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키우는 주부인데요.
주말이면 땅으로 몸이 꺼질 것 같이 아파요.
머리도 아프고 계속 가슴이 답답하구 숨도 안쉬어지고요.
집안일도 겨우 하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집이 난장판 되고..
남편은 야구보고 핸드폰하고 그냥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근데 월요일만 되면 재충전 된듯이 집안 싹 다 치우고 집에서 광이나고요. 빨래 다하고.. 삶의 의욕이 만땅 돼요.
왜 그런걸까요?? 지금도 삶의 의욕 샘 솟아요. 오늘은 어떻게 할까 뭘할까 설레는 오전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마다 컨디션이 안좋은 이유는 뭘까요?
dd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8-07-17 10:25:19
IP : 223.62.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17 10:32 AM (220.121.xxx.67)남편밥도 해야되고 아이밥도 해야되고
다같이 있으니 이것저것 일이 더 많으니 힘들어서 그렇지않을까요..2. ㅋㅋㅋ 남편이
'18.7.17 10:36 AM (1.240.xxx.7)집에 잇어서...
3. 딱알겠네
'18.7.17 11:12 AM (220.123.xxx.111)남편이 집에 있어서22222
4. ..
'18.7.17 11:22 AM (222.237.xxx.88)심리적인거에요.
명절 앞두고 주부들이 아프듯이요.5. 당연한거아니에요?
'18.7.17 12:31 PM (61.72.xxx.130)일이 더 많은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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