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수종은 진짜 하희라에게 일편단심인걸까요??
지금 라디오스타 보는데 대단하네요.
진짜 단한번의 정신적으로조차도 외도없이.
저렇게 한결같이 쭉 너무나 깊이 진심으로
부인을 사랑하는걸까요?
대단한 신념이다싶어요.
1. ㅎㅎ
'18.7.25 11:49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여기에 쓰면 남자는 절대 못그런다는 댓글 쭉 달리겠지만
제 주변은 저런 분들 많아요.
저희 아빠도 그렇고요 ㅎㅎ
남자라고해서 무조건 바람피고 그런건 아니라고 봐요.2. 제 주변에 있어요
'18.7.25 11:53 PM (220.123.xxx.2)최수종도 기독교인이죠?
아내를 마리아처럼 떠받들고 살아요
그 분은 타인에게도 너무 희생적이여서
기독교정신인가 싶기도 해요3. ...
'18.7.25 11:53 PM (72.80.xxx.152)이런 것에도 관심이 간다니...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 듭니다.4. 저게
'18.7.25 11:55 PM (58.122.xxx.85)다 가식은 아닐거같고 저런 성향의 사람인가봐요
5. 최수종
'18.7.26 12:00 AM (119.70.xxx.204)지겹네요 최수종 원래도 노잼인가요?
6. 괜찮어
'18.7.26 12:02 AM (122.252.xxx.21)평생 자신의 배우자만 아끼고 사랑하는 남자많아요
인터넷얘기 tv에서 나오는 얘기보면 안좋은 얘기많지만
실제는 인격도 훌륭하고 가정 잘 지키고 사는
책임감있는 남편들 많아요
기독교에 대해 욕 많이 하지만
제대로 신앙생활하며 사시는 부부들
거의 저렇게 살아요
제 주변에서 흔하게 봐요
젊은 부부 나이 많은 부부 다양하게요7. ....
'18.7.26 12:06 AM (72.80.xxx.152)그건 기독교 때문이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들입니다.
무신론자거나 다른 종교를 가졌어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8. 성향 성격
'18.7.26 12:16 AM (221.163.xxx.168)그냥 저런 사람들은 성향이 그런거같아요.. 어떤 여자를 아내로 만나도 저렇게 잘 하는 성향..
9. ...
'18.7.26 12:21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그건 기독교 때문이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들입니다 222222
10. 헐
'18.7.26 12:22 A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거기 어제인가 82에서 회자된 이재룡도 나오지 않나요? 그분도 일편단심 애처가 코스프레 중인가요??
티비나오는 사람들 다 이미지 메이킹이 직업인가보다 하고 봐야죠11. 이재룡은
'18.7.26 12:31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자기는 반성문쓰고 무릎꿇는거 전문이라고...
이젠 안쓴대요. 포기한것같다고ㅎ12. ㅇㅇ
'18.7.26 12:40 AM (115.137.xxx.41)성격이에요
하희라라서 그런 게 아니고
그 누가 아내가 됐든 최수종은 아내 바라기 할 사람이에요13. ..............
'18.7.26 12:47 AM (210.210.xxx.192)제 남편도 그랬고
교우들도 친목회 회원들도
친정 시댁형제들도 그렇고
그런 남편들 무지 많아요.
오히려 여기서 외도글 읽고 딴세상 같다는..14. ..
'18.7.26 12:53 AM (118.222.xxx.107)부럽기는 하네요. 그 배려하는 마음이..
15. ...
'18.7.26 12:58 AM (221.140.xxx.157)그런 남자 많아요! 그래서 전 최수종씨 일편단심인 것 믿어요! 오연수씨 남편 누구죠? 그사람도 오연수씨 떠받들던데...그리고 그건 종교랑 무관하게 그 남자 자체가 괜찮은 거죠~
저희 회사에 쓰레기남들도 많지만 애처가 많은데 무교도 있고 불교도 있습니다. 종교랑 무관요!16. 글쿤요
'18.7.26 1:06 AM (222.237.xxx.108)부럽.
제 주위엔 쓰레기 천지. 집이나 회사나...17. ......
'18.7.26 1:38 AM (114.200.xxx.153)부러워요~~~
18. 사위
'18.7.26 1:55 AM (125.176.xxx.103)우리 딸도 저런사람 만나서 살길 기도해요
19. 저런사람들
'18.7.26 2:58 AM (131.104.xxx.30)주변에 많음. 82에서 말해봤자 몰래 바람피우는거라고 얘기하니 빈정상해서 안하는거에요.
20. 아니네
'18.7.26 3:00 AM (175.207.xxx.86)난 저 사람처럼 방송 진행못하는 사람이 두 시간짜리
라디오 하는거보면 용타 합니다
사연읽다가 그래요 그래요만 하다 시간 다 보내던데21. 캐스터네츠
'18.7.26 3:02 AM (1.238.xxx.177)일종의 결벽증이죠.
저희 남편도 그래요. 절 사랑해서라기보단 그냥 자기 성격. 정신적인 결벽증인거죠.
어떨땐 이게 편하기도 하고, 어떨땐 좀 외롭기도 해요.
날 사랑해서라기보단..자기 만족에서 나오는 행동이니까..22. 1.238
'18.7.26 3:44 AM (122.37.xxx.73)최수종은 일종의 결벽증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희라에게 틈만나면 이벤트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수종 아버지가.... 가정적이라고 들었어요.
보고자란 영향이 큰거 같아요.23. .......
'18.7.26 3:45 AM (122.37.xxx.73)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최수종같은 남자가 흔하지 안다는 거죠.
아주 희박...24. ㅜㅡㅜ
'18.7.26 7:34 AM (219.240.xxx.69)답답해보이고 가식적으로 보여요.별로인데 심심하면나오고 학력위조도 이제 은근 슬쩍 넘어 간ㄱᆞ봐요
25. .........
'18.7.26 7:45 AM (122.37.xxx.73) - 삭제된댓글학력위조 는 잘못했죠.
그래서
방송에 안보였으면 합니다.26. 그렇게 많은데
'18.7.26 7:56 AM (14.32.xxx.19)그렇게 많은 사랑꾼을 왜 저는 못만났을까요
저는 정말 세상제일 재수없는여자인가봐요
이기적인남편만나 불행27. ㅇㅇ
'18.7.26 8:03 AM (175.120.xxx.104)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최수종이 집안 물건들 제자리에
없는 꼴을 못 보고
경제권도 최수종이 가지고
하희라가 좀 답답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28. 정말
'18.7.26 8:06 AM (218.50.xxx.154)아내없이는 못살아더군요. 진짜 진짜 사랑하는구나 느꼈어요. 동상이몽에서..
최수종이 여자, 하희라가 남자스타일로 바뀐점이 좀 재밌었구요.
둘이 서로 배려하고 예쁘게 살아서 참 부럽더라구요29. 설령 가식이어도
'18.7.26 8:06 AM (14.34.xxx.36)대단하고 부럽네요.
30. ㅇㄹ
'18.7.26 8:10 AM (27.213.xxx.203)저도 비슷하게 살고있어서ㅋㅋㅋ 주변도 남편들이 아내들에게 잘하구요, 아니 서로 잘하네요.
31. ...
'18.7.26 8:15 AM (223.33.xxx.178) - 삭제된댓글그냥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하희라가 아니고 더 평범한 여자를 만났어도 마찬가지요.
제 남편도 그렇고 남편 형제들이 전부 저런 성향이에요.
아내들은 다 평범한 사람들인데(스타일도 다 다름)
아내바라기들이구요.
남편 형제들 특징이 있는데
집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에 관심 엄청 많구요.
집안을 아기자기 꾸미는거 관심많네요.
보통 남자들 몰두하는 취미한두가지 있잔아요?
이 사람들은 몰두하는게 아내와 집이에요.
보면볼수록 신기한 사람들입니다.
결혼생활길어지면 싫증날법도 한데
아직도 저한테 관심과 사랑을 요구하고 약간은 집착도 있고요.32. ...
'18.7.26 8:20 AM (112.220.xxx.102)최수종 나왔길래 그냥 채널돌려버렸어요
그냥 싫음 -_-33. . . .
'18.7.26 8:21 AM (112.169.xxx.123)하희라가 별로 행복에 겨워 하는거 같아 보이지는 않던데요.
그건 뭐죠?34. ㅇㅇ
'18.7.26 8:28 AM (121.168.xxx.41)하희라도 성격인 거죠...
35. ...
'18.7.26 8:29 AM (223.33.xxx.245) - 삭제된댓글그닥 행복에 겨워 보이지 않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결혼을 여러번해본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남편은 나랑 얘기하고 놀러가는게 좋고
남편이 나를 챙기는게 당연하고
그냥 일상이 되는거예요.
저도 남편이 출근전에 매일 아침을 챙겨주고
집안일도 저보다 더 많이하고(제가 퇴근이 더 늦어요)
하지만 그건 그냥 일상이에요..
매일매일이 그런데 뭐 얼마나 행복에 겨운 얼굴일까요
제가 행복한거구나 느끼는건
주변에 다른 엄마들 이야기들으면서인데
넌씨눈 이라고 욕먹을까봐
입다물고 있죠.
남들 사는 이야기 들으면 행복에 겨워진다기보다는
도대체 그런 남편과 어찌 살까 싶어요..36. 신앙
'18.7.26 8:35 AM (175.123.xxx.211)학력위조도 신앙정신인가요?
애처가 기질은 타고 났지만 애처가라고 하서 올곶은 사람이라곤 말못해요
단순히 어디 잘못 기재되었다가 아니라 그걸로책고 내고 엘리트 코스프레 했으니 보통 사람 양심으론 그리 하진 못할 것 같아요37. 음
'18.7.26 8:46 AM (39.7.xxx.187)지난번에도 비슷한 글 썼었는데
동상이몽을 보고나니 느낀 최수종은 부인을 물론 사랑하기도 해겠지만 부인을 그렇게 위해주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거 같던데요
약간의 강박증처럼
옷 주름 하나없이 개키는 것도 습관이라기보다는
본인 의지로 그런습관을 가진 자신을 사랑하는것 같아 보였음38. 비슷
'18.7.26 9:04 AM (121.133.xxx.183)음 님과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내를 사랑하긴 하지만 진정 사랑하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느껴지더라구요
아내를 사랑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거... 공감합니다39. 아마 아내에게 일편단심은 자신을
'18.7.26 9:16 AM (112.164.xxx.223) - 삭제된댓글깊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고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자꾸 자기만족적인 이벤트를 계속 하죠. 저라면 그게 넘 피곤할듯요.40. 아
'18.7.26 9:18 AM (211.36.xxx.162)최수종만 나옴 채널돌려요
진정성1도 안느껴져서41. 과하다
'18.7.26 9:42 AM (175.118.xxx.47)최수종처럼 하지않음 와이프사랑하지않는건가요?
사람은 다달라요 살아가는모습도 다다르구요
예를 든거지만 열번 골프친다하면 하희라와 아홉번치고
나머지한번도 다른사람이 치자고 조르고졸라서 한번친다는남자 저는 별로요
아무리 부부라도
모든걸함께하고 상대에게 무조건맞춰주는관계여야
옳은관계라고 생각하지않아요42. 얼굴다팔린 연예인
'18.7.26 9:51 AM (119.65.xxx.195)어디가서 바람못피겠던데 ㅎㅎ
피는 머저리도 있긴하지만요.43. 에휴에후
'18.7.26 10:18 AM (218.50.xxx.154)둘이 그리 산다는데 뭔 말들이 그리 많고 분석들을 하는지..
여튼 둘이는 잘 삽디다. 냅둬유44. ....
'18.7.26 10:24 AM (14.33.xxx.242)최수종이 싫음..진심이 전혀 안느껴지고.
어제는 말만하면 설교에 . 너무 별로...45. 캐스터네츠님.
'18.7.26 10:34 AM (175.115.xxx.92)무슨 말씀하시는지 알아요 저는.
정신적결벽증. 자기성격. 상대는 외로움
더불어서 불평하는 아내만 나쁜사람 되죠..46. ,..
'18.7.26 10:38 AM (222.236.xxx.117)둘이 잘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결혼한지가 20년 넘은 부부 보고 이러는거 너무 웃겨요.... 몇년만 더 있으면 좀 일찍 결혼한다면 그집 며느리 사위 볼 결혼 년차 아닌가요..누가 우리집 부부 서로 사랑하니 안하니 하면 어떤것 같으세요..??? 완전 오지랍중에서도 오지랍인것 같이요.. 이건...
47. ..
'18.7.26 10:50 AM (58.237.xxx.103)코스프레를 믿네
48. ...
'18.7.26 12:13 PM (219.251.xxx.152) - 삭제된댓글실상은 알 수 없고 가정적인 건 맞는 것 같고. 연예인들은 보이는 이미지가 다는 아니에요. 다들 아심시롱~
결혼 전 업계에 도는 아주 큰 소문이 하나 있긴 했어요. 그게 사실이라면 평생 하희라한테 잡혀 살아야함.49. ᆢ
'18.7.26 12:18 PM (125.176.xxx.103)좋은걸 좋게 보면 될걸
깎아내리기는 ᆢ50. 맞아요
'18.7.26 12:23 PM (112.164.xxx.79) - 삭제된댓글그런데 이런 남자들은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래요
울 남편, 울 시아즈버님, 둘다 그래요51. . . .
'18.7.26 12:34 PM (112.169.xxx.123)저 위에서 하희라가 별로 안행복해 보인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쓰고 보니 제가 질투가 나서 그런건가 하는생각도 들고 잘 살고 있는 부부 험담한 꼴이 되어버렸네요
전 그냥 지난번 동상이몽 할때 설거지하면 잠깐잠깐 봤는데
하희라가 한숨도 ㅣ쉬고 곤란해 하기도 하고 그러길래
왜저러나 저정도면 괜찮은 남편이구만 하는생각을 했었거든요
정리하는거 이런거 하희락 못하세 하기도 하고 그래서
암튼 잘사는 부부 깍아 내리려고 한 소리는 아니었어요
그렇게 들렸다면 제가 잘못 쓴거예요52. 정말
'18.7.26 1:41 PM (125.178.xxx.135)그렇다면 하희라는 참 좋겠네요.
부러워요.53. ..
'18.7.26 1:57 PM (118.223.xxx.219)결혼준비하면서 연예가중계 비슷한 프로에서
따라다니면서 촬영하는거 있었는데
자기구두 안챙겼다고 하희라를 타박하는 장면이
스치듯 지나가는데
카메라확인하고는 금방 예의 그 다정한 남자로
돌아오는거보고
성격이 보이던데요
자기만족으로 잘해주는거라는 저 위의 댓글님에 공감54. ㅎㅎ
'18.7.26 2:20 PM (112.165.xxx.153)아내를 위하는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ㅋㅋㅋ
근데 뭐 그게 아내한테도 좋으니 됐죠 뭐~
그리고 하희라가 성격이 무던하니까 맞는거예요
둘 다 비슷한 성향이라면................안맞을수도있어요.
저희신랑은 저렇게 이벤트하는건 아닌데... 한결같이 다정하니 완전 좋네요55. ..
'18.7.26 4:41 PM (1.227.xxx.227)방송에서 나오는거하고 실제하고 다르다고들었는데요
저번에 누가댓글에쓰지않으셨어요?
폭력으로 경찰서도왔다갔다 한다고요 연기하는거죠56. 타고난
'18.7.26 5:02 PM (149.7.xxx.49)사랑꾼이 있어요. 우리 시아버님.
우리 남편도 보고 자란 게 있어서 아내를 끔찍히 위합니다.
아마 다른 여자 만났어도 그랬을 사람이예요.57. 봄
'18.7.26 5:28 PM (118.45.xxx.153)타고난 성향입니다.
제 남편에게 당신은 나를 사랑한다고믿는 자신을 사랑하는거라고
즉 자기가 잘해주는것도 자기 기분좋으려 하는거라고
본인은 잘해주는데 제겐 오바? 인경우가 많아서요.
무작정 성질내는것보다는 좋죠뭐.58. ...
'18.7.26 8:24 PM (218.148.xxx.245) - 삭제된댓글하희라는 행복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