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별 안하고는 못사는 친정엄마

참나 조회수 : 3,825
작성일 : 2018-07-24 12:47:28
오빠랑 저랑 차별하는 엄마.
친손주 외손주 차별하더군요.
근데 이젠 그 친손주 둘을 차별하네요.
못말리는 울 엄마.. 그냥 불쌍해요 이제.
IP : 49.170.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7.24 12:49 PM (49.170.xxx.191)

    아 또..
    가족보단 남한테 잘하는 스탈이라
    새언니한텐 어찌나 잘하는지..
    새언니가 울엄마 담배피는거 싫다해서
    (이것땜에 애를 잘 안맡김)
    30년 넘게 피워오던 담배를 단번에 끊더군요 하하.

  • 2. 원글
    '18.7.24 12:50 PM (49.170.xxx.191)

    가족들이 그리 끊으라끊으라 할땐
    귓등으로도 안듣고 하루 한갑 반 피던 사람이..

  • 3. ..
    '18.7.24 12:59 PM (182.227.xxx.37)

    남편과 아이가 상처 받을 것 같아요
    그냥 불쌍히 생각하시고
    엄마가 성장기때 그렇게 살았나보다 하면서
    넓게 이해해 드리세요

    그래야 원글님도 상처 덜 받으니까요

  • 4. ㅇㅇ
    '18.7.24 12:59 PM (58.124.xxx.39)

    새언니 덕에 담배 끊으셨네요.
    며느리한테 잘해주시니 그나마 다행인건가..

  • 5.
    '18.7.24 1:00 PM (59.11.xxx.51)

    내 제사지내줄사람만 좋아하겠지요~~그냥 신경쓰지마세요

  • 6. ...
    '18.7.24 1:15 PM (202.156.xxx.209)

    그거 못 고침. 원글 친정엄마가 성장한 집이나 혹은 시집 살이 할때 아들에 대한 차별로 인한 스트레스 받은 사람.
    이런 사람들은 더욱 더 내 자식에 더 차별함..

  • 7. ...
    '18.7.24 1:32 PM (61.68.xxx.127)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친정과 거리를 둡니다. 저도 어릴 때 남동생과 차별 당했는데 이제 제 딸과 동생의 딸을 차별을 합니다. 이게 막 대놓고 하는건 아니지만 다 눈에 보이고 나이 먹어서까지 이런 감정 느끼기 싫어서 제가 차별할 기회를 없애려고 노력해요. 내 딸은 소중하니까요.

  • 8.
    '18.7.24 1:33 PM (211.49.xxx.218)

    어차피 결혼해서 독립도 했는데
    최대한 마주칠 일을 만들지 마세요.
    뭐하러 같이 만나면서 상처 받으시나요.
    차별하는데 같이 만나고 어울리지도 말고
    행사에도 빠지고
    무심한게 정신건강엔 최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573 올케의 친정엄마가 가족관계를 속였다면 큰일일까요? 178 시누이 2018/07/26 20,926
837572 북아프리카와 유럽은 가깝죠 6 2018/07/26 1,103
837571 인생이 원하는대로 되는 사람 보셨나요? 39 궁금 2018/07/26 8,341
837570 자랑 일부러 안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 많나요? 13 2018/07/26 4,066
837569 근데 브라바 걸레를 중간중간 안 갈아줘도 깨끗한가요? 2 궁금 2018/07/26 1,238
837568 저처럼 직장을 밥먹는 재미로 다니시는 분 8 ㅇㅇ 2018/07/26 2,075
837567 에어컨 하루종일 틀면 요금이 얼마나올까요? 4 ..... 2018/07/26 2,604
837566 형제간의 일인데요 13 질문 2018/07/26 4,593
837565 중소기업 사회초년생 재테크 조언주세요 4 궁금합니다 2018/07/26 889
837564 잠이 자꾸만 너무 느네요 3 질문 2018/07/26 1,081
837563 사망자 은행거래 문의드려요 19 미니 2018/07/26 5,126
837562 중고생있는 맞벌이 집 어느 정도 저축하세요? 12 궁금 2018/07/26 3,800
837561 하농 언제부터 병행하나요? ㅡ 7세인데 2 하놀 2018/07/26 1,058
837560 열나면 대상포진이 아니에요? 3 대상포진 2018/07/26 1,093
837559 나가는 거 싫어하는 남편들 5 .. 2018/07/26 1,619
837558 친애하는 판사님께 보시나요? 3 ㅡㅡ 2018/07/26 1,344
837557 이상하게 시아버님이 승부욕을 자극해요. 13 윈디 2018/07/26 4,695
837556 요새 30억 자산이면 상위 몇프로 정도될까요? 5 dma 2018/07/26 5,504
837555 김진표가 정말 찢은 안 묻었나 봐요 27 ㅋㅋ 2018/07/26 2,244
837554 전설의 맘충vs고딩 싸움.jpg 3 ..... 2018/07/26 3,318
837553 요즘의 일들에 가장 기뻐할 사람들 누굴까요? 5 신중히 2018/07/26 749
837552 장조림 부드럽고 맛있게 하는법이요 장조림 2018/07/26 932
837551 노회찬 의원님, 왜 그러셨어요? ㅠ ㅠ 7 후~ 2018/07/26 1,713
837550 반찬 재활용 목격담 9 .. 2018/07/26 3,053
837549 혹시 여기 신의눈믈 써보신 누나들 계신가요 화성 2018/07/26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