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만나는게 귀찮은 저같은분...
또 먼저 약속잡고 만나려니 귀찮가도하고 걍 집에가고싶은...
막상 집에 감 할일도 딱히 손에 안잡히는데@@
이거 뭐죠???
1. 결정장애
'18.7.17 4:43 PM (221.145.xxx.131)안만나면 궁금하고
만나면 지겹고2. ㅇㅇ
'18.7.17 4:44 PM (61.106.xxx.237)어머 저네요 연락오는것도 귀찮아요 ㅠㅠ
3. 유일하게
'18.7.17 4:45 PM (1.229.xxx.173)일주일중 운동 안가는 이틀이라 인간관계는 요때해야하는데
당췌 웰케 만나는게 어려울까요??4. 어머
'18.7.17 4:47 PM (112.153.xxx.100)저랑 비슷해 반갑네요. 저는 더 중증 이에요. 약속 전날 은근 스트레스요. 그런데..막상 나가면 잘 놀다 오긴 하구요
5. 걍
'18.7.17 4:51 PM (1.229.xxx.173)운동을 갈까싶다가 또 누군가를 만나야할거 같기도하고...
아...힘드네요;;;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6. 저도
'18.7.17 4:57 PM (39.7.xxx.183)땡하면 집에 오는데 애가 집에 있으니 눈치보여요
한편 생각하면 별일없는게 좋구요
큰일없어서 한가하니 좋은 일이잖아요7. 그공감
'18.7.17 4:59 PM (80.215.xxx.9)제가쓴글인줄
8. 그정도로 귀찮으면
'18.7.17 5:05 PM (211.245.xxx.178)안 만나면 되잖아요.
강제로 만나는것도 아니고...
저라면 나 만나러 오는이가 즐거웠으면 좋겠어요.ㅎㅎ9. 저도예전엔 날라다
'18.7.17 5:07 PM (124.49.xxx.61)녔는데 이젠 다 귀찮아요. 화장하고 나가기 구찬
10. ㄷㄷ
'18.7.17 5:08 PM (59.17.xxx.152)저도 그래요.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면 반갑긴 한데 막상 나가려고 하면 너무 심란해요.
11. 스마일01
'18.7.17 5:11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약속 하나 잡히는 가슴에 돌덩이 하나 얹어 놓은거 마냥 답답해요
위에 안만나면 된다는데 그렇다고 모든 인간관계를 단절 할수 없긴 하고 해서 나가긴 나가느데 넘 구찮아요12. 만나는게
'18.7.17 5:11 PM (1.229.xxx.173)반갑지 않은게 아니라
만나러 가기까지가 어렵다는거예요~~~온갖생각이;;;;13. 흠
'18.7.17 5:14 PM (14.39.xxx.197)근데 이런 사람 시러요
쨌든 자기중심적...... ㅠ14. 그게
'18.7.17 5:16 PM (223.62.xxx.185)저도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코드가 맞는 모임은 즐겁고 재밌는데
어쩔수없이 이어지는 관계는 따분하고
내가 이자리에 왜있나? 가 되고
만나고 와도 시쿤둥해요.15. ㅁㅁㅁ
'18.7.17 5:24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사람 그릇 차이이기도 하고 살짝 우울증이기도 하고.
16. 저두요
'18.7.17 5:26 PM (121.173.xxx.20)어쩜 좋아!
17. 만나기 싫은 스타일
'18.7.17 5:28 PM (223.33.xxx.147)상대는너무 만나고 싶어 안달해서 나가는줄아나요... 걍 님같은 사람은 나오지 마요 상대는 좋은 마음으로 시간내어 채비하고 애써 나오는데... 제가 왜그런지 알려드려요? 예의가 장착이 안돼서 그래요
18. ㅇㅇ
'18.7.17 5:28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그냥 게으름
19. 만남
'18.7.17 5:29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예전에 애인이든 친구든, 만니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기 전엔 어떤 기분이었는 기억해 보세요.
그러니까 만나기 그런 기분이면 안 만나도 되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20. ㅡㅡ
'18.7.17 5:41 PM (125.180.xxx.21)나도 이런 댓글에 이기적이라니, 싫다느니 적는, 이기적인 사람이 너무 싫어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지, 싫으면 안적고 혼자 생각할 것이지 굳이 적어요. 꼬였다, 꼬였어
21. 날 더운데
'18.7.17 5:42 PM (58.237.xxx.103)걍 가을에 만나면 됩니다. 그쪽도 덥고 지쳐서 싫어할게 백퍼죠
22. ...
'18.7.17 5:48 PM (124.62.xxx.75)만나고 싶고 만나면 기쁘고 즐거운데 준비하는 과정이 부담스러운거죠. 그 날은 평상 시 생활패턴대로 못 하고 더 부지런떨어야하니까요. 결론은 게으름 더하기 체력이 딸려서. 제 얘기에요 ㅎㅎ
23. ㅡㅡ
'18.7.17 6:15 PM (116.37.xxx.94)나이탓 아닐까요?
30대때는 집에 있으면 큰일 나는줄 알고 매일 나간적도 있는데
요즘은 일주일 두번이면 족하네요
세번은 버거워요24. ㅇ
'18.7.17 6:23 PM (223.62.xxx.52)나이드니 만사 귀찮아요
25. 40중반
'18.7.17 7:49 PM (223.33.xxx.45)저 솔로이고 시간이 남아 도는데도 그래요;;;;;
만나자고 할까봐 겁이 날 정도;;;26. ..
'18.7.17 8:22 PM (175.207.xxx.41)저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5631 | 이제 40 가까워오는데 사는게 뭔가 억울해요.. 19 | 억울 | 2018/07/21 | 6,773 |
835630 | 만7천원, 2만6천원짜리 김치볶음밥 6 | .. | 2018/07/21 | 3,719 |
835629 | 여자 나이 38과 40이 큰차이인가요? 17 | 궁금 | 2018/07/21 | 5,137 |
835628 | 결혼 적령기.. 10 | 휴 .. | 2018/07/21 | 2,993 |
835627 | 내일 집에 강아지 혼자 둬야 하는데 어쩌죠? 10 | 아악 | 2018/07/21 | 2,933 |
835626 | 운동 열심히 하니 8 | ㅇㅇㅇ | 2018/07/21 | 2,549 |
835625 | 쇼트트랙 안현수네는 한국으로 완전 온거예요? 1 | .. | 2018/07/21 | 5,908 |
835624 | 성인 심리치로 잘하는 곳 부탁드려요 1 | ? | 2018/07/21 | 538 |
835623 | 꽃보다 시리즈 이탈리아 안갔나요?? 1 | .... | 2018/07/21 | 1,252 |
835622 | 고등학교 봉사 3년 내내 하기에 뭐가 좋나요 ? 4 | 봉사 | 2018/07/21 | 1,517 |
835621 | 정말 이중창 닫고 암막커튼 치는게 냉방에 도움이 되네요. 6 | 냉방 | 2018/07/21 | 3,538 |
835620 | 안면윤곽수슐이랑 턱수술이 다른가요? 4 | 므므 | 2018/07/21 | 1,188 |
835619 | 강릉 당일치기 여행 도와주세요 8 | ... | 2018/07/21 | 2,588 |
835618 | 박근혜 계엄령 SNS 반응 14 | ... | 2018/07/21 | 4,564 |
835617 |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가능성 높나요? 2 | ㅇㅇ | 2018/07/21 | 1,072 |
835616 | 한끼줍쇼를 보면 5 | 한끼줍쇼 | 2018/07/21 | 4,310 |
835615 | 수제비 얇게 뜨는법 있나요? 12 | 저녁메뉴 | 2018/07/21 | 6,903 |
835614 | 박원순 시장님 정말 모르셨어요? 15 | 속상해 | 2018/07/21 | 2,872 |
835613 | 최근 캐리비안베이 다녀오신 분~ 튜브 수건 음식 2 | 알려주세요 | 2018/07/21 | 2,166 |
835612 | 걍 더워서 뻘소린데 옥주현 16 | ........ | 2018/07/21 | 7,927 |
835611 | 경기도지사 선거비용..이재명 38억·남경필 35억·김영환 9억원.. 8 | 08혜경궁 | 2018/07/21 | 1,600 |
835610 | 결혼10년차 20년차 어떻게 달라져요? 7 | ㅏㅏ | 2018/07/21 | 3,019 |
835609 | 저녁 뭐해 드셨어요 29 | .. | 2018/07/21 | 4,656 |
835608 | 석가 탄신일에 우리 문프님 내외분 등 달고 왔던 아줌마인데요 11 | 장미원 | 2018/07/21 | 1,848 |
835607 | 특목고 입학 설명회 갔다가... 20 | 미로 | 2018/07/21 | 4,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