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8-07-17 23:15:20
남편이 백수가 됐는데 남편 친구도 미혼 백수예요. 30대요.
4대보험도 안 해주는 이상한 알바하는 거(어디서 그런 것만 찾는지) 답답해서 일자리 같이 찾아주는 중인데 남편이 친구 동반하는 일만 찾으려고 하고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요.
친구가 나는 시간이 맘에 안 들고 뭐는 안 되고 뭐는 안 되고 나불대는데 남편은 그런가 하고 휩쓸리고 진짜 저 둘을 찢어 놓고 싶어요
그 친구 새벽에 남편 자는데 카톡으로 게임 얘기만 20통씩 보내요.
소름 끼쳐 죽겠어요
아무리 끼리끼리라지만 속 터져 미칠 거 같네요!
아휴 씨 -- 애 키우는 것도 아니고
IP : 211.36.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18 12:06 AM (125.133.xxx.232) - 삭제된댓글

    평소에 맘에 들지 않았던 지인이 있다면, 남편 친구분에게 소개팅 해주세요.

  • 2.
    '18.7.18 2:52 A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첫댓글 큰일날소리 하시네‥ 저런 넘을 누구에게 소개해줘요
    님이나 저런사람 만나세요

  • 3. --
    '18.7.18 2:57 AM (125.133.xxx.232) - 삭제된댓글

    저 유부녑니다.
    큰일날 소리 아니구요, 제가 아무나 소개 해주라고 했나요?
    주변에 잘 둘러보면 글쓴이님 남편 친구처럼 게임 좋아하고
    애인 없을 때 친구들한테 하루종일 연락하는 여자애들도 있어요.
    끼리끼리 엮어주라는 거죠.
    왜 본인이 흥분을 하시는지...ㅋ

  • 4. ㅋㅋㅋ 짠하네요
    '18.7.18 6:53 A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역병환자 취급....
    저라면 엄청나게 혼낼건데
    초등 아이도 짝꿍 없다고 학원 안가면 혼내는 판에
    집안의
    가장이 저런 정말 시댁에
    반품할듯
    미안하지만 하자라고
    돈도 청구 하구요 ㅠㅠ
    모지리 상 모지리 알바도 친구있어야
    하고 게임 이야기만
    하다니 있는 집서 방임으로 키웠나봐요
    애를 데리고 오셨네요 가장이 아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728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1 위로가 2018/07/18 1,292
833727 살찌는 방법 뭐있을까요 18 ... 2018/07/18 1,945
833726 스포츠타올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9 몰라요 2018/07/18 1,140
833725 낫 놓고 ㄱ자도 모르는 아이 20 2018/07/18 3,170
833724 1억 운용 조언 구합니다 9 ㅈㅇㄴ 2018/07/18 2,280
833723 이재명은 아직도 명찰가지고 쌈질인가요 22 허구헌날 2018/07/18 1,358
833722 덥네요 ~ 투덜이농부 2018/07/18 380
833721 드라마 나도 엄마야 2 앞으로 2018/07/18 1,073
833720 그분이 밥하기 힘들다는 기사 쓴 기레기를 찾아라. 6 고 국제뉴스.. 2018/07/18 1,183
833719 '갑질 근절'을 '대기업 때리기'로 호도하는 보수 언론 1 샬랄라 2018/07/18 433
833718 궁금해서 일반고 문과는 왜 안 되나요. 14 rbdrna.. 2018/07/18 2,751
833717 남편이 청혼할때 뭐라고 하셨어요? 14 청혼 2018/07/18 2,527
833716 필러 시술 후에요 1 알려주세요 2018/07/18 1,615
833715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꿈해몽 2018/07/18 877
833714 아이들이 보통 언제부터 엄마를 필요로 하지 않나요? 18 ㅇㅇ 2018/07/18 4,236
833713 아장아장 ㅡ귀여운걸음걸이 인줄 알았는데 1 배리아 2018/07/18 1,428
833712 인간극장 새터민 부부요 1 ... 2018/07/18 3,595
833711 공부 빼고 다 잘하는 공부 못하는 고딩... 5 공부가 2018/07/18 3,614
833710 피아노에서 5화음을 동시에 눌렀을 때 다 알아맞히는 능력 8 피아노 2018/07/18 2,323
833709 혼인신고에 연연하는 사회는 정상이 아니다? 5 oo 2018/07/18 1,269
833708 동네 마트에서 배10개를 천원에 사왔어요 16 이여름에 2018/07/18 6,119
833707 맛있는 술은 없나요...? 15 궁금 2018/07/18 1,929
833706 문과진로가 확실하면 외고가는게 맞나요? 14 중3맘 2018/07/18 3,141
833705 쇼핑몰 신발 한 켤레 더 온 글 ..후기^^ 7 후기글 2018/07/18 6,407
833704 엘보로 침 맞으면 효과있나요? 4 무념무상 2018/07/18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