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결혼. 이성문제가 남의 의견이 중요한것 같으세요.아니면..??
1. 대부분의
'18.7.23 10:13 AM (58.230.xxx.242)남의 얘기.. 별 영양가 없어요.
2. ..
'18.7.23 10:20 AM (119.69.xxx.115)사람에 따라 남들 다하니깐 결혼하고 애낳고 힘들어도 이혼도 못하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 가치관대로 살거나 남 의식하고 살거나 각자 삶이에요
3. ^^
'18.7.23 10:25 AM (211.36.xxx.91)최종선택은 내몫이구요.
내모순에 안빠질수도 있으니 의견을듣는것도좋죠.
내중심이 있어야
남의 의견 듣는힘도 있어요4. 음..
'18.7.23 10:35 AM (14.34.xxx.180)저는 부모없이 자라서 솔직히 조언을 해줄 사람이 한명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릴적부터 모든것을 제가 판단하고 선택해야하기에
20대부터는 제가 선택, 판단하는 기준을 메뉴얼로 만들었어요.
물론 그 선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솔직히 제가 잘 선택하도록 누군가에게 도움도 요청해서 현명하게 헤쳐나갔으면
더더더 잘 되었을꺼라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것도 저의 선택이기에
하루하루 후회안하고 살고 있어요.
남에게 저의 선택을 미루지 않아요.
그냥 제가 선택해야하는건 무조건 제가 다~선택하고 제가 책임지고 살고 있어요.
속은 엄청 편한데
단점도 있어요.5. ..
'18.7.23 10:51 AM (222.236.xxx.117)맞아요.속은편안해요..그냥 그판단에 맞게 실패하더라도.. 누굴 원망할 필요도 없고 하니까요...ㅋㅋ
6. 얘기는 하는데
'18.7.23 10:58 AM (175.193.xxx.150) - 삭제된댓글상대방이 뭐라고 하건 신경은 안씁니다.
7. 저도
'18.7.23 11:01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일부러 남의 의견 구하지 않아요.
어쩌다가 의도치 않게 듣게 되는 경우 있어도 어차피 나의 결정에 크게 영향 주진 않더군요.
귀가 얇지 않아 남의 말 잘 안들어요. 똥고집이라고 봐도 될까..
적절하게 조언 잘 받아 들이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경우 심심찮게 있던데 말이죠.
아직 거기까지 갈만한 고단수는 아닌 모양이에요.
제가 이해 안가는 유형은 답정너 스타일.
미리 다 결정해 놓고 남의 의견은 왜 묻는지.... ㅎㅎ8. ....
'18.7.23 11:30 AM (222.236.xxx.117)저두요.. 답정너 스타일은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