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수술함 많이 아픈가요??

..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8-07-28 14:30:50
친정엄마가 치주인대염증땜에
담주에 대학병원치주과서 잇몸수술받는데요
지금도 염증땜에 아파서
집앞치과서 소염진통제처방받아 드시는데
잇몸수술후에도 엄청 아프단글들이 있어서요
같이 안살고 엄마 혼자계시는데
수술날은 제가 동행하겠지만
그후 식사가 걱정되네요ㅠ
2주후 실밥뽑는댔는데
그동안 식사는 제대로 하실수있나요?
죽만 드셔야하는건지...

곰국이라도 한솥해둬야하나 싶어서요ㅠ
혼자 계시니 식사가 걱정이네요...
IP : 223.39.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과
    '18.7.28 2:36 PM (118.47.xxx.157)

    엄청 아플 거예요
    잇몸을 다 헤집어 놓는 건 데
    전 잇몸수술은 아니고 임플란트 한다고
    잇몸에 나사 박고 심는 데
    잇몸에 나사 박을 땐 진짜 아프고 그 뒷 공정은
    그냥 일 도 아니였어요
    잇몸수술 많이 아플 거예요
    연세 있으신 분들은 더
    기력도 딸려서 살 빠지고
    죽 같은 거 해서 식혀서 먹게 해 주시면 좋아요

  • 2. 제일
    '18.7.28 2:56 PM (121.154.xxx.40)

    고약한게 잇몸 수술 이에요
    고생 엄청 합니다

  • 3. ...
    '18.7.28 3:28 PM (112.151.xxx.154)

    그제 잇몸수술하고 어제 소독하고 다음주 실밥뽑아요.
    갑자기 인플란트 한 곳에서 고름이 나고 부어서 병원 갔더니 염증이라고 수술해야 한대요.
    수술하려면 먼저 스케일링을 해야 보험적용이 된다고 해서 지난주 스케일링 했구요.
    사실, 수술은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마취할 때 너무 많은 곳을 찔러대서 그게 좀 아팠구
    수술 자체는 별로 아프지 않고 금방 끝났어요. 그리고 마취 풀릴 때 아프다고 주사 맞고
    가라고 해서 맞았는데 그 주사가 좀 뻐근하고 아팠어요. 계속 약먹고 냉찜질 하니 많이 붓지도 않고
    한쪽으로만 씹으니 괜찮았어요. 진통제도 처방 해 주니 생각만큼 아프진 않은거 같아요.

  • 4. 요즘엔...
    '18.7.28 3:38 PM (180.71.xxx.236)

    기술이 좋아져서 별로 아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기전에 공포감이 더했지..
    막상 시작하면 마취때만 뻐근하고, 끝나고나서 하라는데로만 잘 지키고 음식만 한쪽으로 먹고하니 생각보단 견딜만 했네요.
    치료기술이 참 좋아졌더라고요.

  • 5. 견딜만
    '18.7.28 4:21 PM (59.6.xxx.199)

    하시고 나면 이 좋은 걸 왜 안했을까 싶으실 거에요. 겁내지 마시고 얼른 하세요. 병원에서 주의하라는 것만 주의하면 됩니다. 수술 부위에 뭔가 붙여두니 아물 때까지 불편하긴 하시겠지만 수술 전 아픈 거에 비하면 암껏도 아니에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152 여동생 이사가는데 .. 4 ㅜㅜ 2018/07/28 1,878
837151 제가 다정이 병일까요 5 미라벨 2018/07/28 1,984
837150 슈스스라고 일년전 나혼산 나온 한혜연씨요 19 경축 2018/07/28 9,049
837149 감자샐러드 얼려도 되나요? 4 . . 2018/07/28 1,833
837148 2007년 20대 조폭과 40대 변호사의 만남 2 안남시장 2018/07/28 1,792
837147 스테이크 1인분 다 드실 수 있으세요? 4 ㅇㅇㅇ 2018/07/28 1,483
837146 아이 고3인데요 4 장트러블 2018/07/28 1,530
837145 예전에 유행한 아이템 중에 그리운 거 25 ㅇㅇ 2018/07/28 6,203
837144 대부도 사시는 분이나 안산시 단원구 3 혹시 2018/07/28 1,102
837143 바오*2 bag은 무슨색이 젤 이뽀요? 5 hippos.. 2018/07/28 2,275
837142 곧 남고에서의 짧았던 교사 생활이 끝나갑니다.... 9 선생님 2018/07/28 5,615
837141 레버넌트...20분의 연출만으로 병이 낫네요..ㅎㅎ 4 tree1 2018/07/28 2,168
837140 에어프라이어..5L는 너무 클까요? 16 에어프라이어.. 2018/07/28 4,886
837139 주말이 좋아요?주중이 좋은가요 1 ㅡㅡ 2018/07/28 768
837138 오늘 문재인 대통령.jpg 20 교복입고 2018/07/28 5,114
837137 내가 니 비서냐... 2 야야 2018/07/28 1,816
837136 남편이 이해 안되는데요 6 이제는 2018/07/28 2,312
837135 천주교 / 불교식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9 기도 2018/07/28 1,016
837134 이래서 교육부라는 철깡통 집단 개혁해야하는거에요 18 이래서 2018/07/28 1,507
837133 감기 안 옮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 2018/07/28 1,205
837132 강아지 하루 한끼 괜찮을까요? 9 ㅠㅠ 2018/07/28 7,202
837131 남의 직업 비하 좀 안하면 안되나요? 20 .... 2018/07/28 4,485
837130 잠옷 신나게살자 2018/07/28 387
837129 해외 한달살기 23 ...^^ 2018/07/28 6,798
837128 집반반 얘기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제 얘기 한 번 적어봐요.... 17 ^^ 2018/07/28 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