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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보면서 왜이렇게 불편하지....

인간 조회수 : 18,046
작성일 : 2011-09-20 08:31:13
어젠못보고 오늘 우연히 보게됐는데오늘에 주인공이 참~ 불편하게 느껴지네 순박한 시골어른들.......
IP : 211.246.xxx.5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1.9.20 8:34 AM (59.5.xxx.193)

    동감입니다...공감이 안가요

  • 2. 하녀
    '11.9.20 8:40 AM (112.164.xxx.172)

    맞는 말씀 시골 생활 죽겄는데.... 100% 공감

  • 3. --
    '11.9.20 8:58 AM (123.109.xxx.34)

    저 켜놓곤 보지않고 건성 인터넷하면서 귀로만 듣다가

    아까 길에다 쓰레기처럼 버려놓은 화목꺼리? 그부분만 잠깐 봤는데요

    이장님이 어르신찾아가서 조심스럽게 말하는 부분이랑요.

    그거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내는 그런상황아닌가요?

    오랫동안 그마을에서 그방식으로 살아온 사람들을

    왜 외지인이 바꿔보겠다고 하는건지...

    결정적으로 문제있는것도 아닌것같고...

    마을의 문제있는 부분은 고쳐나가고 말겠다......이건가요?

    제가 한부분만 보고 잘못이해한건가요?

  • 4. 옹아리
    '11.9.20 9:04 AM (218.233.xxx.82)

    전 웬지 그 아줌마가 82쿡 회원같이 느껴졌음.
    오늘은 못봤지만 어제 봤을 때 상차림이 딱 블로그에 사진 올라오는 그런 수준이더군요.
    근데 오늘 어떤 내용이었나요?

  • 저도..
    '11.9.20 9:25 AM (121.155.xxx.137)

    딱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혹시 82쿡 회원 아니야" 하면서 봤네요.
    예전 잔잔했던 그런 인간극장이 그리워요.!

  • 딱 보는순간
    '11.9.20 10:19 AM (211.246.xxx.50)

    저도 82회원일꺼 같더라능.....

  • 하아~~
    '11.9.20 4:42 PM (121.147.xxx.151)

    같은 생각하신 분들이 많네요

  • 5. Qqq
    '11.9.20 9:14 AM (121.174.xxx.71)

    그러게요. 지금껏평생그리살아온분들을 자기가앞장서 뜯어고쳐보겠다는건가요?? 더군다나 외지인이그러기쉽지않을텐데 참대단하다했어요.

  • 6. ...
    '11.9.20 9:25 AM (122.42.xxx.109)

    왠지 그 분 곧 책내지 않을까 싶던데요.

  • 7. ^^
    '11.9.20 9:28 AM (211.33.xxx.165)

    그분 블로그 아시는 분..좀 알려주세요^^

  • 8. ..................
    '11.9.20 9:45 AM (59.4.xxx.124)

    그분 벌써 책 내셨어요~~

  • 9.
    '11.9.20 10:14 AM (180.66.xxx.13)

    저도 82쿡회원인가부다 했는데..ㅋㅋ

    좀 나대는 타입이신거 같아요.

    어제 장에 갈때 같이 가기로한 옆집사람 모자 뺏어 쓰는거 보고 놀랐어요.

    뺏긴사람은 모자없이 다니더라구요. 헐!

  • 10. 인간
    '11.9.20 10:17 AM (211.246.xxx.50)

    마을청소를하는거 좋죠! 길가에 어질러진 쓰레기 있음 주인한테 우리가 치워드릴까요?묻고 젊은것들이 치우면되지 오래전부터 지켜봤는데 왜안치우냐고 따지는데 그여자4가지 참 없더라구요 시골노인들 몸아프고 다들 농사일 바쁘다 보면 집사방 어질러진건 손이 안갈텐데 여름 뙤약볕에 경운기 끌고와서 치우는고 보니 귀촌부인 만세!!
    또 먹걸리를 배울려면 할머니를 자기집에 초대해서 맛난것도 해드리며 배울것이지 다섯명이나 몰려가서 정신사납게 집안살림 다 어질고, 박요리를 배운다고 그할머니 귀찮게 하더니 밥조금 있는거 까지 닥닥 긁어 쳐먹고..... 꺼내논 냄비며 뒷정리는 해줬는지 원 ~~~순박하고 외로운 할머니 제대로 이용해먹더군 그래놓고 고맙다고 마늘정아찌 줄라나.... 아오 열받아

  • ..
    '11.9.20 8:35 PM (125.152.xxx.198)

    어쩜...저랑 같은 느낌.....ㅋ

  • '11.9.20 10:16 PM (219.250.xxx.210)

    저는 그할머니가 배웅하면서,,, 사랑해요~~ 하니까
    같이 간 부부들.... 이 웃어제끼면서 같이 사랑해요... 하는게 왠지 가지고 노는 듯한 분위기더라구요

  • 11.
    '11.9.20 11:28 AM (115.137.xxx.150)

    아줌마도 아줌마지만, 중학생인 딸이 주방에 와서,

    세상에나 발로 서랍을 여는거 보고 기함했음..

  • 자기집
    '11.9.20 4:03 PM (222.238.xxx.247)

    에서 그랬어요.

    저도 손에 뭐들고있으면 발로그러는데 안되는거였나?

  • 12. ...
    '11.9.20 4:19 PM (175.196.xxx.104)

    이분...이미 책을 내셨네요~~~

    http://melaney.blog.me/50110225131

  • 봤습니다..
    '11.9.20 7:25 PM (182.208.xxx.127)

    전직 타큐 방송작가라고...

  • 13. 적극적이긴한데
    '11.9.20 7:11 PM (61.76.xxx.120)

    쓰레기 부분은 좀 그렇더라고요.
    그 아줌마는 여유있는 전원생활이에요.
    남편이 시내에서 치과의사하고..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 낸다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 동감...
    '11.9.20 7:23 PM (182.208.xxx.127)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 낸다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22222
    귀촌일기가 아니라,, 여유있는 전원생활이네요..
    인간극장게시판에서도 이부분때문에 말들이 많더군요..

  • 14. 어쩐지..
    '11.9.20 8:36 PM (175.125.xxx.178)

    너무 번쩍거리게 잘 해놓고 살아서.. 도대체 뭘하는데 저렇게 재산이 많을까 했네요.ㅠㅠ

    보통 싸우고 이런거 인간극장에서 나오는거 못봤는데 오늘 방영에서 다투는 거 보니깐

    주인공이 보통내기는 아니구나 싶었더랬습니다. ㅠㅠ

  • 15. --;;
    '11.9.20 9:23 PM (118.91.xxx.30)

    저는 비싼 그릇이며 조리도구들에 눈돌아가던데요..@.@;;

  • 16. ..
    '11.9.20 10:18 PM (110.13.xxx.49)

    인간극장 보는 내내 자연스럽지 않고 가식적인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 17. 인간극장
    '11.9.20 11:41 PM (125.135.xxx.22)

    안본지 참 오래된거 같아요..

  • 18. ㅎㅎㅎ
    '11.9.21 1:05 AM (98.206.xxx.86)

    전 보진 않았습니다만...마치 그런 건가요? 잘 사는 사람이 재래시장 가서 콩나물 파는 노인에게 100원이라도 깎아서 사면서 자긴 알뜰하다고 하는 것을 바라 볼 때의 아스트랄한 그 느낌...본인은 풍족하고 여유로운 전원 생활을 하면서 평생 그 자리를 지켜 온, 생계를 걸고 농업하시는 분들을 가르치려 들면서 난 살림도 잘 하고 야무지다고 생각하면서 노인 분들 앞에서 깔끔한 밥상 뽐내고 동네 치우라고 잔소리하는?

  • 19. ......
    '11.9.21 2:56 AM (59.13.xxx.211)

    그여자 정말 꼴불견이더만요...농사일로 바쁜 농촌에서 포시라운 생활하면서 뭔 알분을 그리
    떠는지...재수없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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