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수술을 하셨는데
퇴행성관절염이 일찍 온편이거든요
저는 나중에 봤는데 몇년이 지났는데 우둘투둘한 흉터가 있더라고요
물어보니 스테이플러로 봉합해서 그 침이 박힌 자국따라 흉이 지고
스테이플러침을 뺄때도 많이 아팠다고 해요
속상한건 수술하면 무릎보이는 반바지도 입고
수영장에도 자주 가는 편이라 이제는 곧은 다리로 자주 다니려했는데
그렇게 흉터가 져서요
한쪽도 아마 수술을 할거 같다는데 그때는 의사에게 실로
꼬매 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얘기하시네요
관절염수술전 통증과 비교하면 별일 아니라고는 하는데
저로서는 의사가 좀더 여자환자들( 남자도 그렇겠지만) 마음
고려해준다면 흉안지게 신경써주면 싶어서요
가족이라면 그렇게 해주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의료적으로 실로 꼬매는게 아니라 스테플러로 봉합하는 이유가 있으니
그런 걸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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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염수술후 스테플러로 봉합해서 흉터가 남아 속상하네요
..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18-07-29 18:10:18
IP : 1.233.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니노니
'18.7.29 6:16 PM (210.1.xxx.100)스테이플러가 그나마 상처안남으니 쓰는거예요
2. ..
'18.7.29 6:56 PM (59.6.xxx.30)본인이 켈코이드 피부면 흉터가 더 심하게 남아요
수술할 때 의사에게 녹는실 등으로 봉합해 달라고 부탁하고요
환자도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의료 테잎 붙이고 노력해야 될거에요3. ᆢ
'18.7.30 3:03 AM (121.167.xxx.209)상체 수술을 했는데 캘로이드 피부라 상처가 흉해요
예전엔 수술해도 금만 있고 흉하지 않았는데 살이 찌다보니 캘로이드 피부가 됐나 봐요
상처 연고나 실리콘 풑이는것 해 봤는데 효과가 없고 그대로예요
의사에게 상담하니 성형외과에서 수술하라고 권하던대요
상처가 마음에 걸리면 성형 수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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