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열번찍어도 안 넘어간다는 말 맞아요?

궁금 조회수 : 5,843
작성일 : 2018-07-24 11:21:59
일반화할 수 없는 경우도 많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요
여자는 관심 없던 남자여도 자꾸 잘해주고 대쉬하면 정들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남자는 열번 찍어도 안 넘어간다 오히려 역효과 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정말 그런 경향이 있나요?
계속 무관심한 채로 지낸 친구같은 사이에서,
여자가 남자한테 이성적인 무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건지,, 
애초에 관심 없이 지내왔던 사이에서는 불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IP : 112.217.xxx.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4 11:24 AM (14.33.xxx.242)

    여자는열번찍어야넘어가고
    남자는 한번만찍어도 넘어가는게 남자아닙니까? 슬쩍찌르기만해도 넘어가는게 남자 아닙니까?

  • 2.
    '18.7.24 11:25 AM (112.217.xxx.34)

    에이 그렇진 않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넘어간다는 게
    '18.7.24 11:26 AM (58.124.xxx.39)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같이 한번 잔다는 거면 넘길 수도 있죠.
    근데 그 이상은 안될껄요.

  • 4. ㅇㅇ
    '18.7.24 11:26 A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ㅋㅋ맞아요.
    남자는 자기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여자가 유혹해서 넘어갔다는 걸
    핑계랍시고 대잖아요

  • 5. ᆢ이상하네
    '18.7.24 11:26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남자는 한번만 찍어도 넘어가던데...

  • 6. ..
    '18.7.24 11:27 AM (211.36.xxx.123)

    잘된 사례가 없지야 않겠지만 여자가 남자 그렇게 넘겨서 잘된 경우 본 적 거의 없어요
    남자가 필시 환승하거나 감정적인 바람이라도 피움

  • 7. 그러니까
    '18.7.24 11:31 AM (42.147.xxx.246)

    유혹의 기술이 필요한 것이군요.

    연애를 해 봤어야지....대답을 하지.
    daum에 가서 검색을 해보세요.
    볼 것이 많더군요.

    그런데
    몸을 던져가면서 찍어대지는 마세요.
    매력없고
    남자가 싫어합니다.

    최면술은 배우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같기도한데 시간이 있으세요?

  • 8. 몸은 넘어오죠.
    '18.7.24 11:32 AM (122.128.xxx.158)

    하지만 주니까 먹는다는 개념이라서 여자쪽에서 원하는 관계가 되기는 힘듭니다.
    임신공격으로 결혼을 했는데도 남자쪽에서 평생을 억울해 하는 경우를 봤거든요.

  • 9. 악 ㅋㅋ
    '18.7.24 11:32 AM (211.225.xxx.219)

    최면술 ㅋㅋㅋㅋㅋ

  • 10. zzz
    '18.7.24 11:36 AM (112.217.xxx.34)

    최면술 ㅋㅋㅋ 그냥 한번 자는 거 말구요 그건 당연 쉽죠 그런거 말고 애인이 되는 거요!
    역시 남자가 먼저 좋아해야 되는 건가요?ㅠ

  • 11. 최면술을 우습게 아시네요.
    '18.7.24 11:43 AM (42.147.xxx.246)

    남자가 님을 좋아하게 만드는 최면술을 배워야 지요.

    저는 일단 손이 커지는 최면술은 익혔어요.
    2초 만에 커집니다.

    화성에서 온 뭐라는 방송 ---이경규, 김구라 , 또 누구 나오잖아요.
    거기서 뉴욕 유학생이 나오는 방송이었는데 최면술 정말 유용합니다.

    최면술 가르치는 유명 선생님을 찾아가서 가르쳐 달라면 아마 안 가르쳐 줄테니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서 배우세요.

    그 남자가 그렇게 마음에들면 별짓을 다해야 하지 않겠어요?

    제가 미혼이라면 한 번 최면술을 배워서
    그 남자의 영혼과 육체를 내 것으로 하고 말 것 같아요.

    칼을 뽑았다면 무라도 잘라야 지요.
    여자가 그 정도 기백도 없으면 그냥 포기하세요.
    세상은 공짜가 없어요.

    처녀시절로 돌아가고 싶당.

  • 12. ...
    '18.7.24 11:49 AM (125.182.xxx.211)

    객관적인 눈으로 상대와 내가 비슷한 레벨이면 해보세요 외모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렇지 않으면 힘들걸요

  • 13. 아무
    '18.7.24 11:50 AM (121.130.xxx.60)

    관심이 없는 여자는 열번 아니라 백번 찍어도 안넘어가죠
    절대 내스탈 아닌 여자가 자꾸 들이대봐요
    남자도 신고합니다 여자 미저리 스토커 무섭더군요 신성우씨도 당했고.

  • 14. ㅋㅋㅋ
    '18.7.24 11:50 AM (112.217.xxx.34)

    아니 뭐 꼭 맨정신에서는 날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테 최면을 걸어서까지는..;;
    저 좋다는 사람 찾아서 제정신으로 살게요..ㅎㅎ

  • 15. ...
    '18.7.24 11:52 AM (125.176.xxx.3)

    원글님 귀여워요 ㅋㅋ

  • 16.
    '18.7.24 11:53 AM (112.217.xxx.34) - 삭제된댓글

    상황은 이래요, 오래 알고 지낸 친구같은 사이고요
    남자는 저한테 시집오라는 장난 많이 치고, 만나면 꼭 끌어안아요
    인간적인 호감은 있는 게 분명한데 이성적으로 보는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이 친구가 좋아하는 타입은 여리여리 청순 긴생머리, 저는 까무잡잡 섹시계? 육식계?
    자기 이상형이나 취향 아니면 그냥 친구로만 가능한건지..궁금하지만
    본인만 알겠죠 ㅠㅠㅠㅠㅠ 하 답답하네요!!

  • 17. .....
    '18.7.24 12:01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꼭 끌어안지마 떨려~ ㅎㅎ 나하고 결혼할 것도 아님서.
    너 이러면 나중에 너 아내한테 일러버릴 거다? ㅎㅎ
    그렇게 장난치다가 나한테 발목 딱 잡히면 못 빠져나갈 줄 알아라

    뭐, 이런 식으로 살짝 살짝 떠보세요. 뭐라고 답하는지.

  • 18. ...
    '18.7.24 12:15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남자가 인생의 어려운 일 닥쳐서 사란들도 다 떠나고 이럴 정도 돼야 넘어가더라고요

  • 19. ㅠㅠ
    '18.7.24 12:18 PM (112.165.xxx.153)

    맞는거같아요....
    전 그래서 좋아해서 참 잘했던 남자한테 결국 차이고...쳇 ㅡㅡ
    저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그 남자 못잊을 줄 알았더니 ㅋㅋㅋㅋ 나한테 잘해주고 좋은 사람 만나니... 차줘서 고마울정도^^

  • 20. ....
    '18.7.24 12:20 PM (121.150.xxx.34)

    저는 여자인데 제가 정한 기준이하면 10년찍어도 안넘어 가요... 외모는 손발이 저보다 작거나 어깨 좁은 남자는 절때로 처다보지 않고 경제적인것도 평균이하면 다 잘라내요..

  • 21. ,,
    '18.7.24 12:22 PM (14.42.xxx.103)

    싫다는 사람 최면술까지 걸러서
    자기껏으로 만들다니
    범죄아닌가요?
    어이가 없네...
    남자들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녀야지
    무서운 여자들 많아요.
    아들 있는 엄마들 간수 잘하시길...

  • 22. ...
    '18.7.24 12:23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주위에 남자에 미쳐서 몇 년 공들이는 친구들 있는데 남자들 꼼짝도 안합니다.
    오히려 남자들이 더 질려 하더라구요.

  • 23.
    '18.7.24 12:55 PM (180.134.xxx.78)

    여자나 남자나 다르지 않아요.
    남녀 차이 아니고 사람 차이예요.
    첨부터 정말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백번 찍어도 안넘어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216 요번주에는 .. 15:29:38 6
1673215 발 크신분들 단화 어디에서 구입하시나요? ... 15:26:39 22
1673214 속보 윤석열측 다시 공수처 인력으로 집행해야 11 ㅇㅇㅇ 15:26:16 694
1673213 공수처장은 안해요 ..... 15:25:43 191
1673212 바퀴벌레 서식지 (윤바퀴가 숨은 곳) 3 ㅇㅇ 15:23:34 430
1673211 美 "비상계엄 尹조치에 심각한 우려 한국 정부에 전달&.. 3 태극기할배인.. 15:23:05 387
1673210 궁금))) 경찰, 체포영장 일임 관련되서 브리핑 5 ........ 15:22:51 495
1673209 초등때 학원비 아끼라는데...어떻게 아껴야 하는지 6 ... 15:22:01 187
1673208 인감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만 떼나요? 3 ... 15:20:07 126
1673207 김명신 안해욱 최신자 2 …… 15:19:46 512
1673206 간병인 보험, 인터넷 가입과 영업자 통한 가입 가격 차이는? 간병인보험 15:19:05 65
1673205 특검 이 중요해요. 특검 재의결 9 가자가자 15:15:55 575
1673204 포크레인으로 다 끄집어내고 체포가능하답니다 21 ㅂㅂ 15:13:25 1,576
1673203 45세 물구나무서기 가능할까요. 10 ... 15:12:47 277
1673202 새해 첫날은 항상 시댁에 갔어요. 15 15:11:45 914
1673201 부정선거 사실이었다!! 53 .. 15:09:48 2,289
1673200 부천 샤브샤브집에서 집단구토 6 ... 15:09:39 1,160
1673199 체포기원) 퇴직하는 언니에게 보내는 꽃다발 좋은 문구 부탁드립니.. 2 소중한 언니.. 15:09:15 259
1673198 경찰 "대통령경호처, 일반 사병 동원 확인" 7 .. 15:08:34 1,052
1673197 신임 주한 미국대사 어떡하나요ㅠㅠ 8 ... 15:08:03 1,861
1673196 닭발 고와서 주면 먹을까요 6 길고양이가 15:06:34 413
1673195 매불쇼보니.. 경찰이 무조건 오늘 출동해야한다고 하네요 11 .. 15:05:54 1,802
1673194 공수처 앞 시위 .... 15:05:07 441
1673193 새우깐 먹으며 느긋하게 1 ㅇㅇㅇ 15:00:57 443
1673192 일상)내일 알배기배추로 겉절이 담글건데.. 3 33 15:00:48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