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속상 하네요. 제 글 읽어 보신분들 기억 할지 모르겠지만
결론 을 말 하자며 그 분 결국 저희 일 하는곳에서 나갔어요.
ㅠㅠㅠ 저랑 2번 트러블 있었구.. 나이 가 자기보다 15살 어려도 분명한건 오너 부인 인데 말 다툼 하며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 하길래 제가 음름장 으로 부인 힌테 다 얘기 하겠다고 하니 사건 난 날 한국으로 간다고 엄포 놓고 부인 하고 짐 정리 하드라구요. 화가 났지만 부인에게 말 안했구요. 자기 남편 현지 여자 랑 바람 난다구 말할수 없기 때문에 그냥 참았어요. 그런데 이 남자자 가 지발 저려 나간다고 저희에게 말 한거죠. 다른때 같으며 저희 남편이 만류 했을텐데 일만 터지며 상습적으로 협박 해서 이번에는 제 남편도 안 말렸구요.
문제는~~ 손님들에게 제 욕 을 하며서 지내고 있다는거에요.
골프 하는곳이라 한국에서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데 ㅠㅠ 힌국 가서 손님들에게 하나 하나 전화 해서 제 욕 하고 있데요.
제가 "이명희 처럼 갑질" 해서 더러워 그냥 나왔다구요.
손님들은 다 아시고 받아 줬다고 여기 오셔서 얘기 해주시네요.
68살이나 먹은 남자가 어쩜 이리도 유치 할까요. 억울해서 손님들에게 일일이 얘기 하고 싶지만 똑 같은 사람 될것 같아 참고 있는데 그 사람 참 못된것 같아요.
그 부인도 실망 스러워요. 6년 이라는 세월동안 나름 친하게 지내고 서로 속 얘기도 하고 지냈는데 제 성격도 잘 알고요.
저 같으며 자기 남편하고 갑자기 트러블이 생겼는지 궁금 해서라도 저한테 물어 볼수 있을텐데 단 한마디 말도 없이 같이 나갔어요. 물어봐도 바람 난 얘기는 안 할것 였는데 암무튼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그저 남편 말만 듣고 갔어요. 그 부인 한테 실망이 크지만 이 쯤에서 그 부인 히고 인간관계 정리 된것 같아 다행 이라 위로 할려구요. 하지만 제 뒷말 하는것 참기가 힘드네요.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 애기할까요? 2탄 입니다
억울 조회수 : 4,860
작성일 : 2018-07-19 17:37:20
IP : 182.232.xxx.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7.19 6:02 PM (218.237.xxx.203)말안하길 잘하겼네요
그사람도 잘 나갔고요.
못된사람 아니랄까봐 욕까지 하고 다니고 참...2. . .
'18.7.19 6:13 PM (218.55.xxx.126)더러언건 피하는게 상책이에요
잘 해결됐네요.
뒷말 하는것도 신경쓰지 마세요.
남들 다 알게됩니다.3. 음
'18.7.19 6:19 PM (175.193.xxx.150)욕하라고 하세요.
잠시 그랬어?? 하지만 나중엔 어차피 사실 다 알려져서 욕한 놈만 뭐 됩니다.4. ㅇㅇ
'18.7.19 6:45 PM (110.12.xxx.167)부인에게 말 안해준게 잘한거네요
그정도 인간이면 부인에게 일렀다고 님에게 해꼬지 할 사람입니다
그부인도 고마워하기는 커녕 남탓하고
원글님 원망할 사람같구요5. 억울
'18.7.19 10:15 PM (182.232.xxx.0)네.저도 그리 생각해요 결코 부인에게 얘기 안할 생각 이었고요. 앞으로도 안해요.만날 일도 없지만.
그 남자는 후회 하고 있을 거에요. 여기가 자기 마음대로 휘 젓고 다녔던곳이고 월급 350 이며 68 나이에 엄청 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4405 | 삶은 옥수수 샀는데 남은건 어쩌죠? 7 | 00 | 2018/07/19 | 2,576 |
834404 | 거제도 2 | dream | 2018/07/19 | 832 |
834403 | 고1 등급 13 | 궁금이 | 2018/07/19 | 2,297 |
834402 | 러브캐처 프로 어떻게 진행되는거예요? 4 | ㄷㄴ | 2018/07/19 | 1,183 |
834401 | 당신의 하우스헬퍼 재밌어요~ 9 | 김슨생 | 2018/07/19 | 2,576 |
834400 | 손사장님은 좀.. 17 | ㅇㅇ | 2018/07/19 | 4,170 |
834399 | 도자기 피부 이런거 근처라도 갈려면 화운데이션 뭐쓰죠? 8 | 알려주세요 | 2018/07/19 | 5,353 |
834398 | 건조기 샀더니 큰곰인형이 택배송 되었어요 42 | 트롬 | 2018/07/19 | 25,345 |
834397 | 작작하다는 말은 어느선에서 쓸수 있는말인가요? 3 | 2018/07/19 | 766 | |
834396 | 김윤진 출연한 미드 미스트리스 완전 재미난데요?? 3 | 미드 | 2018/07/19 | 2,582 |
834395 | 제가 쓰던 교통카드 고딩아이가 쓸 수 있나요? 2 | 날개 | 2018/07/19 | 1,077 |
834394 | 다이어트 냉동 도시락 환경 호르몬 괜찮을까요? | 도시락 | 2018/07/19 | 4,448 |
834393 | 미쓰에이"Bad Girl, Good Girl” M/V .. 4 | hide | 2018/07/19 | 1,392 |
834392 | 골프백 까스텔바작 5 | 골프 | 2018/07/19 | 2,029 |
834391 | 노# #운티에 돈 많은 노부부 7 | 신기 | 2018/07/19 | 4,921 |
834390 | 키플링 병행수입 제품 어때요? 3 | kido | 2018/07/19 | 1,858 |
834389 | 꽃보다 생등심님 공연 잘봤어요 1 | 고마와요 | 2018/07/19 | 513 |
834388 | 이번에 유치원버스에서 사망한 여자아이요... 19 | 안타까워 | 2018/07/19 | 20,734 |
834387 | 혼자계신 시어머니 아프시면 어찌하나요 11 | 걱정 | 2018/07/19 | 5,973 |
834386 | LG 퓨리케어 AS181DAW 1년중고 40만원이면 괜찮은건가요.. 1 | 여울 | 2018/07/19 | 1,000 |
834385 | 그럼 친정부모님 간병은 어찌 하셨나요? 38 | 그럼 | 2018/07/19 | 8,022 |
834384 | 팔자주름에 효과있는 화장품 추천 좀 4 | ㅅㄱ | 2018/07/19 | 3,627 |
834383 | 2006년생 자궁경부암예방주사 11 | 비니유 | 2018/07/19 | 1,734 |
834382 | 회 도시락 배달 위험할까요? 19 | eofjs8.. | 2018/07/19 | 3,442 |
834381 | 대학생 아이랑 엄마랑 어디로 놀러가세요? 3 | --- | 2018/07/19 | 1,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