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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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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도 자유지 ㅋㅋㅋ 저 혼자 웃겨서

ㅋㅋ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8-07-18 16:03:32

방금 웃긴일이 있어서..


더운데 조금이라도 웃으시라고...ㅋㅋㅋ


회사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하면 고쳐주시는 기사분이 따로 있어요


외주에서 오시는데 몇달만에 뵙는거였어요.


저는 밥을 늦게 먹고 들어왔는데 시내를 좀 걷다 왔더니 날이 너무 더워서(부산)


땀은 안나는데 얼굴은 빨개져서...

 '아~안녕하세요.'하고 제 자리에 앉았습니다

다른직원 컴퓨터를 다 고치고


제 옆을 지나가시다가

'더운데 어떻게 지내세요? 얼굴이 헬쓱하신데요~?'

이러면서


손을 내미시는거예요.


그래서 '오랫만이라서 인사하자는거구나' 하면서 저는 제 자리에 앉은 자세로

손을 잡아드렸지요..


손을 흔들고 놓으니...


제 팔 옆에 있던 미니 선풍기를 잡으면서

'아~신기한게 있어서요'


옴마야.............그렇습니다.


저보고 인사차 악수하자는게 아니고

제 옆에 있던 선풍기가 (책상에 놓는)신기해서 그거 만지려고 손내미는데

저도 모르게 손을 덥썩 잡았네요.


가시고 난뒤에 책상에 머리 박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빨간 얼굴 더 빨개졌어요




IP : 211.38.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ㅎㅎ
    '18.7.18 4:06 PM (61.78.xxx.95)

    귀여우십니다 ㅋ

  • 2. ...
    '18.7.18 4:09 PM (222.236.xxx.117)

    제대로 빵 터졌어요.. 님 덕북에 제대로 웃었어요..ㅋㅋㅋㅋ 뭐 어때요. 그럴수도 있죠..

  • 3. ㅎㅎ
    '18.7.18 4:09 PM (221.166.xxx.92)

    마음이 따뜻한분이셔요.
    그래서 더 더우신듯 ㅋ.

  • 4. ..
    '18.7.18 4:16 PM (211.194.xxx.132) - 삭제된댓글

    택배 기사님이 반품시킬 택배 받으려고 팔을 벌렸는데 제 조카가 가서 안기더라구요..ㅡㅡ;; 전 못본 척 했답니다. 내 조카 아닌척 하고 싶었어요...

  • 5. ㅇㅇ
    '18.7.18 4:25 PM (121.182.xxx.104)

    ㅋㅋㅋㅋ 아 민망해요
    웃음주셔서 고마워요

  • 6. 조카야 조카야
    '18.7.18 5:32 PM (110.8.xxx.115)

    아이고 귀여워라..ㅋㅋ
    대여섯살 되었나요????

  • 7.
    '18.7.18 6:20 PM (59.18.xxx.151)

    ㅎㅎㅎ 대강 읽고 다시 장면 상상하며 읽었어요 ㅋㅋ 친절하시네요 ㅎ

  • 8. 으악
    '18.7.28 10:37 AM (116.47.xxx.220)

    이불차기 백만번ㅋㅋㅋㅋ악 어떡해 공감성수치 만땅이에욬ㅋㄲ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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