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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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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배상 요구가 잘못 된걸까요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8-07-21 08:19:37
모 업체에 행사에 쓰일 2단케이크를
하루 꼬박 걸려 제작 했습니다.
배송은 차량퀵으로 부탁해 주셔서,
퀵을 불렀어요.

2단케이크 보내려하니, 배송중
손상없이 해주셔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퀵을 불렀습니다.

퀵아저씨가 오셨을때도
조심해 달라고 거듭 말씀 드렸어요.

10분뒤.
퀵아저씨께 전화가 와서는
'급정거로 케이크가 굴러 다 망가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럽니다.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더군요ㅠ
하루종일 땀뻘뻘흘리며 들인 정성과 수고가
몇초만에 무너 지고,
거기다 오늘 행사에 쓰신다는 주문업체는 또. . .

하는수 없이
주문처에 전화드려
사과의 사과를 드리고 환불해 드렸습니다.


전, 퀵아저씨께
케이크값에 대한
손해배상을 해 달라고 했는데요.
깜짝놀라면서, 좀 봐달라. . 그렇게 받아야하나?. .
비싸다. . 반정도만 주겠다. .

그때
남편이 전화가 왔길래,
현재 사정을 얘기 했더니
'퀵아저씨들 어렵게사는 사람인데,
거기다 손해배상을 청구하냐. . 당신 참 복 못 받겠다'
이럽니다.


님들.
저 너무 복잡 합니다.
말씀들 듣고 싶습니다ㅠ


IP : 115.139.xxx.5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1 8:21 AM (115.139.xxx.56)

    뭣보다 믿고 맡겨 주신 주문처를
    생각하면, 제맘이 더 무너 져요ㅠ

  • 2. 에휴...
    '18.7.21 8:22 AM (39.121.xxx.103)

    참 어려운 문제죠..
    비슷한 일 몇번 있었는데(택배파손)
    전 그냥 제가 부담 끌어안았어요.
    100만원 넘는 제품도 있었음에도 ㅠㅠ

  • 3. 반만
    '18.7.21 8:27 AM (211.195.xxx.35)

    받으세요.

  • 4. ...
    '18.7.21 8:2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어렵게 산다고 책임을 면제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5. //
    '18.7.21 8:29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왜 반만 받아야하죠?
    그렇게 신신당부했음 신경을 썼어야죠

  • 6. 반만이라도 받으세요
    '18.7.21 8:32 AM (218.159.xxx.99) - 삭제된댓글

    케익이고 주의해야하는데 급정거라니 택배잘못맞음.
    택배고 남편이고 인정에 호소할일이 따로 있지;;;

  • 7.
    '18.7.21 8:34 AM (115.139.xxx.56)

    젤 화가 나는게,
    조수석에 두고 안전벨트하는걸
    깜빡 했다는겁니다.
    깜빡 이라뇨. .

  • 8. 아니요
    '18.7.21 8:40 AM (218.147.xxx.48) - 삭제된댓글

    구매가격으로 청구하세요
    물류창고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저희는 물건파손분은 구매가격으로 청구합니다

    사실케익은 직접배달이 최고입니다
    아니면 냉장ㆍ냉동차로 배달하셔야하는데 님도 잘못이 있습니다
    저희도 케익은 신참기사님께는 배달안맞깁니다

  • 9. 깜박이니고
    '18.7.21 8:42 AM (218.147.xxx.48) - 삭제된댓글

    설마 넘어가겠어라는 생각으로 배송했겠죠

  • 10. 아니요
    '18.7.21 8:49 AM (218.147.xxx.48) - 삭제된댓글

    가끔 기사님들이 실수하시면 물건값이 5만원이면
    운송비가 10만원이더라도 다시 배달합니다
    왜 저희를 믿고 주문하신 고객님
    그리고 기회비용 때문에 당장은 손해라도 나중을생각합니다
    근데 큰행사케익이였고 케익파손으로 이미자는 망가지셨으니 모두청구하세요

  • 11. ...
    '18.7.21 8:5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업무처리에 쓸데없이 개인 사정은 왜 끌어들여요?
    남편 원글님에게 열등감 있어요?
    왜 저딴 식으로 마누라를 공격하나요?

  • 12. 저 같으면
    '18.7.21 9:06 AM (223.33.xxx.142)

    제가 손해보고 맙니다.

  • 13. ㅇㅇ
    '18.7.21 9:18 AM (1.240.xxx.193)

    저라면 반 받겠어요

  • 14. ...
    '18.7.21 9:37 AM (211.36.xxx.129)

    다 받아야죠

  • 15. ,,
    '18.7.21 10:39 AM (211.243.xxx.103)

    직접 갔어야한다에 한표
    아님 자동차로 퀵 서비스 하는데도 있어요

  • 16.
    '18.7.21 10:49 AM (115.139.xxx.56)

    댓글 감사합니다

  • 17. ..
    '18.7.21 10:5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업체에 제품가격 환불하고 만거라면 재료비정도 보상받을듯.. 퀵이 괘씸하긴하지만 정신적보상 이런거까지 보상받기는 좀..;;

  • 18. 세상에
    '18.7.21 11:03 AM (124.54.xxx.150)

    거래처 하나 잃은거에요 이걸 어떻게 남사정 봐주라는 말을 하는지.. 퀵아저씨들 어려운 사정은 알지만 그렇다고 부주의를 어려운 사정때문이라ㅜ할수도 없는거잖아요 다들 정말 대인배들이신건지..

  • 19. 211.243 님
    '18.7.21 11:22 AM (125.186.xxx.109)

    차량퀵이라고 본문에 있어요.
    케잌가격보상이 최소보상인 것 같은데요.

    공산품도 아니고 계약이 완전히 틀어진건데..
    남편분은 배송기사 사정은 딱하고 꼬박 하루걸려 만든 케잌과 신용을 날린 와이프사정은 안딱하대요?

  • 20. 책임지게
    '18.7.21 11:41 A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해야 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안하게 될거예요.
    원글님께 죄책감까지 느끼게 하는데
    원글님의 손해와 신용은 어쩔겁니까.
    할거 다 하고 사고가 난거면 참작을 하겠지만
    물건이 어떤건지도 알고 신신당부도 했는데요.

  • 21. ---
    '18.7.21 12:14 PM (125.133.xxx.232) - 삭제된댓글

    헐... 뒷자리 바닥에 종이 깔고 놓던가 해야지.. 조수석이라니..
    평소에 장 봐도 조수석에는 절대 안 놔요.
    급정거가 아니라 살짝만 브레이크 밟아도 앞으로 물건 다 쏠리는데...
    퀵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닐텐데 장난하나..
    물건 값도 물건 값이지만, 그 행사 업체에 대한 신뢰도 떨어진 건 어떻게 합니까..
    휴...
    힘들게 사시는 분이라 반 값만 받으라 하시는 분들 마음도 이해 되지만,
    원글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 22. 이해안됨
    '18.7.21 12:18 PM (175.199.xxx.115)

    케잌 만드는 것 보다 배송이 더 어려울 것 같은데
    왜 직접 자동차로 배송 안 하시는지요??
    케잌값에 배달료까지 포함이잖아요.
    원글님은 싸고 위험도 높은 오토바이 퀵 이용하셨고
    그 책임 또한 본인이 지셔야지요.
    가장 피해자는 케잌 주문한 업체네요.

  • 23. 이해안됨
    '18.7.21 12:23 PM (175.199.xxx.115)

    오토바이 아니고 차량퀵 이네요.
    차량퀵이면 더더욱 원글님이 직접 배송했어야 합니다.
    뒷좌석에서 잡고만 계시면 될 일을..

  • 24. .......
    '18.7.21 12:47 PM (223.39.xxx.31)

    전 읽으면서 케잌을 게다가 2단인데 퀵으로 보내는 사람도 있구나 싶어 놀랐네요.

  • 25. ..
    '18.7.21 12:50 PM (59.16.xxx.155)

    케이크 값만 받는것도 다행입니다.
    원글은 케이크를 떠나 신용을 읽어버렸잖아요ㅠㅠ

    다만 이번일 보며 케이크 퀵을 이용하실때는 일반 보다 비싸게 내는게 맞을듯 해요. 아무래도 기사님들도 리스크가 크네요.

  • 26. 감사
    '18.7.24 10:52 AM (115.139.xxx.5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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