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기 낯선 사람보고 넘 잘 웃어요
안 웃는 아기 어느 댓글에 돌아기가 낯선 이보고 넘 잘 웃는 게 더 이상하다고...
돌아기를 본 일이 없으니 더 그렇네요..해외살다보니 교류가 전무하거든요.
1. 정상
'18.7.17 12:1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정상입니다.
그냥... 애가 복덩이네요.
걱정할게 이런거라니...2. ..
'18.7.17 12:12 AM (58.237.xxx.103)그 댓글이 이상한거죠
잘 웃는게 왜 이상한가요? 그런 상식없는 댓글은 스킵3. go
'18.7.17 12:14 AM (1.237.xxx.130)애기때부터 잘웃던 애, 계속 잘웃고 밝고 사회성 좋고 그래요~~~
백일, 이백일, 돌 촬영 너무 잘웃어서 안웃고 찍은 사진 찾을 정도였어요~ 동영상 찾아보니 저희앤 5개월쯤부터 꺌꺌꺌 소리내서웃었네요~4. 제가
'18.7.17 12:14 AM (175.120.xxx.181)아기 많이 보는 직업인데요
성격은 타고 나는 거라서요
아기때부터 웃는 애는 웃고 무표정한애는 무표정하더군요
웃는 아기는 복덩이 맞고 사랑 많이 받고 살거예요
캔디같은 성격은 고난을 당해도 웃어요5. ...
'18.7.17 12:27 AM (86.161.xxx.241)아기가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낯선 사람들한테 방끗방끗 웃으면 얼마나 귀여움을 많이 받을까요! ^^
6. 잘웃는 아기
'18.7.17 12:3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커서도 잘웃고 성격좋아요.
7. 최강의 육아
'18.7.17 12:53 AM (175.209.xxx.23)양육서 많이 읽어 보세요.
8. 씨그램
'18.7.17 1:37 AM (118.37.xxx.159)저희 아기 잘 웃고 다녀서 동네마트 캐셔아줌마 반찬가게 사장님 커피숍사장님 제 딸 오면 다들 좋아해요
9. ㅇㅇ
'18.7.17 4:08 AM (121.124.xxx.79)윗 분말이 맞아요
큰 딸이 애기 때부터 낯 전혀 안 가리고
아무한테나 잘 안기고 웃고 했는데
사회성과 사교성이 엄청 좋아요
그런데 요즘 같은 세상은 낯선 사람
어느정도 경계하게 시켜야 할 듯
큰 딸 어렸을 때는 이십여년 전이라
낯선 어른들이 이쁘다 안아보자 해도
크게 경계하지 않았던 듯10. ...
'18.7.17 5:48 AM (218.55.xxx.93)걱정마세요. 저희아이도 생후 6개월 이럴때도 잘 웃어서 길가다 모르는 분도 이쁘다 해주실 정도였는데
지금 두돌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잘 웃고 성격이 밝아요.
아이가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주변 아기들은 잘 안웃는것같아서... 아이가 한 번 웃기만 해도 엄청 좋아하는 분도 있길래
우리애는 너무 잘 웃는게 오히려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고민했던적이 있었어요.
근데 아이가 엄마랑 애착이 잘 형성되어 있고 전부 정상인데 추가적으로 방긋방긋 웃는 아이라면 아~~무 문제없어요.
아이가 워낙 애교부리고 잘 웃어서 저흰 양가집안 분위기도 밝아지고 엄청 사랑받으면서 크고있어요 ^^11. ㅇㅇ
'18.7.17 10:37 AM (49.171.xxx.12)울아들 6학년
아기때부터 여태 웃고있어요ㅎㅎ
엄마만 봐도 잘 웃어줘요 감사하죠ㅎㅎ
표정이 좋으니 친구들이 좋아하고 어른들 다 좋은말씀 해주십니다
학교에선 상황파악없이 실실 웃는일이 없는것같진 않아요ㅎㅎ 웃는얼굴 기본장착ㅠ12. 어머
'18.7.17 5:29 PM (59.23.xxx.75)저희아가도 그래요^^
좀 더 어릴땐 낯가려서 낯선사람이 아는체하면 잘 울었거든요 - 간혹 웃어주기도 했지만
근데 요새는 아무나 낯선사람이 살짝 눈길만 줘도 엄청 방글방글 웃어요^^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