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보통 언제부터 엄마를 필요로 하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4,212
작성일 : 2018-07-18 08:22:07
정서적으로요.
지금 초딩저학년이랑 유딩 키우고 있는데 지금은 하루종일 엄마만 찾는데, 이런 애들이 몇 학년 정도 되면 엄마랑 얘기하는거 좀 귀찮아하고여행등으로 엄마아빠 집에 없으면 들뜨고 그러는지 궁금해요
IP : 49.174.xxx.2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8:25 AM (58.230.xxx.110)

    우리애들보니 고등학교요~

  • 2. ...
    '18.7.18 8:26 AM (203.234.xxx.167)

    애들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그래도 보편적으로 고등학교에 저도 한표.
    저희집은 대학생인데 지금도 부모랑 노는 거 넘 좋아해서.

  • 3.
    '18.7.18 8:26 AM (39.7.xxx.236)

    사춘기 애들도 배고플 땐 엄마 찾아요

  • 4. 우리애는
    '18.7.18 8:30 A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

    중3되니 관심없고 귀찮아하네요.

  • 5. .....
    '18.7.18 8:32 AM (221.157.xxx.127)

    중딩되면 집에와서 엄마없음 더 좋아함

  • 6. 5학년
    '18.7.18 8:33 AM (1.231.xxx.151)

    초등학교 5학년되니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친구좋아하고 엄마아빠 따라다니지않고 집에 있으려고하고
    여행도 안가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12살쯤 시작되는듯 합니다

  • 7. 중3
    '18.7.18 8:35 AM (180.228.xxx.213)

    아들인데 중3쯤되니 혼자두고 다녀도 괜찮고 본인도 혼자있는거좋아해요
    가족들과 함께하는것보다 친구들이랑 어울려노는거 더 좋아하구요

  • 8. ....
    '18.7.18 8:37 AM (112.168.xxx.205)

    초6 저희딸 가족외식 귀찮아하고 주말에 친구만나는걸 훨씬 좋아하고 가족여행도 슬슬 심드렁해요.
    초등 고학년 생각했는데 답글보니 생각보다 더 높네요.

  • 9.
    '18.7.18 8:50 AM (175.117.xxx.158)

    중딩은되야 밀어내더라구요 빈집더좋아하구요

  • 10. ㅇㅇ
    '18.7.18 8:50 AM (110.70.xxx.151)

    우리집을 보면 초4와 초5정도일듯요. 지금 초 5인데 어디가자고 해도, 가서 맛있는 거 먹자고 꼬셔도, 친구들이랑 논다고 거절해요 ㅋㅋ 올해 초만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좋아요 ㅋㅋ

  • 11. 초6
    '18.7.18 8:53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부모랑 어디가는거 싫어하고 외식 여행 거부하네요
    친구 좋아하고 방에 문닫고 들어앉아있구요
    엄마아빠 어디 다녀오라고 해요

  • 12. ...
    '18.7.18 9:01 AM (218.154.xxx.228)

    초5되니 제가 부재중인 걸 반기는 눈치였어요ㅋ

  • 13. ,,,,
    '18.7.18 9:03 AM (115.22.xxx.148) - 삭제된댓글

    엄마 직장 관둔다가 가장 큰 협박입니다....ㅜㅜ

  • 14. 초5
    '18.7.18 9:03 AM (124.54.xxx.150)

    친구들하고 논다고 주말엔 얼굴을 볼수가 없어요 ㅠ

  • 15. 중딩남매
    '18.7.18 9:03 AM (115.22.xxx.148)

    엄마 직장 관둔다가 가장 큰 협박입니다....ㅜㅜ

  • 16.
    '18.7.18 9:06 AM (182.31.xxx.187)

    울아들은 초5부터 시작하더니
    본격적으로 초6부턴 아예 엄마 거부하기..
    엄마손길 들어간것.. 넘 싫어하고, 친구들이 놀린다함..
    숙제도 엄마가 도와줄려하면 기겁..
    책이나 공책에 엄마가 이름 써줄려해도, 엄마글씨 표난다며..
    친구들끼리 영화보고 옷사입고 분식점가고..
    엄마품에서 완전 벗어나더군요..
    돈달라, 맛난음식해달라, 배달음식 시켜달라 할때만
    옆에와서 애교짓..
    중학교땐 워터파크도 친구와 갈려하고,
    이젠 가족이랑 동떨어진..
    그렇게 좋아하던 사촌친척 만나는것도 안갈려하고
    친구, 스맛폰.. 젤 좋아해요..
    뭐 물어봐도 몰라요로 일관.. 말하기 귀찮아하고 ...
    정말 정말 옛날이 그립네요..
    둘째는 아직 엄마 껌딱지인데, 나중에 그런다생긱하니
    상상도 안되네요

  • 17. ㅎㅎㅎ
    '18.7.18 9:29 AM (211.245.xxx.178)

    엄마들이 더 반가워하는거 같은거...
    착각아니지요? ㅎㅎ

  • 18. ...
    '18.7.18 10:08 AM (223.39.xxx.109)

    남자 아이인데 초등 5학년 때부터 그러더라구요.

  • 19. 아들둘맘
    '18.7.18 10:11 AM (125.178.xxx.63)

    첫째는 5학년, 둘째는 4학년부터 그러네요.
    태세전환 넘 빨라 당황스러워요. 좋기도 한데 섭섭도 하고..
    강아지 키워볼까 싶네요ㅋ

  • 20. 음..
    '18.7.18 10:15 AM (27.1.xxx.155)

    고등학교? 이때되면 사춘기도 지나고..
    돈과 밥만 잘 챙겨주면 되었던거 같아요

  • 21. ...
    '18.7.18 10:34 AM (122.40.xxx.125)

    저희 앤 9살인데 벌써 그런 느낌이에요..하교후 친구들과약속이 매일 있고 심지어 주말까지 약속 다잡아놈..이번 토요일은 A와 포켓몬 스쿨 같이 가기로했고 일요일은 B랑 수영장 약속 다 잡아놓고요..그러면서 엄마 직장 다니라고 하네요..엄만 저녁7시까지만 들어오면 된다고..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친구들이랑 겉이 노는 재미를 알게 되면 엄마는 점점 안찾게 되는거같아요..물론 자기전이나 자기 필요한거 있을때 빼구요..

  • 22. 고3인데
    '18.7.18 2:39 PM (112.164.xxx.195) - 삭제된댓글

    아직이요
    내년에는 엄마를 필요로 하지 않을듯해요
    이제는 자기가 보호 할려고 하는듯해요
    느낌상,
    무슨일 있으면 본인이 막 나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813 방 뺄때 계약금 6 ss 2018/07/18 904
833812 고3딸 너무 힘드네요 26 고3맘 2018/07/18 5,502
833811 키 작은 사람은 살찌면 안되겠어요 13 2018/07/18 5,098
833810 급질:카드론있으면 마이너스통장 안되죠? 4 모모 2018/07/18 1,491
833809 다른집 고함소리로 잠을 설쳤네요 2 여름밤 2018/07/18 1,454
833808 한방향 나는 샴푸가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 ... 2018/07/18 450
833807 나이가 들어가니 결정장애가 생기는거 같아요 5 ... 2018/07/18 979
833806 성복역 근처 성복 힐스@@ 아파트는 어떤가요? 11 궁금 2018/07/18 2,595
833805 강제 양갈래 머리 ㅠㅠ 2 ... 2018/07/18 1,218
833804 전자피아노 대여해 보신 분 계시나요? 1 전자피아노 2018/07/18 1,119
833803 주식 대북주 아직 가지고 계신분들 계세요? 11 ... 2018/07/18 2,613
833802 취업자리 조언부탁합니다. 5 ... 2018/07/18 1,199
833801 보험 조언 구합니다. 고지대 2018/07/18 286
833800 트럭 가득 증거물 옮긴 드루킹 일당…보고 있던 경찰 ..수수방관.. 8 ........ 2018/07/18 1,001
833799 블랙아웃이 안되네요ㅎㅎ 12 ㅇㅇ 2018/07/18 1,993
833798 눈밑필러 해보신분 있으세요? 1 눈밑 2018/07/18 897
833797 기무사 ‘계엄령 문건’ 원본 파기했다. 7 ... 2018/07/18 1,155
833796 이런 애매한경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것같아요? 8 ... 2018/07/18 1,063
833795 베란다에 장판을 깔아놨는데 바닥에 물이 차 있어요. 2 고민 2018/07/18 2,793
833794 카페에서 커피 사서 나오려다 주저앉음 5 .... 2018/07/18 5,980
833793 빨리 나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6 부동산 2018/07/18 1,503
833792 무릎아프면 걷기운동 안하는게 맞죠? 10 와이? 2018/07/18 3,006
833791 꼰대들은 본인이 꼰대인거 모름 38 2018/07/18 3,998
833790 日고교 내년부터 '독도는 일본땅' 의무교육 2 ㅇㅇ 2018/07/18 555
833789 결혼은...... 1 Ko 2018/07/18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