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농뒷편벽에 곰팡이가 핀걸로 추정되는데요
그냥 놔둔다고해서(계속 방치 예정;)
장농안까지 곰팡이냄새가 배거나 하진 않겠죠?
20년동안 내리 한집에 살고 있는데요
겨울만되면
안방에서 곰팡이냄새가 납니다.
10자 장농뒷편 벽 말고는 곰팡이가 필 곳도 없구요.
애초에 벽에 장농을 딱 붙여서 들여놔서 그런듯 싶어요 ㅜ
이대로 계속 놔둬도
장농안까지 곰팡이가 침투하거나 하진 않는거죠?
1. ᆢ
'18.7.22 9:22 AM (58.140.xxx.174)침투하고 옷에도 핍니다
옷먼저 다 꺼내고 일광시킴
장농 밀어서 꺼내고
락스로 벽과 장농뒤편 닦은후에
장농과 벽사이 띠어놓아야해요
경험자2. 그거
'18.7.22 9:25 AM (27.35.xxx.162)곰팡이 제거하셔야 해요.
냄새가 문제가 아니라 곰팡이 포자가 날리는데
강력한 발암물질3. 폐
'18.7.22 9:26 AM (39.7.xxx.229) - 삭제된댓글몸에 안 좋은 곰팡이 포자 폐건강 등에 안 좋아요.
4. ㅇㅇ
'18.7.22 9:28 AM (180.230.xxx.96)윗님 의견들처럼 정리하시고
거기에 물먹는 하마 큰거 놓아두세요5. ..
'18.7.22 9:29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20년 됐으면 장농 버리고..
벽지 다 뜯어내고..
압축 단열재 대고, 합판, 석고보드 대고. 도배..
붙박이 장농 하나 들여놓으시죠~~
20cm 떼어서 시공하더군요.6. 그렇군요 ㅜ
'18.7.22 9:30 AM (119.198.xxx.118)지금까지는 별 문제? 없었는데
ㄴ 곰팡이냄새가 나는거 말곤;
앞으로는 윗님들 말씀처럼
문제될 가능성이 높은건가요?7. ..
'18.7.22 9:30 AM (222.237.xxx.88)계속 사실거면 장을 한 번 끌어내고 조치를 취하셔야죠.
옷, 장롱 망가지는게 문제가 아니고 폐병 생깁니다.8. 그거
'18.7.22 9:30 AM (27.35.xxx.162)곰팡이제거는 환기가 최고죠.
가능할 때마다 문 활짝 열고 환기.
장도 벽에 붙여 놓으시면 안되요.
시중에 뿌리고 물세척없이 말리는 곰팡이 제거제 있던데
함 알아 보세요9. **
'18.7.22 9:55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저도 장마 지난뒤 장농 뒤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서 찜찜하고
농을 뜯어내고 곰팡이 해결한뒤 다시 넣어야 하나 엄청 고민했어요.
근데 며칠 지나니 말랐는지 냄새가 안나더군요.
다음해 장마철 되기전 제습기 사서 안방에 넣어놓고
비온 날은 신경써서 틀어놨더니
이제 전혀 냄새 안나요. 곰팡이 걱정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