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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거 병인가요? 먹어도먹어도 금방 허기지고 살이 안찌네요

....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8-07-18 12:13:27

키 딱 160에 47인데


상체가 윤난히 살이 없어서 더 뻬빼해 보여요.


49킬로 일때가 적당히 보기 좋았던 거 같은데

키가 작은니 2키로 감량이 타격이 크네요.


문제는 아무리 음식을 이것저것 많이 먹어도

금방 허기가 지고 체중이 늘질 않는다는 겁니다.

피곤도 엄청 잘느끼구요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면 이런다는데 사실인가요?

IP : 121.179.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12:15 P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 8시에 미숫가루 한 대접에 누룽지 한 대접 먹고왔는데
    11시부터 극도로 허기가 져요.

    이거 문제 있는걸까요?

  • 2. ............
    '18.7.18 12:20 PM (121.179.xxx.151)

    오늘 아침 8시에 미숫가루 한 대접에 누룽지 한 대접 먹고왔는데
    11시부터 극도로 허기가 져요.

    이거 문제 있는걸까요?
    병원을 간 다면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 3. 단백질
    '18.7.18 12:20 PM (183.109.xxx.87)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드세요
    포만감이 오래갑니다
    탄수화물 중독되면 먹는양은 점점 늘고 배도 빨리 꺼져요
    피검사나 다른 검사도 꼭 해보시구요

  • 4.
    '18.7.18 12:2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고기 드세요
    누룽지 금방 배 꺼져요

  • 5. 피검사를.....
    '18.7.18 12:24 PM (58.231.xxx.66)

    나이들어서 살이 찌는건 정상 이지만 살이 빠지면 문제라고 들었어요.

  • 6. 그럴 때는 찰밥을
    '18.7.18 12:24 PM (42.147.xxx.246)

    해 먹었어요.
    예전에 밥을 먹어도 허기가 지면
    찰밥을 해서 먹였네요.

    저는
    닭고기를 조금 볶고 당근 , 버섯, 양파, 곤약등 넣을 수 있는 것은 다 볶은 다음
    막 지은 찰밥에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서 잘 섞어 퍼서 그릇에 담아서 먹으면
    질리지도 않고 잘 먹을 수 있어요.

  • 7. 노노
    '18.7.18 12:28 PM (219.248.xxx.150)

    누룽지나 미숫가루 드시니 먹어도 허하죠.
    고기를 드세요. 그럴땐 단백질이라고 계란 먹어도
    허해요. 소고기 추천해요.

  • 8.
    '18.7.18 12:28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갑상선기능항진증
    병원가보세요.

  • 9. ...
    '18.7.18 12:33 PM (222.111.xxx.182)

    살빠지고 피곤할 때, 보통 병적인 것은 당뇨, 갑상선기능항진증, 암 셋 중 하나로 봅니다.
    일단 근처 내과에서 일반적인 검사를 한번 다 해보세요

  • 10. ...
    '18.7.18 12:56 PM (14.1.xxx.243) - 삭제된댓글

    갑상선 이상 아닌가요... 피검사해보세요.

  • 11. ...
    '18.7.18 1:08 PM (218.55.xxx.126)

    갑상선 체크해보세요. 체중도 그냥 빠진거라면 더욱이요.
    내과 가셔서 갑상선, 혈액검사 해보세요.

  • 12. 병원 가보시고
    '18.7.18 2:09 PM (218.159.xxx.99) - 삭제된댓글

    아침에 계란후라이에 피자치즈 한봉(미니사이즈) 같이 훌훌 섞어 먹으면 하루종일 든든.
    고기구워 먹을 시간있음 고기드시구요.

  • 13. ???
    '18.7.18 5:30 PM (85.6.xxx.137)

    원래 그런 거 아니에요? 전 아침 먹어도 11시면 엄청 배고픈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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