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구에서 인간이 사라져버렸음

지두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8-07-22 21:15:06
좋겠네요....
플라스틱 같은
해양쓰레기때문에
고통받는 해양생물들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ㅠㅠㅠㅠㅠㅠ
IP : 110.70.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지개
    '18.7.22 9:16 PM (211.36.xxx.119)

    인간만 사라지면 모는게 정상적으로 흘러갈듯요

  • 2.
    '18.7.22 9:18 PM (58.122.xxx.85)

    근데 강아지들은 갑자기 슬퍼할걸요 망부석처럼 서서 사라진 주인을 그리워할지도..

  • 3. ..
    '18.7.22 9:19 PM (125.177.xxx.43)

    그러게요 저부터 사라지고 싶어요

  • 4. 인간은
    '18.7.22 9:1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지구가 걸린 바이러스

  • 5. ㅇㅇ
    '18.7.22 9:21 PM (211.36.xxx.228)

    해양생물들 땜에 인간이 사라져야한다니..
    이해가 안가요.

  • 6. ..
    '18.7.22 9:2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러기엔
    자기들만큼은 특별하고 그래서 영혼있고..
    신에게 선택 받았고.. 그래서 지적이고 등
    자기애 넘는 존재들이 너무 많은듯... 가련..

  • 7. ..
    '18.7.22 9:3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쵸.. 인간이 인간혐오를 부르죠..

  • 8. ..
    '18.7.22 9:47 PM (223.39.xxx.121)

    그냥 한 순간에 고통 없이 사라지게 해주면
    고맙겠어요

  • 9. 생태감수성
    '18.7.22 9:48 PM (175.121.xxx.207)

    원글님이 생태감수성이 충만하신 분인 듯
    지구의 위기를 자신의 일로 여기는...
    인간도 자연에서 왔으니 지구의 일에 아픔을 느끼는 건 당연지사.
    인간이 그런 연민을 잃어서
    지구가 이토록이나 망가지지 않았을지요

  • 10. 미투
    '18.7.22 10:17 PM (221.138.xxx.232)

    저도 늘 그런생각에 죄책감이 듭니다.
    바퀴벌레보다 못한 인간들이란 생각...
    얼마나 지구위 생명체들에 해악을 끼치는건지...
    살면서 버린 쓰레기가 제 평생 썩지않을걸~ 내가 죽거도 내가 버린 쓰레기가 그대로 뒹굴생각을 하면
    정말 지구에게,,, 또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얼굴을 들수 없어요 ㅠㅠ

  • 11. 저는
    '18.7.23 12:22 AM (223.38.xxx.33)

    언젠가는 사라질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지구가 어찌 될거같지 않아요?
    온통 인간들의 흔적들로 오염이 돼가고
    기온이나 기상이변들만 봐도
    미래에 어느 순간 기상이변이란 재앙에
    다 잡아먹힐것 같아요.
    먼 미래 후손들이 불쌍해요.
    윗조상들이 저질러놓은 오염들로 희생 될테니 ㅠㅠ

  • 12. 일단 병이 들테고 생식이 어려워지고
    '18.7.23 12:40 AM (218.154.xxx.140)

    지금 심각해요..
    애들 젖꼭지 달린 우유까지 나오더군요..
    그것도 한번 쓰고 버린다는거.
    죄받을 시간이 점점 다가오네요.
    아마 멸종으로 죄갚음할테죠.
    그걸 피하고싶으면 패러다임의 대전환,
    자본주의 폐기가 필요할듯.
    자본주의가 수정 정도로는 안되고 완전 새로운 주의가 나타나야..
    공산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다 실퍠하고 새로운 체제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469 더워지면 밥을 안 먹는 아기도 있겠죠?? 2 육아 2018/07/26 590
837468 초등 선생님들~ 혹시 초등 교과 교사용 ppt 자료가 있나요? 4 조그만이 2018/07/26 1,278
837467 영화 아수라 2 00 2018/07/26 1,462
837466 부모들이 좋아하는 자식이 있나봐요 10 2018/07/26 3,141
837465 이번 헬기사고로 숨진 장병의 아이 사진 보셨어요? 19 2018/07/26 6,199
837464 요즘 인터텟쇼핑몰 옷들 정말 맘에드세요? 7 .... 2018/07/26 2,181
837463 상중하계동쪽 아파트 문의 5 혹시나 2018/07/26 1,595
837462 드라이브쓰루에서 텀블러 사용해보신분-~ 1 스벅 2018/07/26 797
837461 건물 수도가 고장났어요. 아놔 2018/07/26 331
837460 보험관련 질문 1 ... 2018/07/26 382
837459 요세미티 여행이요. 15 3박이나 4.. 2018/07/26 2,076
837458 베이징 주재 미대사관 근처 폭탄터짐.. 속보 4 우훗 2018/07/26 2,098
837457 불평불만 많은아이 6 .. 2018/07/26 1,991
837456 김어준 ' 노회찬 의원을 보내고 두가지 후회' 21 펌글 2018/07/26 5,275
837455 시댁음식 기분 좋게 거절하는 방법이요 12 ... 2018/07/26 5,424
837454 오늘자 낙지사 근황 16 ... 2018/07/26 2,697
837453 일본여행시 절대 사면 안되는 것 ㅇㅇㅇ 2018/07/26 2,648
837452 영수증 버려달라는말 싫어요 74 ㅇㅇㅇ 2018/07/26 23,993
837451 국제 경호무술연맹(Ikf) 이재명 법률고문위촉 7 읍읍이 제명.. 2018/07/26 842
837450 중딩 198인데 일반고진학 4 내신성적 2018/07/26 2,109
837449 팩트티비 채팅창에서 강퇴당했는데요 5 웃겨요 2018/07/26 657
837448 정규직이라고 하면 어떤 거? 2 모모나 2018/07/26 657
837447 해외여행 중 진료받고 왔는데 추가요금 청구서가 날아왔어요~(후기.. 8 난감하네 2018/07/26 1,585
837446 장롱처럼 덩치큰 가구는 중고로 팔기 어렵죠? 10 버리기 2018/07/26 3,036
837445 건강보험'무임승차'한 외국인 때문에 혈세 2천억 날렸다 5 뽀로뽀사탕 2018/07/26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