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딸아이 귀를 뚫고 싶어합니다..
반 친구들이 많이 뚫었자고...T.T 자기도 하고싶어합니다.
저는 엄하신 부모님 특히 엄마가 엄하셨기때문에..
대학 졸업하고 귀뚫은것 같은데요
학생이 무슨 귀걸이를 하냐 말도 안된다 ~ 하고 버티는 중인데..
친구들이 우리집에 놀러와서 보니 많이들 뚫긴했네요
요즘은 귀를 어디서 뚫을까요? 피부과?
저가 귀뚫을때는 귀걸이 파는곳은 대부분 뚫어 줬었는데
요즘은 그런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중2딸아이 키우시는 맘님들 어찌 생각하시는지 답좀 부탁드립니다
1. ..절대로 반대
'18.7.20 1:18 P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입니다.. 울딸도 같은 학년인데 제가 반대하니 친구와 몰래 뚫고 와서 관리가 안되니 막혔어요.
다시가 뚫으라고 했더니 절대로 안뚫겠다고.너무 아프고 신경쓰이고 나중에 커서 하겟다고 하네요.2. ㅇㅇ
'18.7.20 1:19 PM (59.5.xxx.125)중학교내내 노래부르다 같이 저도 알아봤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하다가 본인이 워낙 하고싶으니
근처 여대앞에 귀뚫어주는곳에서 친구들 몇몇이랑 하고 오더군요.
다만 집에 켈룰로이드체질이있던가 평상시 상처가 나면 잘아무는 타입이면 괜찮은데 아님 저도 고민할거 같네요.3. ...
'18.7.20 1:19 PM (220.75.xxx.29)해달라면 해주겠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죠. 겨울방학에...
지금은 백퍼 덧나요.4. .....
'18.7.20 1:21 PM (122.34.xxx.61)지금하면 덧나요.
찬바람 불면 해준다고 하세요.5. 해주세요
'18.7.20 1:23 PM (211.232.xxx.130)좀 전에 중3아이 자랑글 올렸는데...(죄송)
작년에 귀 뚫었어요.18k로 금은방에서~6. ....
'18.7.20 1:24 PM (218.158.xxx.154) - 삭제된댓글겨울에...
7. 로이
'18.7.20 1:28 PM (121.127.xxx.109)저라면 해주겠어요.
울 대학생 딸을 오히려 제가 뚫어라 해도 안 하네요.귀 뚫는것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8. 그냥 하고싶을때 해주세요.
'18.7.20 1:35 PM (124.50.xxx.94)저도 작년 한여름에 뚫었는데 덧나지 않고 넘 이뻐요.
9. ..
'18.7.20 1:38 PM (223.33.xxx.252)초등학생도 얼굴에 회화하는 시절인데
중딩이 까짓 귀뚫는 정도로 고민하세요?10. 귀를 뚫겠다는건
'18.7.20 1:43 PM (211.178.xxx.174)귀걸이를 하겠다는것이고..
계속 그것에 대해 신경쓰고 싶다는건데..
학교에선 제재가 없나요?
저라면 안해줘요.
고등이후 뚫어도 질려죽을만큼 하는데..굳이.ㅠㅠ
일찍부터 그런거 주렁주렁..나이들면 귓볼만 늘어지죠.11. ...
'18.7.20 1:43 PM (116.36.xxx.197)허락받고 은귀걸이사는데서 뚫었어요.
그리고는 관리부족으로 다시 막혔는데
별말없길래 그냥 둡니다.
한번 해보면 귀찮고 별거 아닌거 알게되요.
건강에 지장없으면 허락해주세요.12. ...
'18.7.20 2:10 PM (59.14.xxx.67)요즘은 다 뚫어요;;; 저희 아이도 중1때 이미 뚫었어요
평소 등교할때는 투명으로 하고 평소에는 작은 콩알같은거 하네요...
우리때는 학창시절엔 엄두도 못냈는데 지금은 뭐 세상이 많이 달라졌죠~13. 유지니맘
'18.7.20 2:22 PM (223.62.xxx.234)제 경우입니다만 ..
아이가 귓볼이 두껍고 아토피가 있어서
혹시나 고생할까? 염려스러워
또 학생이 !!!! 라는 생각에 반대했는데
고 2지나 겨울에 넘 징징 거려서 ㅠ
맘대로 해!!!!! 라고 했더니만
허걱 .세개나 뚫고 왔어요 .
결론은
어차피 뚫어요
막히던지 말던지
끝까지 반대하실거 아니면
그냥 같이 가셔서 해주셔도 .
고3들어가는 초입보다는 중 2가 나아요 ;;
신경도 덜 쓰고14. 하게 하세요
'18.7.20 2:25 PM (118.223.xxx.155)그게 뭐라고
아마 허락만 하심 알아서 뚫고 올겁니다
저희애는 친구랑 건대앞 무슨 피부과에서 뚫고 왔더라구요
의사가 해준 건 아닌데 피부과에 피어싱집이 있는건지
암튼 그런데 가서 하고 왔어요15. aaa
'18.7.20 3:24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방학 시작과 동시에 귀뚫었어요. 중2인데 염증나서
약처방받아왔어요. 화장은 입술만 바르는정도에요
그냥 뭐든 맛보기는 해보자.이렇게 생각해요16. 죽고사는 문제 아니면
'18.7.20 7:20 PM (1.242.xxx.191)뚫게 해주세요.
엄하게 키워서 못하게 했더니
몰래가서 추가로 더 뚫더군요.17. ...
'18.7.20 9:4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귀 뚫는거 갖고 신경전 벌일거 없어요.
뚫어주는데 겨울방학때 하자 하세요.
지금은 너무 더워서 덧나기 쉬워요.18. ..
'18.7.20 9:53 PM (223.62.xxx.36)별것도 아닌걸요2012년도였는데 대치동 공부 젤 한다는 중학교애들도 귀뚫는기계를 들고다니며 뚫어주던데요 중딩때 별반대 안했고 이성친구도 사귀어봤고 다하더니 고등되니 막히던말던 신경도 안쓰고 귀걸이도안하던데요 원래 그나이에는 말리면 더절실하게 원하는거 모르시나요?^^
큰문제도 아니잖아요 큰문제로싸워야지 별 소소한것까지 다간섭하는건 전 안좋아하는 교육방법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