심 뭐 만들고 계세요 19 ... 2018/08/01 3,346
839488 혜경궁 사건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5 ..... 2018/08/01 767
839487 국제학교 AP 8 ㅠㅠ 2018/08/01 1,417
839486 그런데 매크로조작 수사는 어떻게 되나요? 4 적폐청산 2018/08/01 420
839485 시중 린넨에 속지마세요 31 린넨 2018/08/01 21,979
839484 3일이나 팬션에 있을건데요 3 그외는 2018/08/01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