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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수증 버려달라는말 싫어요

ㅇㅇㅇ 조회수 : 23,995
작성일 : 2018-07-26 15:05:39
자영업자인데 
뭐 제가 버려도 상관은 없는데
버리라고 할때 100이면 100 사람을 내려다 보는 투로 말을 해요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좋게 애기하면 버리겠는데

할일도 없지 이거나해..이런식이에요...
(쓰레기통도 그냥 손만 한번 내리면 되는 위치에 잇어요ㅠ)

때론 버려달래서 네..하고 그냥 기기에 달린채 놔두고 있으니까 (다음 손님 오면 버리고 결제하거든요)
안가고 있어서
왜 안가냐고 했더니

 찢어버려야져..

라며 쫙쫙 찢어 자기 보는 앞에서 버리라고 버티고 있는 사람도 종종 있어서
그뒤론 학을떼고 그냥 같이 주는데

아직은 작은 소매점이라 영수증이 나오는 기기인데
서비스로 본다면야 제가 잘못한거긴 한데
정말 영수증 버려.. 이말들을때마다 자괴감느껴요..
IP : 119.149.xxx.10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6 3:07 PM (27.177.xxx.214)

    이리 예민해서 어떻게 이꼴저꼴 다 보는 장사하세요?

  • 2.
    '18.7.26 3:07 PM (112.153.xxx.100)

    요새는 아예 버려드릴까요? 하고 묻거나..소액은 말하지 않음 안주는곳도 있던데요.

  • 3. ㅇㅇ
    '18.7.26 3:09 PM (220.93.xxx.194)

    왜 영수증을 버려달라죠?
    전 꼭 영수증 달래서 확인하고 집에서 버리는데 남시키는일 되도록 안할려고 합니다.

  • 4. 119.149로
    '18.7.26 3:09 PM (73.193.xxx.3)

    시작하는 아이디가 혹시 이런 식 글 자주 올리는 분 아니었나요?
    왠지 낯익어요.

  • 5. ...
    '18.7.26 3:09 PM (119.195.xxx.23)

    그냥 영수증 드릴까요? 물어보시고 드리면 어떨까요?
    그런 가게도 많던데.

  • 6.
    '18.7.26 3:10 PM (220.123.xxx.111)

    카드만 주세요~ 하는데 이건 어떠세요?

  • 7.
    '18.7.26 3:11 PM (211.225.xxx.219)

    자주 버려 달라고 했지만 얕볼 의도는 전혀 없는데 ㅠㅠ
    이 글 보고 당사자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는 거 첨 알았네요
    전 영수증 안 주셔도 돼요 혹은 영수증 버려주세요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기분이 안 나쁘실까요
    그리고 영수증 안 가져가는 사람이 많은지 아예 달라고 해야만 주는 곳도 많더라구요

  • 8. crom
    '18.7.26 3:12 PM (119.66.xxx.23)

    별걸다 ....

  • 9. ...
    '18.7.26 3:13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아 저도 이런글 올리고 싶었어요
    옆에 뻔히 보이는 휴지통도 있는데
    왜 그걸 버려달라고 요구하는지 모르겠어요
    지들 휴지잖아요
    지들이 버릴껄 왜 남에게 버리라고 부탁하나요?
    예민한게 아니라 그들이 예의가 없는거예요

  • 10. ㅅㅅ
    '18.7.26 3:13 PM (175.198.xxx.129)

    찢어버리라는 요구는 갑질이네요
    지가 찢을것이지

  • 11. ..
    '18.7.26 3:13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그냥 오면 알아서 버리던데..
    그걸 버려달라 굳이 말로 해야 하는지.
    명령하고 지시하는 갑질 쾌감이 있나봐요.

  • 12. 저는 영수증 챙기지만
    '18.7.26 3:14 PM (211.223.xxx.123)

    진짜 별개 다...
    출입문에 써 놓으세요. 영수증 버려달라는 말 듣기 싫습니다.
    손님이 말 안하든 아예 안들어가든 알아서 하겠죠.

  • 13. ㅅㅅ
    '18.7.26 3:15 PM (175.198.xxx.129)

    버려 달라는말 술술 나오는 사람들 대단해~~
    -영수증은 안 주셔도 됩니다- 공손히 한마디만 하면 될걸

  • 14. ..
    '18.7.26 3:15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슈퍼.. 물건 많이 사는 분들한테만 영수증 드릴까요.
    물어봄.
    아니요. 라고 하면 자기들이 알아서 버림.
    그 외에는 영수증을 냅 둠. 손님이 영수증 주세요 하면 뜯어줌.
    아무말 없이 그냥 가면.. 손님이 나가려고 방향 틀때.. 영수증 뜯어서 버림.

  • 15.
    '18.7.26 3:17 PM (223.62.xxx.155)

    우리동네 커피숍은 내가 매일가져가니까 버려드릴까요 물어보던데
    그래서 감사하다고하니까 진작 말씀하시지 그게 뭐 어려운거라고 말 못했냐고 웃던데

  • 16.
    '18.7.26 3:18 PM (124.56.xxx.64)

    원글님 좀 예민한 반응이신거같아요.
    카드사용싫타는 사장님의 반응인가싶기도하고

    영수증 많으니 바로 버려달라는건데 싫으신가요?
    그럼 뭐 서비스직하고 맞지않으신거같네요.

  • 17.
    '18.7.26 3:18 PM (223.62.xxx.155)

    아니면 계산대옆에 작은 쓰레기통두세요

  • 18. ㅇㅇ
    '18.7.26 3:19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영수증은 괜찮지 않나요?
    전 다 먹은 테이크아웃 컵 주면서 버려달라고 할때 쓰레기통 된 기분이던데요. 심지어 두개 세개.. 왜 다른 가게에서 사 마신걸 우리 집에 버려달라고 하는지..

  • 19. 공손하게 한마디>
    '18.7.26 3:21 PM (211.223.xxx.123)

    예의를 지키지 말자는게 아니라
    뭘 공손하게 까지 말합니까. 무례하지 않게만 말하면 되지.

    영수증은 그냥 버려주세요. 가 뭘 못할말이라고 그말을 할 수 가 있냐는 리플까지.
    영수증은 버려! 한것도 아니고.

    버리라고 시.키.는 데 포인트가 있는게 아니라, 난 안챙겨도 되니까 그냥 버려도 돼요 라는 말이잖아요.

    솔직히 버리라고 시킨다고 무례하다는 해석은 생트집같습니다.

  • 20.
    '18.7.26 3:23 PM (125.176.xxx.103)

    우리 가계 와서 물건 사주는것 감사할것 같은데요
    손님 없어서 매출 떨어지는것이 문제지
    그런것은 생각을 조금 바꾸시는게 본인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요

  • 21. 스마일
    '18.7.26 3:23 PM (121.129.xxx.98) - 삭제된댓글

    그건 직접 해봐야 이해가 갑니다~^^
    저도 식당에서 잠깐 알바를 해봐서 원글님 마음 이해가 됩니다~^^
    손님이 영수증 버리라고는 하는데 그 말투란게 고깝게 들리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손님이 영수증 버리라고 하면 아주 공손하게 손님 영수증 금액 확인하시고 밑에 휴지통 있으니 거기다 버리세요..하면 또 거의 받아가더라구여~
    저는 기본부터 문제있는 아주 진상스런 손님 아니면 내 쪽에서 상냥하면 거의 기본 예의는 있구나..싶었어요~

  • 22.
    '18.7.26 3:24 PM (121.171.xxx.88)

    저도 장사하는데요.
    영수증이 몸에 안 좋다 뭐 이런소리 나오고부터 더 그래요.
    그리고 그냥 핸드폰에 카드내역 뜨니까 필요없다는 식이 아니라 난 영수증 같은거 안 만져 하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영수증 필요없어요"하면서도 말은 좋은 말인데 말투나 행동에서 유해한 나쁜걸 왜 나한테 줘? 이런식으로 대응하는 손님이 꽤 있어요.
    우리가 아무리 좋은 말을 하고 포장해도 눈빛, 손짓하나에서 느껴지는게 있쟎아요.

    여름이다 보니 저희도 테이크아웃 컵이랑 가지고 들어와서 저한테버려달라는 사람 꽤 있어요. 사실 저희는 하수도도 없어서 먹다남은 얼음이며 분리수거락 좀 힘든데 그냥 그정도는 저도 마음비우고 받아줘요.
    컵 받아두었다 손님가고 얼음 다 녹고 나면 밖에 하수도에 얼음물 버리고 컵은 분리수거하구...

  • 23. 편의점
    '18.7.26 3:25 PM (222.117.xxx.59)

    감열지 그거 되게 비쌉니다
    영수증은 안나오게 만들어 놓고
    영수증 드릴까요 여쭤봐서 달라는분만 뽑아드립니다
    간혹 달라 해놓고 보고는 그자에다 버리고 가는이들이 있는데
    저는 그런사람들이 더 싫습니다
    버려 달라고 하면 버려 줄텐데 왜 바닥에다 그대로 버리고 가서
    욕을 하며 엎드려 줍게 만드는지
    그런손님 나빠요

  • 24. ㅇㅇ
    '18.7.26 3:25 PM (211.108.xxx.89) - 삭제된댓글

    전 영수증 안주셔도 돼요~하는데..
    기분 나쁘실까요?

  • 25. ..
    '18.7.26 3:25 PM (210.179.xxx.146)

    그렇게 예민해서 장사는 어찌 하는지
    물론 기분 나쁜 상황도 있을 수 있으나 반대로 손님도 가게에서 맛이없거나 청결치못하거나 등등의 이유로 기분나쁠수 있는 경험 하기도 하는건데
    큰그릇은 못될듯 거기에 많이 신경쓰는거 보니.

  • 26.
    '18.7.26 3:25 PM (125.176.xxx.103)

    아 가게주인이 아니라 알바이시면 서비스직이 적성에 안 맞으신겁니다

  • 27. .....
    '18.7.26 3:26 PM (211.36.xxx.214)

    영수증 필요없어서보다
    그 종이가 몸에 안좋다고 들어서
    만지기싫어서요
    버려달라는게 안주셔도 된다는 뜻이었는데 ..

  • 28. ..........
    '18.7.26 3:27 PM (211.192.xxx.148)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 29. ㅋㅋㅋ
    '18.7.26 3:27 PM (121.182.xxx.237)

    계산대 줄 서는데요
    요구 진짜 이것저것 많아요
    영수증 버리고 싶음 그냥 두고 갔음 좋겠어요
    비쁠땐 그것도 일이예요
    그리고 어떤 손님은 카드용지 환경 호르몬
    나온다고 저보고 만지지 말래나
    별별 소리 다 하고 가던데
    버리라는 사람은 환경호르몬 때문인가
    요즘 이해합니다

  • 30. 동감
    '18.7.26 3:29 PM (118.37.xxx.134)

    종이한쪽이라도..본인쓰레기는 본인이 버리는거지....왜 남한테 버려달라 하는지...
    젊은애들이 참 예의없다 생각함...

  • 31. ㅅㅅ
    '18.7.26 3:32 PM (175.198.xxx.129)

    공손하게~ 라는 말한마디에 부르르 트집 잡는것 보소?
    댓글에 대고도 이런데 일상에선 갑질 어마어마하것소~
    자영업자에 대한 인식이 이 정도로 하찮다니 불쌍해서 편 들게 되네요

  • 32.
    '18.7.26 3:32 PM (211.192.xxx.248)

    저도 현장에 있는 사람인데요 지금까지 한 번도 기분 나쁘게 생각한 적 없어요.
    말투야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어쨌든 원글님 매장에서 구매한 손님인데 그까짓 거 버려주는 게 무슨 대수예요?
    너무 예민해요.

  • 33. .....
    '18.7.26 3:34 PM (211.36.xxx.75)

    몸에 안 좋단 얘긴 처음 들어봄..
    영수증 버려달라는 건 안 줘도 된단 소리예요
    그냥 처음부터 주지 마세요
    저는 가계부 체크하느라 영수증 모으는데 저 같은 사람은 필요하면 영수증 달라고 하니 그런 사람들한테만 주세요

  • 34. 요새는
    '18.7.26 3:34 PM (218.155.xxx.92)

    버려드릴까요? 하고 먼저 묻던데요?
    감사합니다.. 하죠.
    핸드폰에 내역이 떠서 영수증이 필요없어요.

  • 35. 원글
    '18.7.26 3:34 PM (119.149.xxx.10)

    헉 그냥 진상이랑 싸워서 글올린건데..

    서로 예의지켜서 애기하면 괜찮죠..
    문제는 술집 팁주듯
    이거 필요없어.. 혹은 영수증 버려..(나이어린분들은 끝에 요자만 들어갑니다)
    이런식으로 주시는분들이 꾀 많아요
    원글에 적었듯 안찢냐고 서있는 분중에
    그동안 예의바르게 보았던 단골도 계셨거든요.. (그냥 버리는 절보고 안찢어버리세요? 라며..찢으라고ㅠㅠ)

    솔직히 이꼴저꼴 다보고 살긴했는데
    이말을 제일 많이 듣다보니까 기분이 나빴던거 가타요ㅠㅠ

  • 36. 영수증
    '18.7.26 3:3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제가 손님일때는 카드 그으면 문자로 바로 알람오니깐
    영수증 버려주세요 라고 했어요
    입장이 바뀌어 알바 잠시 할때 손님의 영수증 버려 달라는
    말에 기분 언짢아 지는거예요
    지시 받는것 같은 이상한 기분인데 자괴감 이라고 해야하나?

    영수증 버려주세요
    휴지 버려주세요 이거요 . .

    제딸이 꼭 무표정으로 계산마친후 영수증 버려주세요
    하면 제가 재빨리 점원 눈치를 보는데 무념무상도 있고
    거기 휴지통에 버리세요 하는분
    언짢아 하는분 등등 다양해요

    딸에게 좋은소리로 영수증 정도는 너가 처리해라 하니
    이해를 못하더러구요
    엄마가 알바할때 들으니 그냥 무시당한듯 지시받는듯 묘하게
    기분이 안좋았다 하니 그제서야 의외라면서도 놀라면서
    자신은 전혀 점원 기분 나쁘게 할 의도는 아니였다며 그럴수도
    있구나 수긍해요

    그후인 지켜보니 계산후에 저기 휴지통 어디있나요?
    물어본후 스스로 처리 하더군요

    역지사지 하기 전에는 그 미묘한 감정 잘 모를수 있어요
    이런 사소한 일들이 사람 마음 복잡하게 하드라구요

  • 37. 공손하게 한마디>
    '18.7.26 3:3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뭘 자영업자 인식이 하찮아요.
    지나치게 의식하고 과잉예절? 이 맞지 않다는 거지.

    그리고 공손하게 가 지금 문제에요?
    버려주세요..라는 말이 시키는게 아니라 그냥 영수증을 줄 필요없다..알아서 처리해도 된다라는 뜻인데 마치 못할말한 사람처럼 모는게 무례한거죠.

  • 38. 힙내십쇼
    '18.7.26 3:36 PM (220.72.xxx.171)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거죠. 힘내세요

    금액 상관없이 무조건 발행하고 결제한 카드랑 같이 주세요.
    그리고 단말기 앞에 작은 휴지통 하나 마련해놓으시고, 거기에 프린트해서 붙여놓으세요.
    영수증은 이곳에 버려주세요.
    물론 못보는 사람들이 더 많을테니, 버려달라는 사람들한텐 "휴지통은 여기있습니다" 하고 손으로 알려주세요.
    듣는 사람이 뉘앙스를 느낄겁니다.

    영수증 주면 준다고 지롤, 안 주면 안 준다고 지롤, 안 찢어버린다고 지롤~
    세상엔 참 사람들 많습니다. 힘내십쇼

  • 39. ...
    '18.7.26 3:37 PM (115.160.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자영업하는데 요즘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영수증 안가져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영수증 드릴까요? 하고 물어봐요

  • 40. ㅋㅋㅋ
    '18.7.26 3:37 PM (121.182.xxx.237)

    그리고 나이드신분들
    현금영수증 할때 제발
    번호 좀 어디 크게 써서 다니시던지
    자식분들한테 카드 좀 받아 다니시면
    좋겠어요
    누르지도 못해 번호도 잘 못 불러
    바쁠때 그러면 정말 열 받아요

  • 41. 그게
    '18.7.26 3:39 PM (211.117.xxx.16) - 삭제된댓글

    영수증이 손님용 하나 가게용 하나, 다해서 두장 나오지 않나요?
    그래서 영수증 필요없어요 하면 두장 아니고 한장만 나오게 하던데요?
    그래서 다들 좋아하시던데요

  • 42. ㅅㅅ
    '18.7.26 3:41 PM (175.198.xxx.129)

    무례는 본인이 범해놓고 누구더러 무례래?
    님같은 분은 그냥 공손하게도.. 네가지 없게도..다 필요없으니
    하던데로 하세요!!!?
    하기 싫음 안 함 되지 쌈닭처럼 물고 늘어지네...

  • 43. 위에
    '18.7.26 3:47 PM (106.186.xxx.215) - 삭제된댓글

    여기 글 보다보니 참 별걸로 욕하는 일도 많고 사람마다 바라는 것도 많고 다르네요.


    ㅅㅅ님... 쌈닭같아요.
    자영업자들이 ㅅㅅ같은 마음으로 장사하는 건지. 그러니까 손님들이 다 진상으로 보이죠...

  • 44.
    '18.7.26 3:48 PM (183.109.xxx.209) - 삭제된댓글

    계산대 옆에 작은 휴지통 드는게 좋을듯...손님입장에서두요

  • 45.
    '18.7.26 3:48 PM (112.148.xxx.36)

    전 영수증은 버려주세요 이러는데 기분 나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네요ㅜㅜ 솔직히 몸에 나쁘대서 만지기 싫은거고ㅜㅜ 알바나 주인분도 만지기 싫으면 감열지 안나오게 해놓고 버려드릴까요? 해도 달라는 사람만 주면 좋겠어요ㅜ

  • 46. 음...
    '18.7.26 4:12 PM (121.182.xxx.147)

    자존감을 높이세요....

    이리 예민해서 어떻게 이꼴저꼴 다 보는 장사하세요? 2222

  • 47. 구름
    '18.7.26 4:56 PM (119.203.xxx.70)

    버려달라는게 그렇게 기분 나쁘신가요?

    어떤업주분들은 버려드릴까요 먼저 묻던데요

    요즈음은 휴대폰으로 다 메세지가 날라오니 그것도 쓰레기라서

    저도 버려주세요 합니다...절대로 눈 내려깔지 않아요

    어떤분 말대로 계산대 옆 작은 휴지통 놔두시는것도 좋을듯요.

  • 48. 참내
    '18.7.26 5:17 PM (58.236.xxx.116)

    겁나 예민한건지 어그로인지 감이 안잡히네.

  • 49. 47528
    '18.7.26 5:19 PM (223.39.xxx.194)

    전 손님 입장인데.. 조금 더 공손한 말투로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50. ..
    '18.7.26 5:41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윗님..
    더 공손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받아와서, 집 휴지통에 버리심이 진정한 공손이 아닌가 싶네요.

  • 51. ..
    '18.7.26 5:42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윗님..
    더 공손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필요 없으면, 그건 나로 인해 발생한 '나의' 쓰레기 잖아요.
    버려달라 안 해요. 주머니에 넣었다가 집에 가서 버려요.
    왜 내 쓰레기를 남한테 버려달라.

  • 52. ..
    '18.7.26 5:44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윗님..
    더 공손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필요 없으면, 그건 나로 인해 발생한 '나의' 쓰레기 잖아요.
    버려달라 안 해요. 주머니에 넣었다가 집에 가서 버려요.
    왜 내 쓰레기를 남한테 버려달라.
    공손 여부 50 남의 쓰레기 대신 버리는 행위 거부감 50인 걸요.

  • 53. ..
    '18.7.26 5:45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윗님..
    더 공손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필요 없으면, 그건 나로 인해 발생한 '나의' 쓰레기 잖아요.
    버려달라 안 해요. 주머니에 넣었다가 집에 가서 버려요.
    왜 내 쓰레기를 남한테 버려달라.
    공손 여부 50 남의 쓰레기 대신 버리는 행위 거부감 50인 걸요.
    100 이면 100 다 그런다니.. 어떻게 공손하게 해도 공손하게 들리지 않을 확률 100

  • 54. 오렌지
    '18.7.26 5:57 PM (220.116.xxx.51)

    100이면 100 다 내려다 보는 투로 그런다구요?? 그렇다면 정말 원글님 문제인거 같아요 버려주세요 필요없어요도 다 그렇게 느껴지시나요? 대부분 저렇게 말하던데요

  • 55. 휴지통부터 놓고 말합시다
    '18.7.26 6:30 PM (112.161.xxx.58)

    늘 미안해하면서 죄송한데 버려주실래요 하는데요??
    그리고 제가 버려달라는데는 근거리에 휴지통이 전혀 없어요.

  • 56. 알바중
    '18.7.26 6:33 PM (1.228.xxx.186)

    좀 예민하신듯
    전 그말들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기분좋게 버려줍니다

  • 57.
    '18.7.26 6:43 PM (121.156.xxx.92) - 삭제된댓글

    자영업자들 보면 손님들 갑질이 사회문제라고 하면서 속마음은 자신들이 상전으로 취급받길 원하는듯..

    영수증 버려달라는 말, 공손하게 말해야 된다고요? 과잉 친절 나쁘다는거 서비스직들이 주로하는말 아니었어요?

    그러면서 왜 손님들에게 과잉 예의를 바라죠?

  • 58.
    '18.7.26 6:43 PM (121.156.xxx.92) - 삭제된댓글

    자영업자들 보면 손님들 갑질이 사회문제라고 하면서 속마음은 자신들이 상전으로 취급받길 원하는듯..

    영수증 버려달라는 말, 공손하게 말해야 된다고요? 과잉 친절 나쁘다는거 서비스직들이 주로하는말 아니었어요?

    그러면서 왜 손님들에게 과잉 예의를 바라죠? 무례하지 않게만 말하면 되지, 공손하고 조심하게 말해야 될 이유가?

  • 59.
    '18.7.26 6:44 PM (121.156.xxx.92) - 삭제된댓글

    요즘 서비스직들 보면 손님들 갑질이 사회문제라고 하면서 속마음은 자신들이 상전으로 취급받길 원하는듯..

    영수증 버려달라는 말, 공손하게 말해야 된다고요? 과잉 친절 나쁘다는거 서비스직들이 주로하는말 아니었어요?

    그러면서 왜 손님들에게 과잉 예의를 바라죠? 무례하지 않게만 말하면 되지, 공손하고 조심하게 말해야 될 이유가?

  • 60. 죄송
    '18.7.26 6:48 PM (86.98.xxx.180)

    합니다 저도 자주 그랬지만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어요...휴지통이 가까이 보이면 제가 버려요
    "휴지통 거기 있어요~^^"하시면 어떨까요

  • 61. 엥...?
    '18.7.26 6:49 PM (58.230.xxx.242)

    저는 버려드릴까요? 라거 말 들은 이후로 저도 그냥 버려주세요 하게 됐는데..
    그냥 안주셔도 됩니다 와 같은 뜻 아닌가요?
    먼저 영수증 필요하냐고 물어보시면 안돼요?

  • 62. Clotilde
    '18.7.26 6:53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전 교환 또는 환불 할 우려가 있는 의류는 영수증 챙기지만 식비나 다른 생활용품은 영수증을 카드와 같이 주실 경우 카운터 앞 또는 옆에 휴지통이 있으면 직접 버려요.

    휴지통이 눈에 보이는곳에 없을땐 “휴지통이 어디있나요~”라고 물으면 버려주신다고들 하는데 그마저 불편해서 그냥 처음부터 “영수증 드릴까요?”라고 물어 보시는게 좋더라구요.

  • 63. Clotilde
    '18.7.26 6:54 PM (223.38.xxx.122)

    전 교환 또는 환불 할 우려가 있는 의류는 영수증 챙기지만 식비나 다른 생활용품은 영수증을 카드와 같이 주실 경우 카운터 앞 또는 옆에 휴지통이 있으면 직접 버려요.

    휴지통이 눈에 보이는곳에 없을땐 “휴지통이 어디있나요~”라고 물으면 버려주신다고들 하는데 그마저도 불편해서 그냥 처음부터 “영수증 드릴까요?”라고 물어 보시는게 좋더라구요.

  • 64. 울딸은
    '18.7.26 7:06 PM (221.151.xxx.226)

    계산하기전에 먼저 영수증 필요없어요~ 했는데 나중에 체크카드 내역보니 *** 김밥집 500원 더 찍었더래요. 그다음부터 그 김밥집 안가요

  • 65. 진짜
    '18.7.26 7:47 PM (223.38.xxx.143)

    프로불편러

  • 66. 일본
    '18.7.26 8:04 PM (175.210.xxx.119)

    일본은 계산대에 영수증 버리는 곳이라는 통이 있어서 바로 버리고 가더라구요. 아주크게 써놓으시고 버려달라면 그쪽으로 손안내 하세요. 그럴려면 출력이 좀빨리 되는 기계를 쓰셔야 할꺼예요. 아님 기다리는 동안 버려달란말 골백번 들으실테니요.

  • 67. 에공
    '18.7.26 8:15 PM (112.133.xxx.15)

    자영업 하시는 분이면~ 손님 계산할때 웃으면서~
    "영수증 드릴까요?" 물어보고 달라하면 주고 아니요~ 하면 그냥 버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영업 하면서 너무 고자세로 하는 주인들 정말 불편하고 다시는 가기 싫어요.
    동네에 있는 와플 집 사장이 그래요. 와플은 정말로 맛있고 자주 먹고 싶은데.. 무슨 자존심이 그리 센지..
    웃으며 인사하는 꼴을 못봤구요. 빨대 휴지 좀 더 달라고 할때도 눈치보여서.. 정말 재수없어요.
    돈 받을때만 너무나 영혼없는 멘트.. 내가 이런일 할 사람이 아닌데~ 뭐 그런느낌?

  • 68. ....
    '18.7.26 8:18 PM (223.63.xxx.67) - 삭제된댓글

    그 정도에 지시에 굴욕감을 느끼실 정도면 판검사가 되셨어야..

  • 69. ....
    '18.7.26 8:18 PM (223.63.xxx.67)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지시에 굴욕감을 느끼실 정도면 판검사가 되셨어야...

  • 70.
    '18.7.26 9:03 PM (222.235.xxx.205)

    영우증 용지에서 나쁜 성분이 나온다는데
    대대적을 바뀌었으면하구요

    저도 버려주세요 말하기싫어서
    카드만 주세요~ 해요

  • 71. 원글
    '18.7.26 9:22 PM (119.149.xxx.10)

    제가 싫다고 하는 분들은 대부분 하대하듯구는 분들이세요
    저희 쓰레기통 손님들 다리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쓰레기통 옆에 있어요... 라고 하면 째려보고 가요

    원래 성격이 뒤돌면 잊어버리는 편인데
    요즘 카드결제가 많다보니 때론 상대방은 배려하기 위해 한말도
    똑같이 하대하는 말로 들릴정도로 정말 자주 듣습니다(남녀노소관계없이요)

    솔직히 하루 매상반이나 팔아주면서 하대하면 이해라도 가는데
    대부분 저런사람들 많이 남겨야 몇백원...이거든요
    때론 얼마나 갑질할곳 없었으면 이런곳와서 저럴까 싶어 친절하게 하다가도
    더 하대하는 사람들 보면서 아..내가 몇백원에 내가 저런 하대를 받아야 하나 싶더라구요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자체가 장사하는 사람들은 자신보다 밑이라는 개념을 가진 사람이 좀 많은거 같아서 하소연 올렸어요..

    댓글들보면서 저런 손님들외에 정말 힘들게 했던 진상들 많았는데 그 긴시간 어찌 참았지..라고 돌아보니
    단골중에 저희 떠나면 안된다고 살것 없어도 저희안부살피러 오시는 분들계셔서
    그분들하고 인사하면서 힘들었던거 잊었던게 덕분에 생각났네요 ㅎ

  • 72. 봄햇살
    '18.7.26 10:14 PM (211.49.xxx.183)

    전 가끔 영수증은 됐어요~~ 이러시는분 잔돈은 됐어요~라는식으로 말하시는분 계셔서 너무 웃겨요.

  • 73. ㅜㅜㅜㅜ
    '18.7.26 10:19 PM (211.36.xxx.55)

    이런 불만이 정당한지 아닌지 따지기 전에 먼저 ‘죄송한데 영수증 점 버려주시겠어요?’하고 물으면 안 되나요..? 판매자 입장에서는 소비자 권리라서 챙기는 거고 저도 확인할 의무가 있는데 귀찮아서 버리고 싶은 쓰레기가 된 거잖아요. 아는 사이도 아닌 다른 사람한테 쓰레기 버려달라고 한다면 당연히 정중히 부탁해야 할 일인데.

  • 74. pefe
    '18.7.26 10:33 PM (182.214.xxx.146)

    엑! 그럴 수도 있군요~
    영수증 드릴까요? 그러면 눈썹 살짝 들고 싸악 웃으며 버려주세요~ 하면 같이 웃던데 .. ㅋㅋ

  • 75. 자영업은
    '18.7.26 10:42 PM (175.211.xxx.90)

    온갖 인간 군상을 다 대하는 직업이예요. 영수증 처리는 젤 약한 축에 속해요. 무슨 업종인지 모르겠지만 더 서럽고 역한 일들이 무궁무진합니다. 한 대 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무수한 일들이요. 영수증 처리가 젤 약한 케이스라 대충 넘기고 다들 일하는 겁니다. 이걸 넘기지 못하면 장사 못해요.

  • 76. ...
    '18.7.26 11:0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요즘엔 먼저 영수증 드릴까요?
    물어 보던데요.

  • 77. ....
    '18.7.26 11:09 PM (39.121.xxx.103)

    원글이 많이 예민하네요....

  • 78.
    '18.7.26 11:29 PM (121.140.xxx.250) - 삭제된댓글

    되게 대접받고 싶어하는 분인거 같은데요. 피해의식도 살짝 보이구요.

    '서비스직이지만 난 너희들에게 결코 굽신하지 않겠다'는 식의 태도로 의식적으로 되게 손님들한테 꼿꼿하게 하시는분 같으신데, 솔직히 그런분들 볼때마다 전 좀 웃기고 애잔해요. 그거 다 티나고요.

  • 79.
    '18.7.26 11:31 PM (121.140.xxx.250) - 삭제된댓글

    원글하고 원글댓글 찬찬히 읽어봤는데, 되게 대접받고 싶어하는 분인거 같은데요. 피해의식도 살짝 보이구요. 대접 받고 싶으심 위에 어느분 말대로 판검사가 되셔야죠.

    '서비스직이지만 난 너희들에게 결코 굽신하지 않겠다'는 식의 태도로 의식적으로 되게 손님들한테 꼿꼿하게 하시는분 같으신데, 솔직히 그런분들 볼때마다 전 좀 웃기고 애잔해요. 그거 다 티나요.

  • 80.
    '18.7.26 11:34 PM (121.140.xxx.250) - 삭제된댓글

    원글하고 원글댓글 찬찬히 읽어봤는데, 되게 대접받고 싶어하는 분인거 같은데요. 피해의식도 살짝 보이구요. 내가 대접 받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신 분 같은데, 그럼 위에 어느분 말대로 판검사라도 되셔야 직성이 풀리실것 같네요.

    '서비스직이지만 난 너희들에게 결코 굽신하지 않겠다'는 식의 태도로 의식적으로 되게 손님들한테 꼿꼿하게 하시는분 같으신데, 솔직히 그런분들 볼때마다 전 좀 웃기고 애잔해요. 그거 다 티나요. 그리고 몇백원 팔아주는 손님주제에 갑질하는거 웃기다 하셨는데, 결국 난 그 몇백원자리 물건 파는 사람이라는걸 인정하는 꼴 밖에 더 되나요. 누워서 침 뱉기죠.

  • 81.
    '18.7.26 11:36 PM (121.140.xxx.250) - 삭제된댓글

    원글하고 원글댓글 찬찬히 읽어봤는데, 되게 대접받고 싶어하는 분인거 같은데요. 피해의식도 살짝 보이구요. 상대방에게 내가 대접 받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신 분 같은데, 그럼 위에 어느분 말대로 판검사라도 되셨어야죠.

    '서비스직이지만 난 너희들에게 결코 굽신하지 않겠다'는 식의 태도로 의식적으로 되게 손님들한테 꼿꼿하게 하시는분 같으신데, 솔직히 그런분들 볼때마다 전 좀 웃기고 애잔해요. 그거 다 티나요. 그리고 몇백원 팔아주는 손님주제에 갑질하는거 웃기다 하셨는데, 결국 난 꼴랑 몇백원자리 물건 파는 사람이라는걸 인정하는 꼴 밖에 더 되나요. 누워서 침 뱉기죠.

  • 82. 전 알바
    '18.7.26 11:52 PM (39.112.xxx.193)

    제가 있는 곳도 옆에 쓰레기통 있지만, 손님들이 버려달라, 필요없다,카드만 달라 해도 아무렇지 않고 아무 생각 없던데 원글님 특이 하시네요.
    손님 한테 뭘 바라나요. 전 알바라도 그냥 손님이면 감사 하던데

  • 83. ...
    '18.7.27 12:33 AM (175.193.xxx.104)

    알바 그렇게 많이해봣어도 왜안찢냐는 사람은 없던데요;;;
    진상이 얼마나많은데 별것도 아닌걸로 혼자 힘빼세요

  • 84. 기분 나쁠수도...
    '18.7.27 12:46 AM (37.245.xxx.43)

    있지요~예민해서라기 보다...전 원글이 이해해요~~
    영수증 드릴까요 로 물어보시고 휴지통 알려주세요~
    자기 영수증은 본인이 처리해야죠잉~

  • 85. ,..
    '18.7.27 1:48 AM (70.79.xxx.88)

    흠.. 보통 영수증 필요하세요/ 영수증 드릴까요? 그렇게 물어보던데요. 전 아니요 괜찮습니다 라고 답해요.

  • 86.
    '18.7.27 2:40 AM (175.114.xxx.166)

    기분 나쁠수도 있지요~예민해서라기 보다...전 원글이 이해해요~~2222

  • 87.
    '18.7.27 4:07 AM (211.114.xxx.192)

    얼마전 사람들이 가게들어와서 자꾸 길물어본다는 글올리시지 않았나요?느낌이 비슷 장사하시는분이 많이 예민하시네요

  • 88. ....
    '18.7.27 5:27 AM (119.192.xxx.79)

    너무 예민하신듯

  • 89. ...
    '18.7.27 6:25 A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장사하지마세요.

    보통은 버려드릴까요? 먼저 물어봐구요.
    갑질 진짜 못겪으셨네. 그런거 잘잘못 일일이 신경쓰면 자영업하면 다른일 제대로 하겠어요? 못해요.

    그냥 관두세요

  • 90. ...
    '18.7.27 6:26 A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장사하지마세요.

    보통은 버려드릴까요? 먼저 물어보구요.
    갑질 진짜 못겪으셨네. 그런거 잘잘못 일일이 신경쓰면 자영업하면 다른일 제대로 하겠어요? 못해요.

    그냥 관두세요. 그런 예민은 장사 깜냥도 안되요

  • 91. ...
    '18.7.27 6:28 AM (223.38.xxx.203)

    그냥 장사하지마세요.

    보통은 버려드릴까요? 먼저 물어보구요.
    갑질 진짜 못겪으셨네. 그런거 잘잘못을 일일이 신경쓰면 자영업하면 다른일 제대로 하겠어요? 못해요.

    감정조절 본인이 못하면 딴손님에게 엉뚱짓합니다
    그냥 관두세요. 그런 예민은 장사 깜냥도 안되는겁니다

  • 92. 참나
    '18.7.27 7:49 AM (118.42.xxx.226)

    영수증 달라는 사람만 주세요. 비용도 절감하고 .... 고민할 필요도 없겠네요.
    그리고 원래 말투가 그러려니 하세요. 본인 무시한단 생각 버리시고

  • 93. ㆍㆍ
    '18.7.27 8:32 AM (223.54.xxx.123) - 삭제된댓글

    버려달라면 그냥 쿨하게 버려주세요.
    난 영수증 같은거 버리는 사람 아니야~라고 자존심 세워봐야 오히려 자격지심 있어 보여요

  • 94. 곽군
    '18.7.27 9:15 AM (203.232.xxx.8)

    아무 생각없이 일상 대화처럼..먼저 영수증 드려요? 하지 않는 곳에선 미리 말하곤 했는데
    기분나쁘실수도 있겠네요
    윗분 댓글중에 "영수증은 안 주셔도 됩니다" 이 말로 고칠게요
    서로 기분 좋음 좋으니까요

  • 95. ..
    '18.7.27 9:34 AM (211.212.xxx.236)

    이게 기분 나쁜일인지 몰랐어요;;
    늘 "영수증좀 버려주세요"하면 기분좋게 "네"하셔서;;
    가끔 아이가 쓴 휴지같은거 버릴때(매장에 쓰레기통이 없는 곳. 파바같이)
    죄송한데 이거좀 버릴수 있을까요? 하는데
    대부분은 기분좋게 버려주셔셔..

    에효..

  • 96. 어떤 편의점에
    '18.7.27 10:00 AM (125.182.xxx.65)

    갔더니 카드 탁자에 놓았다고 시비걸더만
    그렇게 대접 받고 살고싶음 편의점을 하질 말던지
    본인 일에 자부심있으면 그런말 행동이 거슬릴까요?
    먼저 버린까요? 하는 분들이 요새 더 많던데
    계산대옆에 쓰레기통이 있는지 모르는게 대부분이라 그래요

  • 97. 더운데
    '18.7.27 10:09 AM (175.121.xxx.120)

    까칠하게 느껴져요
    그런 맘 씀씀이론 자영업이든 어떤 일이든 꽤 부딪히는 일 많아 힘들었을 듯~

  • 98. ...
    '18.7.27 10:26 AM (114.111.xxx.121)

    편의점이나 커피등 소액결제의 경우는 대부분 영수증 드릴까요? 먼저 물어 보시던데요.
    저도 큰 금액이나 주차 영수증 필요한 경우 아니면 눈자 오니까 ...영수증 안 주셔도 됩니다. 라고 해요.
    영수증 안 주셔도 됩니다.하고 카드 드리면서 말해도..굳이 굳이 자꾸 영수증 카드로 같이 줘서 좀 그런 경우도 있어요.

  • 99.
    '18.7.27 10:31 AM (175.196.xxx.145)

    손바닥만한 쓰레기통 카운터앞에 두시고 "영수증은 여기에 버리세요" 라고 프린트 뽑아 붙여두세요, 고객하고 영수증 관련대화 싫으시고 영수증 받아 버리는 행위가 그렇게 귀찮으시면요 요즘 커피 전문점에서 그렇게들 많이해요

  • 100. 어제
    '18.7.27 11:03 AM (121.130.xxx.55)

    약국에 가니 계산기 바로 앞에 "영수증 필요하시면 가져가세요" 붙여놓은 작은 통이 있더라구요.
    약사분이 영수증을 거기에 놓으면, 필요한 사람만 가져가는.. 좋던데요?

  • 101. 미리얘기하는게 배려였는데요
    '18.7.27 11:17 AM (122.44.xxx.175)

    많은곳에서 영수증 어떻게 할지 물어보시니까
    미리 버려주세요. 하는 게 편하겠다싶어서요.

  • 102. 장사를
    '18.7.27 12:56 PM (121.179.xxx.235)

    원글님 같은 분은 장사 마인드가 아녀요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요?
    얼마나 편한 장사면 그런것에 그렇게
    예민해할까요?.

  • 103. 영수증
    '18.7.27 1:13 PM (203.175.xxx.216)

    드릴까요 그러면 아니요 이러는데요 먼저 영수증드릴까요 이렇게 여쭤보세요.ㅇㅇ
    요즘 다 그렇게 하드라구요.

  • 104. ㄱㅍ
    '18.7.27 1:1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dddddd

  • 105. 원글님 몇년전에도 이 내용으로 글 쓰셨죠?
    '18.7.27 2:14 PM (121.167.xxx.243)

    영수증 버려달라는 말이 그렇게 큰 상처가 되는 분도 있군요.
    비아냥대는 거 아니구요. 보통 사람들과는 생각이 좀 다르신 거 같아서요.
    제가 아는 분은 손님들이 봉지에 물건 넣어달라는 말을 싫어하시더라구요.
    저도 그건 동감이 되더군요. 그런 손님 한번 본 적 있는데 속으로 손이 없나...왜 캐셔한테 넣어달래?
    이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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