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있는 맞벌이 집 어느 정도 저축하세요?

궁금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18-07-26 18:32:23
남편, 저 수입 합쳐서 대략 평균 칠백정도되는것 같아요.
양가 부모님 용돈으로 오십만원 정도 나가고
나머지 각종 보험금에 생활비 쓰고
대출금 월 160정도 갚아나가고 있고
그 외 고정적으로 45만원 정도 저축하고 있어요.
마이너스도 있고 해서 돈 좀 생기면 그 때 그때 몇 십만원씩
갚아나가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저희보고 저축이 넘 작다고 하시네요.
사실 저는 나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정도면 선빵 아닌가요?
살짝 억울해서 묻습니다.
IP : 123.213.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방
    '18.7.26 6:41 PM (121.182.xxx.147)

    아이고...이 정도면 선방이지요.....
    부모님용돈에 대출금만 벌써 300 가까이잖아요..
    저흰 평균 실수령 400에 외벌이...중딩아이하나 있는데 이번달엔 어찌된게 카드값만 400가까이 나왔어요....ㅋㅋㅋ
    살다 이런적 처음이예요...ㅠㅠㅠㅠㅠ 황당해서리.
    저흰 저축 못해요...보험연금에 70정도.
    용돈 드리는 거 없구요...

  • 2. ..
    '18.7.26 6:44 PM (1.253.xxx.9)

    대단하신대요
    저희조 그쯤 되는데
    아이 고등학교 가고 거의 저축을 못하고 살아요 ㅠㅠ

  • 3. 거의 못해요.
    '18.7.26 6:45 PM (124.50.xxx.151)

    남편 외벌이 550정도고 중고등 두명 키우는데 저축은 거의못해요. 양가에 아직돈들어가는것도 없고 남편도 일체 돈 안쓰는데 학원비 200정도 쓰고나면 남는게 별로없어요.

  • 4. 선방
    '18.7.26 6:47 PM (112.161.xxx.165)

    그정도면 아껴 쓰시네요.
    애들 사교육비에 먹는게 얼만데

  • 5. ................
    '18.7.26 6:52 PM (218.48.xxx.62)

    300 정도








    라고 쓰고싶네요^^;;;;

  • 6. ..
    '18.7.26 6:58 PM (180.66.xxx.74)

    대출이 저금이죠뭐ㅜ
    저희도 저금하는거 다 대출에 털어넣거든요

  • 7. ..
    '18.7.26 7:10 PM (125.177.xxx.43)

    대출금도ㅠ저축이죠
    그럼 450으로 사는건데 알뜰하죠

  • 8.
    '18.7.26 7:10 PM (203.234.xxx.219)

    이번 학원비 보면서 우울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그래도 교육비는 끝이 있어서 다행인것 같아요
    제발 이걸로 끝나길..

  • 9. 저희도
    '18.7.26 8:15 PM (58.121.xxx.201)

    맞벌이 세후 딱 850입니다
    저축 500해요
    중딩 둘 방학 특강이라고 60씩 내던 학원비 100씩 내라면 미치겠어요
    고딩되면 혼자 공부한다는 데 그게 가능할지 ㅜ.ㅜ

  • 10. 멋진걸2018
    '18.7.26 8:37 PM (49.164.xxx.133)

    맞벌이 600정도인데
    중고딩이 2명 알아서 공부해줘 사교육비가 100 이하입니다
    그래도 저금은 150 밖에 못하네요
    근데 나머지 돈 다 어디갔지?
    잘먹지도 않는데 ㅜㅜ

  • 11. 지나다
    '18.7.26 9:28 PM (121.88.xxx.87)

    저희도 님은 진짜 알뜰하시네요.
    저는 교육비. 보험. 적금.연금빼고
    순수 400쓰면 그래도 선방했다 생각하고 있는데. .
    비결좀 풀어봐 주세요~^^

  • 12. 순이엄마
    '18.7.27 12:27 PM (1.219.xxx.82)

    이백정도 저축 하시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697 재활용 분리수거함 멋진 거 6 찾아요 2018/08/13 2,206
843696 헐 방금 맘충같은 글 15 ㅇㅇ 2018/08/13 6,041
843695 MBC스페셜 길고양이 보세요. 2 Ddx 2018/08/13 1,724
843694 전기요금 나름 선방했어요. 5 후훗 2018/08/13 3,361
843693 아이기르다가 다시 일시작하신 분 계세요? 6 고민 2018/08/13 1,087
843692 김진표가 문재인 정부를 "점검"한다는게 공약이.. 36 ㅇㅇ 2018/08/13 1,156
843691 여자의 적은 여자(여적여)라는 말 왜 쓰는 거죠? 28 녹차향기 2018/08/13 7,457
843690 가정의학과 내과서 정신과약도 주나요? 4 신경불안증약.. 2018/08/13 5,033
843689 메이크업샵처럼 조명거울ㆍ전구달린거울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1 ㅇㅋㅇ 2018/08/13 1,153
843688 81년과 82년에는 무슨일일까요 3 2018/08/13 2,648
843687 김진표 "평화당과 합당 실익 없어" 20 당대표는 김.. 2018/08/13 881
843686 방광염...엄청 괴로운 병이었네요ㅠㅠ 18 ㅜㅜ 2018/08/13 6,782
843685 전에 꼬불꼬불하게 뜨게질 한 귀여운 가방이요. 기억나시나요? 4 .. 2018/08/13 1,576
843684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27회 디바이드 앤 룰 그리고 누진제 16 자한당소멸 2018/08/13 1,070
843683 생수 500미리 얼리는데 몇시간 걸릴까요? 1 시간 2018/08/13 3,149
843682 앤틱가구는 꼭 전용오일로 닦아야 되나요? ,,, 2018/08/13 467
843681 김진표의원은 지지하면 안되겠네요. 80 .. 2018/08/13 2,569
843680 속초롯데리조트 1 속초 2018/08/13 1,699
843679 썩어가는 감자처치위해 레시피검색중.. 9 ㅇㅇ 2018/08/13 1,389
843678 이서진씨 실물은 절대로 그렇게 안생겻어요 42 tree1 2018/08/13 33,880
843677 여자들은 택시 못타겠네요 32 하... 2018/08/13 6,342
843676 안면도 근처에 사시는 82님들~^^ 2 도와주서용 2018/08/13 1,331
843675 권당 1위 발표 안한 이유가 있었네요 28 나는 꼼수다.. 2018/08/13 2,256
843674 감자샌드위치 맛있게 하고 싶으신 분들 44 rr 2018/08/13 7,620
843673 문파들 힘 냅시다! 29 부산 문파 2018/08/13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