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 언제나 끝나려는지
집안에 있는 동물은 에어컨 있는 곳에 데리고나 있지
닭이나 소니 돼지는 이 더위에 어쩔 것인지
날씨가 너무 하네요.
우리 강아지도 오늘은 노란물을 토했어요.
하루 종일 에어컨에 있는 건 싫은지
햇빛 쏟아지는 거실에서 볕을 쬐더니
입맛이 떨어졌는지 사료를 거의 안 먹더니 결국
노란물을 토했어요.
이건 처음이라 지금 황태를 삶았는데
뜨거워서 식기를 기다리는 중이네요.
황태삶은 물을 줘야할지 아니면 황태만 주면 될지 모르겠어요.
물 얼린 얼음 줬더니 잘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