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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총수 목소리가 나꼼수 마지막방송때 그 목소리네요.

알마덴 조회수 : 4,340
작성일 : 2018-07-24 10:25:54
울음이 목까지 차올라 꾹꾹 누를때 내는 그 목소리. 그 땐 결국 울음을 참지 못했는데 오늘은 잘 마쳤네요.

운전하며 집에 오는길에,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싸우고 박근혜탄핵때 국민과 그 감격을 같이했던 분들이 하나둘 스러짐을 봅니다.
어벤져스 영화에서 갖은 영웅들이 가루로 스러지듯이..
너무나 슬프고 위기감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특히 우리 김총수 주진우까지 그리되면.생각만 해도 끔직하네요.

그알 이xx,은xx 만 응징해야합니다. 중심만 공격해야합니다.
물타기하려는 작전세력에 절대 넘어가지 말아요. 우리.

민주화를 위해 싸운 그들의 목숨을 걸었던 진정성. 결코 허접한 이읍읍 따위때매 이름 더럽혀지지 않도록 해요.
IP : 116.39.xxx.13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4 10:27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이재명 감싸도 돈 거 반성하고 오늘 경찰가서 제대로 불고오길

  • 2. 쓸개코
    '18.7.24 10:28 AM (118.33.xxx.27)

    웃음소리는 쓸쓸하고 목소리에 힘이 없어요..

  • 3. 노통
    '18.7.24 10:33 AM (58.120.xxx.6)

    돌아가셨을때와 지금은 나이가 더 들어서 그런지 감정이 다르네요.
    사는게 뭔지

  • 4. ...
    '18.7.24 10:34 AM (106.243.xxx.140)

    슬픈웃음이었어요ㅠ 김총수

  • 5. 찢 묻은거 안 사요.
    '18.7.24 10:34 AM (218.209.xxx.173) - 삭제된댓글

    뭔 소리?
    주진우는 예전에 노무현대통령도 엄청 깐거로 알아요.
    그냥 모두까기 입진보에다
    이번에 찢까지 묻어버려서 외면 당한거 이상도 이하도 아님.
    지난 닭시절엔 고마웠습니다만 거기까지~

  • 6. 애이그
    '18.7.24 10:35 AM (58.120.xxx.6)

    알바들 그래봤자 역효과야

  • 7. 218.209
    '18.7.24 10:38 AM (125.139.xxx.167)

    그만해라.

  • 8. ㅐㅐ
    '18.7.24 10:40 AM (1.243.xxx.148)

    이재명 개쓰레기지만 찢묻었다느니 이딴말은 왜 하는거에요
    노의원님 마저 가시니 더 선명해지는듯 하네요...
    주진우 김총수 끝까지 믿어요

  • 9. 그런사람
    '18.7.24 10:40 AM (175.211.xxx.111)

    사람들 참...

  • 10. 어쩌다가
    '18.7.24 10:42 A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218.209님 그러게요...
    헛똑똑이들

  • 11. 한국의 타락한 가득권 보수가 진보를
    '18.7.24 10:47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무너뜨리는 전략이 이렇게 탈탈털어 약점잡아 분열시킨후 하나씩
    무너뜨리는거죠.
    적과 아군을 구분 못하고 에너지 낭비하는거 어리석어요.
    이재명 철저히 조사해서 깡패들한테 이권준게 드러나면 밝히고 짤라내자구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지금은 주적이 적폐 기득권이예요.

    삼성을 위시한 적폐기득권이 여론을바꾸기위해 얼마나 돈을 쓰고 있는데
    가무사, 대법원, 다스같은 굴직한 건을 앞에두고 아게 무슨 에너지 낭빈가요?
    맹박이가 다스 팔아넘겨 쓰리뚱땅 넘어가려고 계획세우고 있다잖아요?

  • 12. ...
    '18.7.24 10:47 AM (59.15.xxx.222)

    김총수 목소리에 울음이 묻어있었어요.
    어제도 오늘도 힘드네요.
    너무 허망하고,화도나도.
    진보의 결의와 인문의 교양이 절묘하게 섞여있는 분이라는
    총수의 10년전 평가 그대로인듯 싶어요.
    어제 문통의 진보의 폭을 넓히고,정치의 품격을 높였다는
    말씀도 노회환의원님한테 보내는 헌사였구요.
    가슴이 너무 많이 아프네요ㅠㅜ

  • 13. 한국의 타락한 기득권 보수가 진보를
    '18.7.24 10:49 AM (199.66.xxx.95)

    무너뜨리는 전략이 이렇게 탈탈털어 약점잡아 분열시킨후 하나씩
    무너뜨리는거죠.
    적과 아군을 구분 못하고 에너지 낭비하는거 어리석어요.
    이재명 철저히 조사해서 깡패들한테 이권준게 드러나면 밝히고 짤라내자구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지금은 주적이 같은쪽 사람들이 아니라 적폐 기득권이예요.

    삼성을 위시한 적폐기득권이 여론을바꾸기위해 얼마나 돈을 쓰고 있는데
    가무사, 대법원, 다스같은 굴직한 건을 처리못하고 앞에두고 이게 무슨 에너지 낭빈가요?
    맹박이가 다스 팔아넘겨 쓰리뚱땅 넘어가려고 계획세우고 있다잖아요?

  • 14. ..
    '18.7.24 10:50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진다는 말..
    진보가 승리했는데, 그 안에 장수들이 모두 쓰러져가요.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 15. ..
    '18.7.24 10:50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진다는 말..
    진보가 승리했는데, 그 안에 장수들이 모두 쓰러져가요.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다음 전쟁에서 이길 수 없게 하는 포석 전략.

  • 16. ..
    '18.7.24 10:52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진다는 말..
    진보가 승리했는데, 그 안에 장수들이 모두 쓰러져가요.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다음 전쟁에서 이길 수 없게 하는 포석 전략?

    폰을 삼성폰 쓰지 맙시다. 뭔가 도청 당하는 느낌.
    tv도 삼성tv 보지 맙시다. 그것으로 도청할 수 있다네요.

  • 17. ..
    '18.7.24 10:52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진다는 말..
    진보가 승리했는데, 그 안에 장수들이 모두 쓰러져가요.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다음 전쟁에서 이길 수 없게 하는 포석 전략?

    폰을 삼성폰 쓰지 맙시다. 뭔가 도청 당하는 느낌. 뭔가 거미줄처럼 정보가 취합되어
    귀신 같이 콕 짚어내는 느낌.
    tv도 삼성tv 보지 맙시다. 그것으로 도청할 수 있다네요.

  • 18. bb
    '18.7.24 11:13 AM (1.255.xxx.102)

    어제 저녁 먹는 걸 잊었다고.... 출근길에 들으면서 울었네요.

  • 19. 뭐묻었다며
    '18.7.24 11:17 AM (39.7.xxx.13) - 삭제된댓글

    해명하라며 김어준 주진우 줄기차게 공격하는것들은 뭐하는것들인지 계엄내란 사법농단 삼성분식회계 다 어디가고

  • 20. ㅇㄷ
    '18.7.24 11:22 AM (210.94.xxx.103)

    방송해야하니..울음을 많이 참더군요..ㅜ

  • 21. 나무
    '18.7.24 11:40 AM (182.224.xxx.218)

    오늘은 마지막 멘트, 안녕~도 안하더군요

  • 22. 자유
    '18.7.24 12:12 PM (112.220.xxx.62)

    소중한 사람을 잃고나서 후회하는 일은 그만했으면 해요
    적폐청산은 반드시 해야할 일이지만 서로 다독이면서 갔으면 해요
    그리고 진보에 매겨지는 지나친 결벽증도 이젠 좀 바뀌었으면 하네요.
    슬프고 가슴이 아파오는 이틀째입니다.
    충격이 너무 큽니다.

  • 23. 그래서
    '18.7.24 12:44 PM (125.176.xxx.90)

    이재명 버리라고 그렇게 말했거늘..
    끝까지 잡고 있던 건 본인선택이었죠

  • 24. ....
    '18.7.24 12:50 PM (110.70.xxx.179)

    지금 가장 핫한 이슈인 이재명에 대해선 뭐래요?
    자꾸 삼성 끌고 오지 마세요
    삼성하고 이재명하고 뭔 관계라고
    또 삼성 얘기 말고 다른 이슈 말 안한다면 모를까

  • 25. ..
    '18.7.24 12:52 PM (223.62.xxx.79)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팟캐의 한마디에 왜이렇게 목숨거는지...
    본인이 판단하면 될것을...
    그러니 조중동이 아직도 언론이랍시고 쓰레기 기사들 올리고 홍보비 받아먹고 유지하나 봅니다.

  • 26. 110.70
    '18.7.24 1:06 PM (125.139.xxx.167)

    이재명 그알에서 방송했잖아. 그럼 여기서 김어준 공격하지말고 경기도청으로 가. 삼성 얘기가 왜 나오는지 이유도 모르면서 ..... 이읍읍만 공격 하면 알바얘기가 왜 나오겠어. 삼성을 공격하는 그들을 죽기 살기로 공격하니 알바얘기가 나오지. 말귀를 못 알아 듣는건지, 못 알아 듣는 척을 하는건지..... 참 진보의 앞날이 ....

  • 27. 맞아요
    '18.7.24 1:08 PM (121.131.xxx.20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주적이 같은편 사람이 아니라
    적폐세력이에요222
    서로 다독이면서 같이 가고여
    진보에 대한 지나친 결벽증도 좀 바꾸고요222

    삼성 양승태 계엄령 이명박근혜
    다들 뭉쳐서 싸워도 힘든 상대입니다.
    또다시 그들의 갈라치기에 휩쓸려
    내부 총질에 힘빼지 말았으면 해요.

  • 28. 김어준 쫄지마
    '18.7.24 2:15 PM (218.236.xxx.162)

    이재명 철저히 조사해서 깡패들한테 이권준게 드러나면 밝히고 짤라내자구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지금은 주적이 같은쪽 사람들이 아니라 적폐 기득권이예요. 222

  • 29. 오랜만에 본방
    '18.7.24 2:59 PM (31.15.xxx.62)

    외국인데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뉴공 본방 청취했어요. 고인 가는 길 총수랑 같이 하고 싶어서요. 그다운 방식으로 노회찬 의원 추모하는데 울부짖는거보다 더 슬픈 시간이었어요.

    김어준을 너무 좋아했고 아직도 믿고 싶은데 어느 순간 제 마음에 금이 한 줄 가 있는걸 생각하면 이재명이 더 싫어요.

    왜 우리편이 이렇게 되어야 하나 저런 인간같지도 않은 말종때문에. 금이 갔지만 총수를 향한 마음 앞으로도 계속 잘 간직할 수 있게 조만간 그가 이재명 털고 일어나기를 기다립니다. 아직은 포기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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