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유기 건으로 경찰청과 국민신문고에 민원 제기했는데요

차츰 조회수 : 683
작성일 : 2018-07-24 11:03:21
전에 유기견 건으로 글을 올린적있는데
조카가 공고 끝나고 보호소로 가기전 요키를 데리고왔는데
지네 집에선 안된다니까 저희집으로 데리고왔고 함께 살고 있어요.

전단지를 본 목격자가 요키를 유기하는 장면을 봤다고해서
근처에 cctv도 있으니까 확인해서
개 유기한 그사람 잡아달라고 (벌금 최대 300만원 부과할수있는)
사이버경찰청에 처음에 글 올렸는데 함흥차사길래
국민신문고에 다시 글을 올렸어요.
그게 이곳저곳 자꾸 사건을 이관시켰다고 문자만 몇번을 날아오더니
어제 근 한달만에 최종 답변이 올라왔네요

경제교통과에서 맡았는데 
개 유기가 동물보호법에 저촉되긴 하지만 자기네는 수사권이 없으니 양해해달라
꼴랑 이거네요

그냥 이러고 끝내야하나요?
시민단체든 뭐든 연계시키지않고 그냥 일개 시민으로써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이렇게 성의없는 답변만 받고 끝?

휴가철에 엄청 버려지는 반려동물들 건만 봐도 그렇고
키우던 개나 고양이 등을 버리면 처벌받는다는 그 기본적인걸 어떻게든 알리고싶었는데
참 허망하네요
IP : 121.168.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4 11:10 AM (182.227.xxx.37)

    법이란게 그래요
    동물을 돈을 주고 사거나 파는 행위 자체부터 법으로 막고
    분양 받을때 키울 수 있는 자격 따져보고 몸에 칩 넣어서 분양하고
    이런 것부터 시행 되어야
    그런 일이 없을 터인데
    동물보호법 만들려고 하면
    개공장 보신탕집...돈에 눈이 멀이 맞불 집회하고

    엉망진창이고
    사람들의 의식이 변해야 하는데...후진국스러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끝까지 책임질 각오 없이는 시작도 하지 말아야하고

    젊은 애들 연인들끼리 사귈때 강쥐나 고양이를 선물하고
    헤어지면 버리고
    특히 20대 젊은 애들 길가다 애견샵에서
    예쁘다고 쉽게 사고 버리는 애들이 특히 많아요
    예쁘다고 쉽게 생명이 있는 동물을 사고
    키우다가 버리는
    어릴때부터 교육이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2. ㅠㅠ
    '18.7.24 11:11 AM (122.46.xxx.62)

    저러니 막 버리나봐요..
    신고를해도 무시하고..어휴..
    저런 인간들이 왜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버릴수가 있죠??정말 이해 못하겠어요..
    증거도 있고..동물단체에 신고해도 소용 없을까요?ㅠㅠ

    그래도 저요키는 원글님 같이 좋은 보호자분이 생겨서 정말 다행이네요..원글님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감사합니다.ㅠㅠ

  • 3. .....
    '18.7.24 11:14 AM (121.164.xxx.62) - 삭제된댓글

    헉.. 원글님 감사합니다.
    주인이 일부러 버린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013 초당옥수수 원래 이런가요? 4 ㅇㅇ 2018/07/24 2,683
836012 거실장은 월넛이 안질릴까요?? 5 고민중 2018/07/24 1,826
836011 나이먹을수록 사진을 찍거나 거울을 보면 부모님 얼굴이 보여요 3 나이 2018/07/24 2,473
836010 대통령이 프롬프터나 종이안보고 말하는 걸 볼 수가 없다니.. 44 짜증나 2018/07/24 5,601
836009 근데 표창원의원이 왜 욕먹나요? 50 ... 2018/07/24 5,511
836008 은행빚2억있는 2억오천짜리 증여하면 7 참나 2018/07/24 2,919
836007 보리밥 하려는데요 6 아짐 2018/07/24 1,337
836006 자기주도학습학원 보내보신적 있으신가요? 4 혹시 2018/07/24 1,262
836005 수박화채. 미리 만들어놔도 될까요? 2 지나가다 2018/07/24 642
836004 SK건설 라오스댐 붕괴 한국인 피해 여부 파악 중 7 ........ 2018/07/24 2,344
836003 보수의 진보찢기 성공 중. 74 심각하네요 2018/07/24 3,216
836002 에어컨 빨리 살 수 없을까요? 11 플리즈 2018/07/24 3,266
836001 말실수 한두번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시나요 7 얼음 2018/07/24 1,644
836000 표창원 추모 셀카사진이 이거예요? 21 노어이 2018/07/24 8,234
835999 계엄문건 합수단, 동부지검에 설치…검사 4명 등 16명 민간참여.. 반역자들이다.. 2018/07/24 452
835998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전에 없던 햇빛 알러지가 생겼어요 3 태양 2018/07/24 2,122
835997 썩은 옥수수는 옥수수 2018/07/24 540
835996 "천안함 러시아 보고서 공개되면 MB·오바마 곤란 10 .... 2018/07/24 3,493
835995 엑셀 쓰시는 분...늦깎이 재취업녀..엑셀기는때문에 웁니다. 7 흑흑 2018/07/24 2,331
835994 네이버댓글.어휴 대박이네요ㅜ 3 ㅇㅇㅇ 2018/07/24 1,573
835993 천안함에 ‘폭발’이 존재하지 않는 10가지 이유 7 ㅇㅇㅇ 2018/07/24 1,166
835992 김정숙 여사 허스토리 관람 배우 열연에 몰입했던 시간 12 ........ 2018/07/24 3,679
835991 정신못차리는 시부 26 2018/07/24 6,834
83599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4 싱글이 2018/07/24 1,971
835989 팥빙수 기계 추천해 주세요 1 빙수기계 2018/07/24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