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한번 취소되면 끝이죠?
작성일 : 2018-07-28 00:57:09
2606434
먼저 연락이 왔고 저도 맘에들어 연락 드렸는데요. 남자분 맘에 드는데 직접 만나려니 넘 부담스러워서 아프다 그러고 제가 취소했는데.. 말은 몸조리 잘하시고 잘 먹어라 나으면 보자 이러긴 했지만 ㅠㅠ 그냥 이렇게 끝인거겠죠? 남자입장에서도 제가 아픈게 진짜던 아니던 취소한거는 맘없거나 다른 남자 생겨서 이유대는거라 생각하고 다른여자분 찾겠죠?
IP : 1.232.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28 1:04 AM
(112.104.xxx.234)
-
삭제된댓글
용자가 미인을 쟁취한다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건 원래 용기가 필요한거예요.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하고요.
그걸 이겨내셔야죠.
며칠 있다가 연락해보세요.
아픈거 다 나았다고 뵙자고.
그쪽에서 거절 할 수도 있지만,받아들일 수도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2. hap
'18.7.28 1:16 AM
(115.161.xxx.254)
원글이 마음 안내켜 취소했다가
무슨 이유로 마음 변해서 보고 싶다는거죠?
흠...또 약속 잡고 당일날 안되겠다
하는건 아녜요?
그게 아니라면 다 나으면 보자한 남자말에
기대 걸고 연락해보는 거죠.
본인은 취소해도 되고 상대남은 취소나
거절하면 안되나요?
손해 안보려고 수 쓰는 느낌 들어요.
순수하게 볼 마음 들 때 연락하는거죠.
상대남을 위해서도 정작 내 자신에게도
그게 최선
3. ㅇㅇ
'18.7.28 1:21 AM
(1.232.xxx.101)
마음 안내킨 이유는 그분 외모나 스펙에 비해 제가 넘 부족해보이고 요즘 외모도 자신없고 ㅠㅠ 계속 소개팅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잠도안오고 얼굴도 점점 못생겨지는게 보여서 어쩔수 없이 고민고민 하다가 전날 아침에 연락드렸어요 ㅠㅠ 그리고 또다른 이유는 남자분이 절대 선톡이 없으시더라구요... 보통 매너로라도 한두마디 의무적인 내용이라도 선톡은 하잖아요 ㅠㅠ 그래서 느낌에 다른 잘되가는 여자분이 있을수도 있겠다 만약 그런거면 내가 지금 외모 자신감도 무엇도 다 떨어진 마당에 연락해서보는건 더욱 승산이 없을수도 있겠다 싶어 더 자신감이 떨어져서 그랬어요..
4. hap
'18.7.28 1:28 AM
(115.161.xxx.254)
아공...전의상실된 마인드면
만나서도 기를 못펴고 본모습
자연스레 못보여주죠.
어짜피 그런거면 본인 좀 가꾸고
자신감 업시켜서 볼 수 있을때
연락해요.
그때 다른 사람 만난다고 거절당해도
원글은 자신감 업된 상태니 다른
좋은 남자 만나면 돼죠.
자신감 있는 생기 도는 여자가 이뻐 보여요.
이미 스펙이니 뭐니 본인 잣대로 기죽으면
만나도 매력 없어 보여서 잘 안될 가능성 크죠.
스펙 좋은 게 좋은 남자가 아니라 같이 있음
행복해지는 남자가 좋은 남자니 아쉬워 말구요.
5. ㅇㅇ
'18.7.28 1:37 AM
(1.232.xxx.101)
따뜻한 위로 말씀 감사드려요
저도 도저히 나가서 매력 펼칠수 없을거같아서 ㅠㅠ 맘아프지만 취소한건데.. 남자분 반응이 약간 기다렸단듯이? 평소 삼십분 이상씩 몇시간씩 답톡 걸리시던 분이 오분만에 답이 오신것도 그렇고.. 물론 우연이었겠지만요. ㅠㅠ 그냥 일단은 취소하길 백번 잘했다 싶은데 내가 못나서 못나간거라... 아쉽긴 하네요.. 위로말씀 감사드립니다.
6. ㄹㄹ
'18.11.18 2:09 AM
(110.70.xxx.224)
끝난거죠. 입장을 바꿔생각해보세요. 화가날지 안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38631 |
부산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어떨까요? 3 |
휴가중 |
2018/07/29 |
1,190 |
838630 |
왜 조금은다른성향이 끌릴까요 |
반대 |
2018/07/29 |
483 |
838629 |
물걸레 청소기 어떤 걸 사야 할까요? 10 |
,,, |
2018/07/29 |
3,852 |
838628 |
기혼인데 이제 결혼하는 친구들 부러워요 3 |
.. |
2018/07/29 |
4,122 |
838627 |
문대통령님 덕분에 외국에서 한국에 투자를 하네요 11 |
태풍도피하는.. |
2018/07/29 |
2,595 |
838626 |
태리 마지막 눈빛 진짜 쩌네요 51 |
ㄷㄹ |
2018/07/29 |
17,779 |
838625 |
가까운 주변에서 살인사건 일어난 적 있으신가요 14 |
.. |
2018/07/29 |
5,295 |
838624 |
개봉안한 밀가루 빵가루... |
보관 |
2018/07/29 |
581 |
838623 |
회사 이상한 남직원을 알리는게 나을까요? 3 |
고민 |
2018/07/29 |
2,142 |
838622 |
맛있는데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식당에 갔어요 4 |
오늘 |
2018/07/29 |
3,449 |
838621 |
뭉뜬 왜 유시민 작가를 데리고 하필 대마도를 갔는지 7 |
... |
2018/07/29 |
4,657 |
838620 |
하루도 쉬지못해서 휴가 간대요 3 |
낙지사 |
2018/07/29 |
2,109 |
838619 |
성에 없는 냉동고 있나요? 14 |
냉동고 |
2018/07/29 |
3,846 |
838618 |
진짜 이해 안 되는 사람들 많네요 14 |
첨밈밀 |
2018/07/29 |
5,802 |
838617 |
미스터션샤인 일본드라마 인가요? 26 |
... |
2018/07/29 |
7,022 |
838616 |
시부모님 이사가시는 데 선물은 어느 정도 선으로 해드려야 하나요.. 7 |
헤헤 |
2018/07/29 |
1,631 |
838615 |
서울 시장 옥탑방 집앞에 죽치고 있는,이사람들은 뭐죠??근데 말.. 7 |
4월에눈 |
2018/07/29 |
2,673 |
838614 |
성당 다니시는 분들.. 창피하지만 9 |
;; |
2018/07/29 |
3,472 |
838613 |
배우 김부선씨를 계속 지켜줘야할듯 40 |
^^ |
2018/07/29 |
3,848 |
838612 |
편육질문요 1 |
그리 |
2018/07/29 |
464 |
838611 |
남자 외모도 보기 나름인 것 같아요.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8 |
신기방기 |
2018/07/29 |
2,756 |
838610 |
휴일이고 더워서 하드를 2개 먹었더니 4 |
... |
2018/07/29 |
3,007 |
838609 |
미국산 돼지고기는 괜찮나요? 4 |
냠.. |
2018/07/29 |
1,231 |
838608 |
가려움 완화 크림 아시는분 알려주세요~너무 가려워요 11 |
에페 |
2018/07/29 |
3,654 |
838607 |
유시민 작가님 행복하게 오래오래 우리곁에 지내주시면 좋겠습니다 23 |
유시민작가님.. |
2018/07/29 |
3,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