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직고민, 근무조건 좀 봐주세요!

ㅇㅇ 조회수 : 657
작성일 : 2018-07-25 17:01:41

두 아이 워킹맘 입니다. 새로 취직한 지는 6개월 정도 되었는데 다른 기업에서 스카웃제의를 받아서 고민중 입니다.

지금 일하는 곳도 만족하며 다니는 데 다만 월급이 적어서 아쉬웠거든요.

근데 이번에 월급을 현재 회사보다 많이 주는 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걱정인것은,, 돈 때문에 새로 옮기게 되면

나중에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되서요..

또 옮기게 되면 6개월만에 동종업계로 옮기는 거라.. 소문도 돌거고.. 나중에 좀 마이너스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 현 직장- 세전 200, 주 5일 9-6시 근무, 일강도: 중하 정도, 보너스 연 100만원, 여유롭고 사정도 많이 봐주시는 편.

무엇보다 상사도 무난하고 계속 있는다면 일을 잘 배울 것 같음. 6개월 뒤 정규직 전환


2)이직하려는 곳 -  세전 250, 주 5일 9-6 근무, 일강도: 중 정도, 1번 직장보다는 스트레스가 많음. 상사한테 뭘 기대하긴 힘듦. 알아서 헤처나가야 함. 보너스 연 300~500정도. 정규직으로 채용


둘 다 칼퇴가능, 연차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업무강도도 둘다 비슷하지만, 2번 직장이 좀 더 힘들 긴 합니다.

또 상사 스트레스가 좀 있지만 못 견딜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이 정도 조건이라면 이직 하는게 좋은 건가요? 하아.. 고민됩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0.218.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8.7.25 5:06 PM (117.111.xxx.155)

    1번이 확실히 정규직 시켜주나요, 200과 250이 차이가 크네요. 칼퇴근 가능한지도 알아보시구요..

  • 2. 둘둘엄마
    '18.7.25 5:43 PM (39.115.xxx.42)

    여기 적힌대로라면 2번 택하겠어요.
    거기에 회사 성장성 한번 더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가 커야 오래 다닐 수 있고 연봉인상폭도 기대할 수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025 혼자 있을 때 어떻게 시간 보내면 좋던가요 4 폭풍의 언덕.. 2018/07/27 1,720
838024 역시즌세일 옷 얘기 나온김에 코오롱 패딩 질렀어요 2 ... 2018/07/27 3,343
838023 비싼 집에 사는 사람도 전기요금에 연연하나요? 20 2018/07/27 4,676
838022 급)영화 제목좀 찾아주세요 3 영화 2018/07/27 821
838021 초등 저학년 여아의 롱원피스 8 아슬 2018/07/27 1,854
838020 이런 언니들 17 당신 선택 2018/07/27 7,474
838019 급질~투인원 에어컨인데 안방에어컨 바람이 약해요 4 살인더위 2018/07/27 2,751
838018 보시고 누가 이상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27 팩트 2018/07/27 11,009
838017 법원이 발악을하네요 6 ㅈㄴ 2018/07/27 1,894
838016 몸무게 82.9 충격 30 ... 2018/07/27 14,445
838015 정의당 현수막 59 영업질 2018/07/27 6,889
838014 오늘 노회찬 의원님 장지에 5 노의원님 2018/07/27 3,416
838013 장조림 만드는 중인데요ㅠ 8 ... 2018/07/27 1,749
838012 새 월세입자가 슬슬 연체를 하더니 이번달은 아예 한달가까이 안내.. 17 월세 2018/07/27 6,765
838011 보통날 이라는 표현 왜색 기계번역투인데 6 답답이 2018/07/27 1,004
838010 밥 안먹고 빵을 주식삼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24 2018/07/27 7,615
838009 요 며칠 제가 왜 이럴까요 5 아프다 2018/07/27 1,887
838008 오늘따라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9 .. 2018/07/27 5,284
838007 자주 모이는 모임 있는데 거의 깨질 분위기..아쉽고 속상하고. 7 나는 좋은데.. 2018/07/27 4,119
838006 초간단 아구찜 레시피.. 6 ... 2018/07/27 3,275
838005 노의원님의 결단을 이해하려 합니다. 3 하늘빛 2018/07/27 1,033
838004 ytn 노종면은 어떻게 됐나요? 7 ... 2018/07/27 1,814
838003 올해 전기세 좀 깎아줘야하지 않나요?ㅠㅠ 19 누진세 2018/07/27 3,803
838002 메모리폼 삼단매트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8/07/27 991
838001 벽지를 뜯어내는 중인데요. 팁 아시는분 계실까요 ㅜ 4 한숨만 2018/07/27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