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남자 소개로 만나 사주 봤더니 원진살 있대요
안 믿겨서 여러 군데서 봤는데 궁합이 서로 할퀴는 모양새라고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남자 알고 보니 비혼이라네요
어쩐지 누굴 만나는 걸 본 적이 없네요
리더십 있고 똑똑한 남자
저 보고 만나자고 해서 몇 번 만났는데
꿀처럼 잘해 주더라고요
그런데 전여친이 알고 보니 제 친구의 친구
그 전 여친이 그 남자 욱하는 성미 못 참아서 헤어졌대요
저는 남자 인연이 왜 이 모양일까요 흑흑
인연이란 게 정말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이 있을까요?ㅠㅠ 어긋나기만 하네요
.....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8-07-25 23:07:53
IP : 220.116.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8.7.25 11:19 PM (27.118.xxx.88)저 어제 여기서 글 읽었는데요.
비혼결심하니 연분 생기더라고요.
저도 이제 비혼결심할려고
사람들한테 기대 내려놓고
이래 사람 만나면 뭐하나
다 포기하니 사람 붙더라구요.
다 내려놓으세요.
제 주위에도 나이 많은 싱글 비혼선언한 사람은 멋있어 보이고 남자들 더 매력있게 보고
나이 갑절도 많이 드셨으면 계속 20대마인드로 남자 능력 돈 보고 좋은 집에 좋은 남자만나결혼할려고 하는 사람은 급호감떨어져요.
좋은남자 저도 평생 좋은 남자 만나고싶어서
이사람도싫다저사람도싫다
오랫동안 싱글고집했는데
세상에 그 좋은 사람도 내가 불편하면
무슨소용인가요.
편안한사람 내사람입니다.
찾아보세요2. ....
'18.7.25 11:23 PM (220.116.xxx.21) - 삭제된댓글윗님 말 정답이네요
편안한 사람이 내 사람인데
다들 한 gr하는 남자들만 엮이네요3. ....
'18.7.25 11:24 PM (220.116.xxx.21)윗님 말 정답이네요
편안한 사람이 내 사람인데
안 보여요 안 나타나요 ㅠㅠ
다 내려놓을까 봐요4. ㅎㅎㅎ
'18.7.25 11:25 PM (27.118.xxx.88)좋은 인연에겐 좋은 사람이 다가옵니다.
좋은사람되셍ᆢ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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