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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못차리는 시부

조회수 : 6,771
작성일 : 2018-07-24 18:31:45
아 진짜
어디가서 저 사람 내 시부라고 말하기도 싫어요

무식하고 몰상식한데
평생 시모 고생시키다
시모 돌아가시자마자
연애시작

현재 동거

암수술후에도 폭음

암재발

자식들 다 가난한데 자식들 돈으로 수술하고 간호하고
며느리들 잡아가며 개고생시키더니

암수술후

바로 해맑게
자기 차 한대 새로 사달라고함
아이가 떼쓰듯이요. 자식들 고생은 안중에도 없고.

결혼하자마자
첫방문에
저에게 자기 핸드폰 바꿔달라고해서 뜨악했거든요.
자식들을 자기 욕심 채우는 노예정도로만 보는거같아요
명절마다 자기 용돈 받을생각만하고
당연히 돈 한푼 해준것도 없고
그냥 자식들은 자기를 위해 존재하는것같아요

내부모 였음 상종도 안했는데
시집 형제들은
ㆍ조폭들처럼
아버지가 개망나니짓 해도 누구하나 머라안하고
노예처럼 끌려다님

아마 또 돈 거둬서 차 사드리자고 하겠죠. ㅎ
지지리.가난하면서 이해안가는 사고에요.

IP : 118.34.xxx.20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4 6:33 PM (58.230.xxx.110)

    15년전 연봉 3500버는 아들에게 그렌져사달라던
    누구생각나네요..
    끌려다님 다같이 가난해지는거죠~

  • 2. ..
    '18.7.24 6:36 PM (119.197.xxx.65) - 삭제된댓글

    이게 바로 집안을 잘봐야하는 이유 ㅠㅠ

  • 3.
    '18.7.24 6:37 PM (118.34.xxx.205)

    우리부모면
    당연히 저런요구도없고
    해드리지도 않는데

    시부가 저러면
    시누들은.나서서 다 해드리자고하고
    집집마다 돈을 통보하고
    조폭들처렁 수금해가요

  • 4. ...
    '18.7.24 6:39 PM (58.230.xxx.110)

    통보하는건 그들의 자유고
    안내는건 내자유~
    왜 그걸 내고 빈곤 대물림을?

  • 5.
    '18.7.24 6:40 PM (118.34.xxx.205)

    제가안줘도 남편은 땅파서라도 돈 주거든요.
    그게 문제죠.

  • 6. ~~
    '18.7.24 6:41 PM (223.38.xxx.53)

    남편을 잡든가
    이혼을 하든가
    등신이네요~
    나중에 자식한테 똑같이 손벌리려구?

  • 7.
    '18.7.24 6:43 PM (118.34.xxx.205)

    손윗 시누들이 자기아버지에 대해 며느리들이 왈가왈부하는거 질색해요
    남편은.아마 대출받아서라도 해줄거에요
    가족들이 뭔가 이상해요,
    자기부모를 객관적으로 전혀 못보고
    군대처럼
    수직적으로 자기들이 오더내리고 따르란 식이에요

  • 8. 고구마
    '18.7.24 6:46 PM (223.38.xxx.53)

    더워요~
    우리보고 어쩌라구!!!!

  • 9. ㅇㅇ
    '18.7.24 6:46 PM (223.131.xxx.141) - 삭제된댓글

    그 집 형제들은 자식 등골 뽑는 걸 자연스러운 행위로
    여기나 봐요. 다음 세대 애들한테 제 아비가 한 것처럼
    뽑아 먹으려 들겠어요.

  • 10. 안들어주면
    '18.7.24 6:51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행패를 부리시나요
    그러니 해주고 말자를 택했나요
    시끄러워지는거 싫어서...

  • 11.
    '18.7.24 6:51 PM (118.34.xxx.205)

    이런집도 있다고요.
    받은게 있어야.시집살이한다는건 공식자체가 잘못된거에요

    받은거라도있음 달라면 이해라도가죠
    주는집은 그냥 계속.주고
    달라집은 그냥 계속 달라고하는거에요,

    다 오고가는게 아니고 그냥 그런 집이 있는겁니다

    전 이런집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저희집은 서로 각자 열심히.살자 주의고
    뭐 해달란 소리 들어본적도 없는데.

  • 12. ...
    '18.7.24 6:52 PM (58.230.xxx.110)

    쥐뿔도 안해주고 너무나 당당한
    낳고 키워준값 내놓으라는 시부모
    구경못하신 분들은 이심정 모르죠~

  • 13. ....
    '18.7.24 6:53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굳이 가난하지 않아도 교장까지 지내고 퇴임하셨고 강남구에 사시는데도
    아들 며느리한테 벤츠 뽑아달라고 해서 몰고다니는 늙은이도 봤습니다.
    아들 며느리 둘다 학벌이 좋기는 하지만, 아들은 그냥 연봉 작은 연구원이고 며늘도 대기업 다녀요...-.-

  • 14.
    '18.7.24 6:53 PM (118.34.xxx.205)

    시누들은
    살아봤자 얼마나 사시겠냐는 논리 현재 80이시니
    얼마 안 남았다 주의지만
    제가볼땐 백살 살고도 남으실 분이에요
    평생 걱정 고민 이런거 없이 하고싶은대로 살거든요

  • 15.
    '18.7.24 6:57 PM (118.34.xxx.205)

    자식들 공부도 제대로 시키거나
    돈해준것도 없고
    머리들도 다들 안좋아요,

    저야 제 발등 찍었지만
    이집안 사람들은 정말 답이 없고
    그냥 자기들끼리 똘똘 웅치고
    며느리들 의견은 듣지도 묻지도 않아요
    자기들 마음대로. ㅎ

  • 16. ....
    '18.7.24 6:58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굳이 가난하지 않아도 교직원 연금도 나오고 오래전부터 강남에 사시는데도
    아들 며느리한테 벤츠 뽑아달라고 해서 결국 몰고다니는 늙은이도 봤습니다.
    아들 잘 키웠다고 자랑하고 싶다고....아들 연봉 얼마 안되고 며늘도 대기업 다녀요...ㅡㅡ;;;;
    그렇다고 결혼할때 집을 사준것도 아님. 세상은 넓고 미친 늙은이들도 참 많아요...

  • 17.
    '18.7.24 7:09 PM (118.34.xxx.205)

    돈이 없음 상식이라도 있던가
    무식한 집안은 답없어요

    저 집안 닮은.애 나올까봐
    애도 안가지고
    시조카들도 하나같이 드세고 상스러워서
    굳이 말 섞기도 싫어요

  • 18. ㅡㅡ
    '18.7.24 7:09 PM (211.172.xxx.154)

    그 아들은 괜찮나요??

  • 19. 요새
    '18.7.24 7:10 PM (123.212.xxx.200)

    툭하면 노인들 운전하다 사고내고 그러던데..80이시면 운전 하면 안돼죠. 절대요...

  • 20.
    '18.7.24 7:12 PM (118.34.xxx.205)

    딸들은 사람취급도 안하는 남존여비 집이고요
    아들 상태도.그닥이에요

    그냥 헤어질까해요.

    같이.있다간 내가 정신이.이상해질거같아요

  • 21.
    '18.7.24 7:12 PM (118.34.xxx.205)

    시누들보면 이상한게
    자기들 사람취급도 못받는데
    효도는 끝내주게 합니다. ㅎ

  • 22.
    '18.7.24 7:36 PM (118.34.xxx.205)

    안그래도
    이번에 사고내고
    새 차 뽑아달라는거에요

  • 23.
    '18.7.24 7:38 PM (117.111.xxx.29)

    헤어질수있음 헤어지세요

  • 24. ...바본가요
    '18.7.24 8:01 PM (125.177.xxx.43)

    다 그리 해주니 의기양양이죠
    정신들 차려요

  • 25. ㅁㅁ
    '18.7.24 8:03 PM (27.1.xxx.155)

    아이없으시면 헤어지세요..
    죽을때까지 빨래 꼽힐거예요..

  • 26. ..
    '18.7.24 8:33 PM (220.85.xxx.236)

    이혼이답입니다
    현명한선택이 남은여생을 바꿉니다

  • 27. ..
    '18.7.24 9:03 PM (1.243.xxx.44)

    시부는 그냥 그정신이구요.
    자식들이 정신 못차리고 있구만요.

  • 28. 누가
    '18.7.24 9:59 PM (14.52.xxx.212)

    80에 운전합니까??? 정말 민폐에요. 운전하지 마시라고 하세요.

  • 29. 자꾸
    '18.7.24 10:00 PM (14.52.xxx.212)

    사고 낸다는 것은 몸에 이상 신호가 온 거에요. 거리 감각 떨어지고 균형감각 떨어지구요. 노인들

    운전 그만두는 이유가 자꾸 사고 내기 시작하면 자식들이 못하게 하거든요. 지금 사소한 사고 일 때 그만

    두시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인명사고 내서 더 큰일 당할 수 있어요.

  • 30.
    '18.7.24 11:47 PM (118.34.xxx.205)

    일단 자식들은 아무도 그런생각안하고요
    며느리는 발언권도 없고요
    시부는 누구의 말을 듣는 사람이 아니에요

  • 31. 아 고규마
    '18.7.25 1:12 AM (113.199.xxx.133)

    그 시부 시뉴 못지않게 이상한 사람이 남편이네요
    그 집안 사람이 맞다는.....
    그걸 왜 참고사세요 경제력이 없으세요? 아이가 어려요? 저 영유아 키우는데 그래도 아닌건 아니다고 돌아설 태도로 사니 아무도 안건드림.
    차 산다면 빠지고 며느리 노동 착출하려면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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