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라라랜드를 너무 재미없어 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저는 첫장면부터 피식했고(평소 뮤지컬영화 좋아해요), 특히 사람들이 제일 감동 받았다는 마지막 장면(회상씬)에서는 연출이 너무 유치해서 감독 너 뭐하냐...디즈니 영화 찍냐.....하고 욕했어요.
엔딩 15분 전에는 하품하면서 졸음 오는 걸 참느라 힘들었구요.
저에게는 두 주인공의 연기도 매력도 너무 별로였고, 특히 스토리는 피식. 이었고 연출, 음악 모두 평범했거든요.
지나간 영화 이야기 하는 이유는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이 과거에 했던 말을 다 기억하는게 그렇게나~~~멋있다는 여자들의 말을 보고서 생각난 게 있어서요.
얼마 전 4년 전에 선 봤다가 다시 한 번 보자는 연락이 있어서 만났는데,
그 남자가 4년 전에 제가 했던 말, 머리스타일, 먹었던 음식, 만났던 장소....등등 세세하게 기억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그랬나..기억력 좋네..라는 생각만 했지 막 감동적이다라는 느낌은 1도 없었거든요.
또 얼마 전 만난 남자도 라라랜드 너무 좋아한다고 하고 저에게도 적극적인데, 저는 아무 느낌이 없어요.
제가 연애 쪽으로? 로맨스 쪽으로? 너무 감정이 메마는 건가요?
평소에 로맨스 드라마, 영화 재미없어하긴 해요.
이런 면이 연애가 안 되는 요인인가 싶어서요..
저는 남녀관계가 참 재미가 없네요...
흠..뭔가 문제있는 건가요?
1. ㅡㅡㅡ
'18.7.28 12:40 AM (216.40.xxx.240)솔직히 저두요.
오프닝 노래만 좋았고 ..
여주나 남주나 걍 이해도 안가고..
재미도 없었어요.2. 셀러브리티
'18.7.28 12:43 AM (211.201.xxx.19)영화자체가 그냥 서먹서먹 서벅서벅 했어요.
노래가 좋은건가? 이러다가 나왔죠.3. ..
'18.7.28 12:43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저도 재미없는 1인이에요.
전 태양의 후예도 잼 없더라구요ㅡㅡ;;
시그널. 비밀의숲..같은 류 좋아해요4. ㅇㅇ
'18.7.28 12:43 AM (39.7.xxx.82)저도요.
차라리 같은 김독영호ㅏ 위플래쉬가 더 좋았어요.
그리고 라이언 고슬링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그냥그랬어요.5. 나나
'18.7.28 12:45 AM (125.177.xxx.163)여기 손!듭니다
저도 너무 재미없고 이상하더라구요
저 정말 영화 좋아하고 뮤지컬영화도 나오는 족족 다보는데
라라랜드만 정말 못보겠더라구요
근데 이 영화가 유독 호불호가 갈렸었어요
동창모임에서 얘기하다가 남자 여자 상관없이 성향따라 호불호가 있다는걸 우리끼리 결론 내렸었어요6. ...
'18.7.28 12:46 AM (216.40.xxx.240)스토리도 재미없고 노래도 오프닝빼면 다 별로 기억에도 안넘고.. 길기는 왜케 긴지...
7. 저도
'18.7.28 12:47 AM (211.44.xxx.42)별로였음. 재미 하나도 없고...그리고 에마 스톤 나쁜년 아닌가요?
8. ..
'18.7.28 12:48 AM (112.155.xxx.50)아 뭔가 이해받는 느낌이어서 마음이 안도가 되네요. 그 동안 주위에서 극찬 뿐이어서 여기에서나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쳐봤습니다.
9. 또로로로롱
'18.7.28 12:49 AM (59.12.xxx.102) - 삭제된댓글저도요.
심지어 남편이랑 나란히 잤어요 =_=
그냥 유치해서 ‘우리 늙었나봐....’ 했어요.10. 저도
'18.7.28 12:51 AM (117.111.xxx.80)인생영화까진 모르겠고...같이본 언니는 보다 잤고요;
위플래시 감독이라 기대만빵했는디11. ...
'18.7.28 12:51 AM (216.40.xxx.240)둘다 뭐 별 헤어질 이유도 아닌데 헤어지고 헤어져도 영원히 사랑할거라고 ㅡㅡ ;;
그럼 딴남자랑 결혼은 왜하고 애는 또 왜 낳고 ㅡㅡ12. ...
'18.7.28 12:57 AM (112.155.xxx.50)그렇죠? 서먹서먹 서벅서벅한 느낌이죠?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네요. 저는 남여주인공의 행동에 공감이 안 되더라구요. 감독, 남여주인공에게 '인생사가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다~'라고 하고 싶었어요. 인간에 대한 깊이도 없고 그렇다고 시각적, 음악적으로도 감동을 줄만큼 대단하지도 않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자신의 로맨스의 본보기? 이상으로 삼던데...저에게는 영 아니더라구요.
13. 저도
'18.7.28 12:59 AM (110.70.xxx.38)딱 그 감정이었어요. ost 들으면서 장면들을 곱씹게 되더라고요. 굳이 연애에 국한하지 않고 청춘의 막연함, 꿈을 향해 쫓아가는 불나방같았던 젊은
날에 초점을 두고 볼 때 더 좋은 영화 같아요.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자살한 이모에 대한 노래가 기억에 제일 남아요. 꿈은 이루지못했더라도 꿨다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일이라는 메시지요. 두 남녀 주인공도 이뤄지지 못했지만 아름다웠던 젊은 날이었으까요.14. 폴리페놀
'18.7.28 1:09 AM (124.54.xxx.150)저도 그닥... 같이 보려던 친구가 .. 암튼 꼬이기도 했고 마지막에 그남자랑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 것도 아니고 개연성도 없고 뭐 그냥 그런 영화인데 왜들 그렇게 열광을 하나 싶던데요
15. 저도
'18.7.28 1:21 AM (222.120.xxx.44)평범하게 느껴졌어요.
16. ‥
'18.7.28 1:24 AM (211.36.xxx.173)저도요. 속시원하네요.
17. 그게 인생.
'18.7.28 1:27 AM (218.234.xxx.23)이잖아요.
마냥 장미빛도 아니고
서로를 키워준 사랑도 시간이 가면 변하고.
그래도 과거는 과거대로 내 인생의 한 부분인거고.
담담한 듯 애절한 것이
제겐 인생영화.18. ...
'18.7.28 1:29 AM (95.149.xxx.95)저희 부부도 너무 실망한 영화였어요. 저희는 저희 감성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어했는데, 저희만 그랬던게 아니라니 반갑네요. :)
19. 정말이지
'18.7.28 1:30 AM (182.253.xxx.1)저도 보고 시간 아까웠어요.
마지막에는 그냥 나갈까 믈까 고민하다..
그렇게 인샹영화라는데.마지막에 뭔가 감동과 여운이.있을라나 하며 기다리다 마치자마자 벌떡 일어서 줄행랑쳤어요...
무슨 틴애이저 소설 보는 줄..20. ......
'18.7.28 1:35 AM (2.47.xxx.244)하도 라라랜드 난리를 쳐서 왜 ??? 이랬는데
비행기 안에서 하길래 봤어요.
저도 남편도 보다가 자버림.
그리고 다행이다.. 돈 안 내고 봐서 이렇게 생각함
뻔한 스토리에 연출
여기 제가 사는 나라에는 인기 없었는데
한국에서만 난리난 거 였나요??21. ...
'18.7.28 1:42 AM (112.155.xxx.50) - 삭제된댓글돈 안 내고 봐서 다행..ㅋㅋ아카데미인지 오스카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상도 많이 받았어요. 저에게는 타이타닉 같은 영화에요. 상도 많이 받고 대단한 영화라고들 하지만 명성에 비해 저는 영 별로인거요.
22. ...
'18.7.28 1:59 AM (125.177.xxx.43)위대한 쇼맨은 뻔한 스토리지만 재밌었는데..
라라는 보지말아야겠네요23. 플랫화이트
'18.7.28 2:03 AM (121.128.xxx.95) - 삭제된댓글지루해서 끝까지 못본 영화...
24. ...
'18.7.28 2:04 AM (221.151.xxx.109)라라랜드 인기라고 해서 봤는데
제 결론은 저게 왜 흥행했나 했어요25. 진쓰맘
'18.7.28 2:16 AM (58.233.xxx.36)저도 내내 별로 엮어요.
근데 주인공들의 캐미가 좋았고
예전에 봤던 영화에서도 커플이었는데 그 때도 잘 어울렸어요.
라라랜드에서느
마지막 장면 하나만 임팩트가 남더라고요.
우연히 정말 사랑했던 옛 남친을 만나게 되면....
그런 장면들을 다들 떠올릴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 약간 먹먹하더라고요.26. ..
'18.7.28 2:24 AM (122.34.xxx.184)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하도..라라랜드 난리여서 봤는데..
저게 끝인거야? ㅜㅜ 그 생각만났어요
내 감수성이 말라비틀어졌나..하면서요
왜..상을 받은거지..의문까지 들면서
그냥27. moooo
'18.7.28 2:40 AM (14.62.xxx.252)이 글 왜이리 반갑죠? ㅋㅋㅋ
저도 한 감성 하는데 라라랜드는 보다 말았네요
디즈니 영화도 요새 그렇게 유치하진 않습니다 ㅋㅋ28. 레인아
'18.7.28 2:43 AM (121.129.xxx.202)아~~
속이 후련해요
저두 그래요29. 정말로
'18.7.28 2:55 AM (124.111.xxx.235)정말로, 열망하고 갈망하는, 하고싶었던, 것이 없었던거죠.
30. ..
'18.7.28 2:5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재미없던데..
일단 뮤지컬이 저한테 안맞아요ㅡ.ㅡ31. .......
'18.7.28 3:15 AM (121.132.xxx.187)저는 심지어 졸았어요... 다들 인생영화라 그래서 보면서 존 거 말못해요.
32. 스냅포유
'18.7.28 4:30 AM (180.230.xxx.46)그럼에도 라이언 고슬링 너무 멋지지 않나요?
영화보다 배우를 보고..-_-;;
엠마 스톤은 무척 날씬하고..^^
러브 스토리는 헤어져야 완성이 되는 듯33. ㅇㅇ
'18.7.28 4:51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처음볼때부터 만들어진 사랑영화란 어색함을 느꼈어요.
볼거리, 노래나 주인공들의 애정에 확 몰입은 안돼더라구요.
저도 사랑을 안해봤고 공감이 안가서인지,,
진부하고 고루하다 여겨졌어요. 여쥔공 결혼후 바에서
둘이 조우하는 장면까지도요.34. ㅇㅇ
'18.7.28 4:54 AM (211.36.xxx.73)처음볼때부터 만들어진 사랑영화란 어색함을 느꼈어요.
저도 감독의 전작인 위플래쉬가 좋았는데 뮤지컬형식으로
노래하는 형식이라던지, 주인공들의 애정관계에 확 몰입은
안돼더라구요. 초반에 차막히는 도로에서 춤추누 뮤지컬
장면도 힘주어 오버한다는 느낌..
사랑을 안해봤고 공감이 안가서인지,, 진부하고 고루하다
여겨졌어요. 여쥔공 결혼후 바에서 둘이 조우하는 장면까지도요.35. 이 분이 제 느낌을 잘 써주셨네요
'18.7.28 6:50 AM (222.155.xxx.71) - 삭제된댓글"그게 인생.
이잖아요.
마냥 장미빛도 아니고
서로를 키워준 사랑도 시간이 가면 변하고.
그래도 과거는 과거대로 내 인생의 한 부분인거고.
담담한 듯 애절한 것이"
그리고 처음 장면부터 저는 좋았는데. 아, 참신하다. 도로에서 저렇게 춤추는 뮤지컬, 그 옷들, 색깔들 다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어디 가니 여기 많은 댓글들처럼 단번에 뭐 영화 취급도 안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36. guest
'18.7.28 6:52 AM (116.40.xxx.48)저도 아는 분이 강추해서 봤는데, 끝까지 보긴 했으나 제 정서가 아니긴 했습니다.
저도 시그널, 비밀의 숲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이번에 라이프도 재미있더라구요. 비밀의 숲 작가.37. 오늘
'18.7.28 6:58 AM (61.73.xxx.11)저도 맨 처음 볼때는 재미없었어요. 그래서 내가 뭘 놓쳤나하고 다시 즐기는 마음으로 보니 화면하나하나 춤추고 노래하는 것 모두 너무 재밌더라구요, 다시한번 극장에서 보고 싶어요. 날씬하고 춤 잘추고 노래 잘하고 너무 좋았어요.
38. 시작해서
'18.7.28 7:29 AM (211.195.xxx.35)바로 잠들어서 이 대화에 낄수가 없네요...
39. 얼마전에 보고
'18.7.28 7:37 AM (1.227.xxx.115)너무 재미없어서 깜놀
전 위플래쉬도 보다가 자서
이 감독 영화는 제취향이 아닌걸로 결론 내렸어요40. 저는
'18.7.28 7:58 AM (1.235.xxx.145)로맨스 좋아하고 뮤지컬 좋아하지만
라라랜드는 적응 안되었어요.
초반에 차막히는 도로에서 춤추는 장면부터 뜬금없는 군무들.
뭔가 영화장면과 춤/노래 장면으로 전환되는 장면이 껄끄러웠어요.
다른 뮤지컬은 안 그랬는데. 왜 그럴까요?41. 저는
'18.7.28 7:58 AM (1.235.xxx.145)사운드 오브 뮤직, 맘마미아는 수시로 돌려보는 아줌이에요
42. 하하
'18.7.28 8:04 AM (61.82.xxx.129)하도 좋다고들 하길래 가서 봤는데
에구
이제 사람들 말 안들으려구요
저도 스릴러 좋아하긴 하는데
딱 중고딩용인거 같더만43. ...
'18.7.28 8:20 AM (218.147.xxx.79)저도 너무 별로였어요.
스토리도 재미없고 여자는 여우고 남자는 등신같구요.
그리고 여주 얼굴 클로즈업할때 눈이 금방이라도 찢어질듯해서 보고있기 힘들었어요.44. 뭐죠
'18.7.28 8:21 AM (211.229.xxx.88) - 삭제된댓글저는 볼 때 마다 재밌게 느껴지는 나는 뭘까요?
둘다 연기 노래 춤 다 되고 동화 같은 분위기가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은 나빠서 속상해서 울컥하고 그러네요45. ㅇㅇ
'18.7.28 8:28 AM (110.12.xxx.167)대박 유치하다는게 저의 감상평
재미있다고 느낄수는 있겠지만
감동적이라는 말에는 절대 공감 못하겠더군요
그림만 예쁜 영화
이런영화에 상을 몰아준거 이해안되지만
그나라 사람들이 워낙 뮤지컬을 좋아하니까하고
이해했어요
솔직히 우리 정서와는 안맞는 장르잖아요46. 뮤지컬팬인데
'18.7.28 8:41 AM (175.223.xxx.184)넘버들도 그닥이었고 연출이 어중간.
아예 몽환적인 연출을 하든가 이도 저도 아니라서요.
그리고 전 두 남녀의 연기가 자기 꿈에 그렇게 간절해보이지 않았어요. 너무 말끔하게 살다가 성공하는 것도 겉돌고 이상해보였고요.
헐리우드 뮤지컬영화에 대한 오마주는 알겠던데 그것도 그닥 와닿지 않았어요.47. 저두 별루
'18.7.28 8:46 AM (59.10.xxx.20)주인공들도 제 취향 아니고 스토리도 좀 유치하고 그저그랬어요
48. 222222222
'18.7.28 9:01 AM (125.177.xxx.55)마냥 장미빛도 아니고
서로를 키워준 사랑도 시간이 가면 변하고.
그래도 과거는 과거대로 내 인생의 한 부분인거고.
담담한 듯 애절한 것이
제겐 인생영화.
꿈과 환상을 담는 게 뮤지컬인데 저렇게 리얼한 현실 인생을 담는 뮤지컬도 있구나..
볼때는 맹숭맹숭한 스토리에 뭐지 싶었는데 끝나고 나니까 띵~했어요49. 저도 애매
'18.7.28 9:04 AM (222.101.xxx.249)위플래쉬도 라라랜드도 시각적, 청각적 재미가 있는영화인데
너무 성공에만 몰두하는 느낌이었어요.
세상은 또 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ㅎ50. ㅠㅠㅠ
'18.7.28 9:14 AM (124.50.xxx.3)이상한 거 아니에요
영화관에서 자는 사람들 많았서 좀 웃었어요
우리 정서에는 안 맞고 너무 계산된 영화 같았어요51. 중복더위
'18.7.28 9:17 AM (180.71.xxx.26)저도 좀 지루했어요.
그런데 보고 나와서 음악은 계속 마음에 맴돌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OST 찾아서 들었네요.
^^52. ...
'18.7.28 9:22 AM (211.211.xxx.194)인생영화라 하신 분들은 혹시 영화 많이 안 보시는 분들 아닐까요
되게 가볍고 현실보다 단순한 스토리... 꿈많은 어린아이들이겐 인생영화될수도 있겠어요. 서로 꿈 이룰수 있게 서로 도와주며 사랑하다가 다 이루고 결혼 후 재회;;;53. 라라랜드
'18.7.28 12:07 PM (223.62.xxx.4)하도 유명하대서 보려 노력했지만 매번 끝까지 못보겠어요
저한텐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어요54. ....
'18.7.28 2:13 PM (121.167.xxx.153)저도 재미 없었어요.
감정에 와 닿는 게 별로 없는 요란한 영화...55. 전
'18.7.29 9:50 AM (125.178.xxx.37)저위 어떤님이 쓰셨지만..
틴에이저 소설같고 유치한 느낌..
그래서 잼났어요.
단,형식이 촌스럽진 안아야겠지요.
음악도 좋았고..
그 동화같은 느낌에...
아 이것이 인생이구나..싶은 허탈감까지...
멋진 오프닝...
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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