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집이 2층인데
큰길가는 아니고
나름 골목이긴 한데
새벽에 재활용 청소차? 가 지나 다니고
야밤이고 새벽이고 큰소리로 떠들면서 지나다니는 사람이 꽤 많네요.
요즘 더워서 창문을 열어놓고 자서 그런가
소음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좀 고층은 나으려나요.
방이고 거실이고 창문이 전부 길쪽이라 앞건물과의 거리가 좀 있기도 해서
2층이여도 해도 잘들고 밝겠다 했더니만
또 이런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있네요. ㅡㅡ
전에도 2층 살았었지만 베란다 쪽이 길쪽이라 모르고 살았던건지
유난히 동네가 그런건지..
좀 지나면 적응 되겠죠.. 아오 ㅜ
이사도 많이 다녀봐야 집보는 눈도 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