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아파트 팔고싶어요
방음도 하나도 안되고 윗집에 미친것들 살아요
매매한지 얼마되지않았고
생전처음 제명의로 가져본집이에요
완젼올수리해서 리모델링비만 2천넘었어요
자꾸 이사가고싶어요
이사가면 돈 많이 깨지겠죠?
최대한 최근에 지은곳으로가고싶은데
너무 낡아있는게 이제 지긋지긋하네요
아무리 내부를싹 수리했다고 허도
저 이사갈수있는맘 먹어야되는데
왜이리 실행이 안될까요?
1. ㅎㅎ
'18.7.24 11:44 PM (218.54.xxx.216)최근아파트는 덜해요? 강남최근지은 20억호가하는 아팟 층간소음도 비슷해요
2. --
'18.7.24 11:48 PM (108.82.xxx.161)윗집 저러면 연식낮은 아파트도 살기 싫을걸요. 어디살든 개념있는 이웃만나야 평안해요
3. 느트
'18.7.24 11:52 PM (211.221.xxx.6)층간소음 비슷하다뇨.
요즘 아파트는 법 적용이 달라서 그래도 건축용법 강화해서 지어요.4. ...
'18.7.24 11:59 PM (116.34.xxx.169)그래도 수리했으니, 잘 팔리겠네요,,.
5. ㅇ
'18.7.25 12:30 AM (211.114.xxx.192)오래된아파트라도 가격을 좀 싸게 내놓음 금방 나가더라구요
6. ...
'18.7.25 1:54 AM (1.237.xxx.189)인테리어비용 올려서 팔아야죠
아무리 내 취향 아니라도 본인 살꺼 아니고 전세 놓을 사람들은 돈 더줘도 깨끗한 집 사요7. ㅇㅇ
'18.7.25 5:37 AM (116.47.xxx.220)석달전 탑층으로 이사왔어요
소음은 없는데 덥긴하네요
폭염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더위는 돈으로 해결이 되니까요
층간소음 진짜 지긋지긋합니다.
근데 아랫집소리도 올라오긴해요
문꽝닫는소리 가구끄는소리 정도요8. ..
'18.7.25 7:28 AM (114.111.xxx.121)낮이고 밤이도 뛰어 다니고 매트 한장 안 깔고 뭉게는 윗집 지긋지긋해서 탑층으로 이사왔어요.
형편상 2*년된 곳에서 2*년된 집으로 왔지만요.
올수리 싹해서 맘에 들어요. 탑층이라 더 더운 것도 있고 올 여름 유독 덥기도 하지만 에어콘 있으니 괜찮아요. 가리는 곳 없어 전망도 좋구요. 밤에 아주 조용하면 엘리베이터 올리고 내리는 기계소리 같은 게 들리기도 하는데요. 이건 규칙적인 소리라서 크게 거스리지 않아요. 방에선 안 들려요.
오래된 아파트라도 동네가 괜찮고, 수리한 집은 거래가 잘 되는 편이구요. 그래도 올수리비 전체는 보전 받기 힘들구요. 좀 낮춰야해요.
그리고 또 중간층으로 가면 지금은 조용해도 다음에 누가 이사와서 시끄러울 지 모르잖아요.9. ㅁㅁㅁㅁ
'18.7.25 8:51 AM (119.70.xxx.206)진상 이웃들 피해 옆단지로 이사왔는데
여기도 쿵쿵뛰는 윗집
창문열면 담배냄새
이사한 보람이 별로없어요 ㅋ
사람사는데 다 거기서 거기
근데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한번 옮겨보세요~
돈좀 쓰더라도 크게 지장받는정도 아니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