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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안예쁜 여자가 없는것 같아요.

... 조회수 : 10,080
작성일 : 2018-07-19 11:44:04
제가 요즘 뭐배우러 다니는데...
버스를 타고 다녀요..
30~40분 거리여서..
항상 뒤쪽에 가서 앉는데..
버스타고 가다 느낀점은 ..
요즘 젊은 여자들은 다 날씬하고 다 예쁜것 같아요.
버스에 타는 여자분들도 그렇고..
창밖으로 보이는 여자분들도 그렇고..
뚱뚱한 여자도 거의 없고..피부도 좋고..
다들 나름 개성있고 예쁘게 꾸미고 다니네요.
우리때만해도(40대중반) 아예 안꾸미고 다니는 여자분들도 간혹(?) 있었는데요..
외국관광객들도 한국여자들 다이쁘다고 할듯..ㅋㅋ
IP : 39.7.xxx.13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9 11:45 AM (222.236.xxx.117)

    저도 밖에 길거리 다니다보면 항상 느껴요.. 나빼고 못생긴여자들이 없더라구요..다들 하나같이 어쩜 그렇게 잘 꾸미고 사시는건지.... 톻통은 종종 있는데 뚱뚱한 여자 만나기도 좀 어려운것 같구요..

  • 2. ...
    '18.7.19 11:47 AM (49.166.xxx.14)

    저는 오히려 정말 예쁜여자들이 없는거같던데요
    그러니까 중간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정말 눈에 확 띄는 미모는안보여요
    성형이든,화장법이든,패션이든 다들 잘 입고 관리잘해서 어느정도는 되어보이는데
    미인이구나 이런사람들은 거의 없는거같은 느낌??이네요

  • 3. ㅁㅁ
    '18.7.19 11:47 AM (175.223.xxx.160)

    어디에 사시길래.......

  • 4. ..
    '18.7.19 11:49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시비거는건 아닌데 안 젊은 여자도 여자에요.

  • 5. 노노
    '18.7.19 11:49 AM (121.130.xxx.60)

    서울 지하철 환승해가면서 출퇴근해보세요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안이쁜 여자들 천지에요

  • 6.
    '18.7.19 11:50 AM (218.155.xxx.89)

    저는 기대하고 서울가서 전철타보면 이쁜 여자분들은 전철을 안타시는지 ㅠㅠ

  • 7. ..
    '18.7.19 11:50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시비거는건 아닌데 안 젊은 여자도 여자에요. 안 젊은 남자도 남자듯이요.

  • 8. ㅇㅇ
    '18.7.19 11:51 AM (211.198.xxx.191)

    이런글 볼때마다 의아한게..눈을 씻고봐도 이쁜 여자 별로 없던데 어디사세요?
    저는 강남 한복판 살아도 이쁜 여자 보기 힘들던데요. 한국여자 별로 안이뻐요.

  • 9.
    '18.7.19 11:52 AM (125.182.xxx.27)

    예전처럼 화려한고전미인보다는 김고은 장윤주처럼 개성미인이더인기 ‥돈있어야빛을발하는미모죠

  • 10. ....
    '18.7.19 11:53 AM (39.120.xxx.142)

    예쁜건 개취라 각각 생각이 다르겠지만 진짜 날씬한 사람은 많은것 같아요.

  • 11. 맞아요
    '18.7.19 11:53 AM (121.130.xxx.60)

    강남 한복판 압구정동 로데오 비롯 청담동 가로수길 이런데 다 돌아다녀도 이쁜 여자 없어요
    걍 평범한 여자들만 다닙니다

  • 12. ...
    '18.7.19 11:53 AM (222.236.xxx.117)

    이쁜여자들 많지 않나요..?? 내눈이 낮은건지...?? 전 못생긴 여자들이 잘 눈에 안띄던데요... 저정도면 괜찮네.. 하는정도는 다들되던데요...

  • 13. ...
    '18.7.19 11:54 AM (73.112.xxx.22)

    열심히 꾸민 여자는 많아도 얼굴이나 몸매가 눈에 확 띄는 미녀는 몇년이 한명 볼까말까에요

  • 14.
    '18.7.19 11:55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늘씬날씬 하고 무다리가 없어서 자괴감 들어요
    다리들이 어쩜그리 매끈한지 부럽

  • 15. 날씬이야
    '18.7.19 11:55 AM (121.130.xxx.60)

    20년전에도 젊은층 위주로 보면 다들 반바지 입고 다니고 몸에 쫙붙은 쫄티 입고 다니고 이랬을때도
    다들 날씬했어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게 없는거 같아요

  • 16.
    '18.7.19 11:56 AM (39.7.xxx.138)

    이쁘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제기준은 이목구비가 연예인처럼 이쁘다는게 아니고..
    그냥 외모도 어느정도 하면서 날씬하고 세련되면서 개성있게 잘 꾸미고 다니는거예요.ㅡ.ㅡ;;

  • 17. 바람분당
    '18.7.19 11:58 AM (211.209.xxx.156)

    요즘엔 다들 개성있게 잘 꾸미고 다니는 거 같아요.예쁜 사람은 비율상 드물 수 밖에 없지만.
    그런데 보면 젊은 애엄마들이 많이 예쁜 사람들이 많은 듯.내가 이 말 했더니 아는 사람이 요즘엔 예뻐야 애엄마 된다고 그러대요.

  • 18. 잘 꾸민걸
    '18.7.19 11:58 AM (223.33.xxx.61)

    예쁘다고 하나요.....;;

  • 19. ㅇㅇ
    '18.7.19 11:59 AM (125.180.xxx.185)

    날씬하고 몸매 좋은 여자들은 정말 많은듯.

  • 20. ㅇㅇ
    '18.7.19 11:59 AM (117.111.xxx.241)

    여긴 대구인데, 길거리에 20대 보면 싱그럽고 상큼한
    미인들이 꽤 있네요. 키도 크고 날씬하고 인형들같이
    이쁜 애들이 자주 보여요.
    방금전에도 공원에서 운동하고 오는데 핫팬츠입고
    다리가 이쁜 귀여운 여자애하나 봤네요. 전 30대라
    저때가 이쁠 때다 싶고, 그 젊음이 부러워요.ㅋ

  • 21. 적어도
    '18.7.19 12:03 PM (121.130.xxx.60)

    이쁘다 느낌 받으려면 막 쌩 꾸며서 화장 엄청하고 꾸며서 처다보게 되는게 아니라,,
    그냥 진짜 얼굴 한번 딱 봤는데 이쁘게 생겼다고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는 여자 있잖아요
    그런 여자가 얼굴 이쁜 여잔데 잘 없어요

  • 22.
    '18.7.19 12:04 PM (122.47.xxx.20) - 삭제된댓글

    도스도예프스키가 이런 비슷한 말 했잖아요

    젊음이 주는 아름다움은 미를 초월한다

    젊어서 이뻐보이는거에요

  • 23.
    '18.7.19 12:05 PM (135.23.xxx.42)

    식생활 개선을 포함한 모든수준이 옛날보단
    훨씬 높아졌으니 나타나는 자연현상이죠.
    물론 보는 눈이 다 다르고 주관적인것도 사실이지만.

  • 24. 날씬한 게 아니라
    '18.7.19 12:05 PM (58.230.xxx.242)

    빈약한 거죠.
    대부분 무릎 튀어나오거나 오다리
    약간 살집 있는 여자들 중에 쭉 뻗은 좋은 몸매가 더 많아요.

  • 25. 흠..
    '18.7.19 12:14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얼핏보면 다 괜찮아요
    근데 가만히 뜯어보면 정말 이쁜여자는 없어요.
    그래서 아 연예인들이 이리 까이고 저리 까이고 얼굴 다 뜯어고쳤어도 이쁘긴 한거구나 생각 되더라구요.

    스타일좋고 잘 꾸민 여자들은 많습니다.

  • 26. ㅁㅁ
    '18.7.19 12:15 PM (175.223.xxx.160)

    ㄴ윗님 살집있는 여자중에 쭉뻗은 좋은 몸매요?????네???

  • 27. ㅇㄹ
    '18.7.19 12:24 PM (27.213.xxx.203)

    211.277님 공감이요.

  • 28. ......
    '18.7.19 12:25 PM (223.33.xxx.168)

    죄송합니다. 평균을 깎아먹고 있어요...

  • 29. 저를
    '18.7.19 12:29 PM (203.249.xxx.10)

    못보셨나봐요. 제가 원글님 자신감 업시켜드릴 수 있는데요..ㅋㅋㅋㅋㅋ

  • 30. 맞아요
    '18.7.19 12:31 PM (222.110.xxx.248)

    그런대로 개성적으로 예뻐요.
    개성적인 폭이 크진 않지만 나름 오밀조밀 제 힘것 예쁘게 하고 다니더라구요.
    어떤 아가씨를 봐도 다 그 나름대로 예뻐요.
    그래서 너무 뚱뚱한 젊은 아가씨들을 보면 유난히 눈에 띄고 안타까워 보여요.
    뭘 어떻게 꾸며도 예쁠 나이인데 왜 저러고 있을까 싶어서.

    내면이 중요하다 어쩌고로 정신승리 한다면
    외모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더라구요.

  • 31. ㅇㄹ
    '18.7.19 12:32 PM (27.213.xxx.203)

    맞아요. 피부도 다 좋고 다 날씬ㅠ 패션 센스도 좋구요. 다들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도 모르겠구요. 안 꾸미거나 뚱뚱하고 촌스러운 사람보면 왠지 반가워요(?)

  • 32. ,,
    '18.7.19 12:39 PM (49.173.xxx.222)

    월드컵 경기시작전 애국가 부를때 선수얼굴 모든국가 클로즈업 하잖아요.
    진짜 인종차별적인 발언이지만 동양인들 얼굴 그야말로 플랫하고 못생기고 볼품없고.
    그중에 못생긴걸로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전세계 탑 차지할거 같더라구요.
    예쁜여자 잘생긴 남자 진짜 찾아보기 힘들죠.
    그러니 그중에 얼굴로 난놈인 연예인들이 수백억 빌딩 사들이는거구요 예쁜얼굴 잘생긴 얼굴로.
    그만큼 얼굴로 희소성 상품성 있다는거니깐

  • 33. ...
    '18.7.19 12:42 PM (223.38.xxx.206)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강남역 돌아다니다보면 몸매가 좀 되는 사람들도 눈에 꽤 들어오고... 옷은 의외로 어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보세삘이긴한데 개성있게 잘 입더라구요. 비만인 사람들 안보이고... 이쁜 사람은 둘째치고 못생긴 사람이 거의 없어요 ^^;

  • 34. ㅇㅇ
    '18.7.19 12:45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그냥 젊은 친구들이 활기차게 웃는 것만 봐도 좋아보여요.

  • 35. ...
    '18.7.19 12:50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중고교 강제단발 하던 시절이랑 얼마나 달라졌나요. 꾸밈 환경도 기술도 좋아져서 상향평준화 되긴 한 거 같아요. 그나저나 지금 생각해보면 귀밑 몇센티 강제단발 너무 어이없는 제도 같아요 ㅋㅋ

  • 36. 몸매 인정
    '18.7.19 1:06 PM (75.156.xxx.202)

    근데 다 이쁜건 아닌거 같아요. 이뻐도 성형빨 화장빨이 많은거 같아요. 저 외국사는데 한국서 온 사람들 보면 얼굴 다 하얗고 입술은 뻘겋고 송충이 일자눈썹에 다들 넘 비슷하게 생겨서 개성없어 보여요.

  • 37. 길거리에는
    '18.7.19 1:08 PM (123.212.xxx.56)

    미인들 드물고,
    좋은 회사가면,
    외모도 경쟁력이라
    늘씬한 미인들 많습니다.
    고액 연봉자일수록 더하구요.
    서울대병원 소아과 가보세요.
    여자샘들 참 단아하고 미인들 많습니다.
    요즘은 몰아주기가 심한듯...

  • 38. 세상에
    '18.7.19 1:09 PM (121.179.xxx.162)

    절 아직 못 보셨군용 ㅋㅋ

  • 39. ..
    '18.7.19 1:12 PM (220.73.xxx.18)

    저두 길쭉길쭉 다리 길고 몸매 좋은 여자들은 참 많다고 느끼는데
    이쁜 여자는 별루 안 보이던걸요

  • 40. ..........
    '18.7.19 1:38 PM (112.221.xxx.67)

    맞아요

    주말에 여의도 ifc에 가니 우리가족만 빼고 다 이쁘고 잘생겼어

  • 41.
    '18.7.19 1:41 PM (121.160.xxx.51) - 삭제된댓글

    서울이죠?
    서울만 이뻐요.

  • 42. 홍대
    '18.7.19 2:27 PM (175.123.xxx.2)

    가보면 뚱뚠한 여자들 많이 보이던데.. 울 나라 여자들 왜 이케 뚱해졌니요.남자들은 뚱한 사람 안보이던데

  • 43. ..
    '18.7.19 6:53 PM (223.38.xxx.158)

    윗님 홍대는 맛집이많아서그래요

  • 44.
    '18.7.19 6:57 PM (59.6.xxx.158)

    이쁜건 모르겠고 예전에 비해서 날씬하고 피부좋은 여자들이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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