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릎 골절로 수술을 하고 통깁스 후 재활치료 중이에요. 이제는 보조기 없이도 어느정도 걸어다녀요.
처음에 비하면 진짜 ㅠㅠ
보조기 없이 다니긴 하는데 깁스를 오래해서 근육이 많이 빠졌대요. 그래서 근력운동도 하고 걷기 운동 하는데요.
가끔 걸을 때 휘청할 때가 있어요. 그럼 또 식은 땀이 쭉 나요.
보조기는 부피가 커서 그거 하고 다니면 다 쳐다보고 저도 불편하고요.
좀 간단한 무릎보호대를 하고 싶은데요. 써보신 것 중 괜찮았던 제품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부피가 크지 않은 거면 좋을 것 같아요.
요 아래 소파프레임에 부딪혀서 병원 가셨다는 분도 계시던데 진짜 사고는 한 순간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나요.
다치기 전 특히 골절 전에는 그냥 걷는 것의 소중함을 전혀 몰랐어요. 당연한 건 줄 알았고요.
내 몸이 진짜 소중하다는 걸 다치고 나서 매일매일 느끼고 반성하고 그랬네요.
암튼!! 무릎보호대 괜찮은 제품 아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