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베란다 창문 다 열어놓고, 선풍기 틀고 앉아있는데 끈적임도 없고, 딱 좋은데요.
바람도 선선합니다.
계곡물에 발담그고 있는 기분이에요.
물론 차림은 나시에 반바지이지만.ㅋㅋㅋㅋ
소싯적에 좋아해서 자주 들었던 김현철 1집 노래 이어폰에 꽂고 82에 들어와서 글들 읽어보고 있는데,
소소한 행복이 느껴집니다.
좋은 주말 저녁되시길....
어디세요?
여기 수원은 너무 덥고 습하네요ㅠㅠ
전북 군산은 잠깐 비내렸어요.
10도는 내려갔네요
낮에 35도까지 봤는데 지금 온도어플 보니
24도로 뜨네요
에어컨 종일 켰더니 머리가 다 아프네요
선풍기 틀고 문 다 열었어요
이제 좀 살거 같아요
저희는 일산끝자락이라 중심가보다 좀 더 시원해요
선풍기 꺼졌는데 안 더운 바람이 들어오네요
우리동네는 아직도 27도로 나와요
어제만 해도 문 열면 시원했는데
무서워서 못열겠어요 ㅜㅜ
저도 일산인데 아까 밤 8시 쯤에도 더워서 창문 못 열고
계속 에어컨 틀다가 이제 자려고 창문 여니 비교적 선선하네요.
낮에는 야외활동이 위험하겠다 싶을정도로 더웠는데..
경기도 오늘 저녁은 살만하네요.
성동구는 30도에요
무서워서 창문 못열겠어요
애가 감기 기운 있다고 에어컨 꺼달래서 껐는데
창문은 못열겠어요 ㅠㅠ
선선하시다는 분들 부럽습니다
거실은 그럭저럭인데. 달궈진 안방은 여전히더워요.
30도라고 뜨는데..선풍기로 살만하녀요
서울이에요
집안거실온도 34네요 덥네요
우리동네는 아직 26도 열대야에요.
낮에 워낙 더웠어서 30도라도 견딜만 한가봐요
좀전에 29도로 떨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