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니가 정말 싫어"라고 톡 보내면
아들 공부하고 있는데 아빠라는 분이 드라마 본다고 볼륨 크게 틀어놓고 보고있네요
작게 하라고 말해도 그때뿐이고 또 볼륨키우네요
어쩜 저리 생각이 없는죠
사람은 착한데 좀 생각이 많이 짧아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보기 싫은 얼굴 보고 살려니 힘드네요
저 좋다고 안으려고 그러고
우리 이쁜 *'이러네요
싫습니다
싫어요
1. 이건 또 뭐지?
'18.7.16 11:50 PM (58.237.xxx.103)날이 더우니 ㅎ
자기소개 잘 봤어요2. 남편의
'18.7.16 11:5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삶은 없나요?
3. ....
'18.7.16 11:59 PM (223.38.xxx.130)남편이 나이 들어 청각이 예전같지 않거나 크게
들어야 속이 시원한가 봐요.
티비에 블루투스 기능 있으면 무선 헤드폰 하나 사다 주세요. 가정의 평화와 부부의 사랑을 위해~
블투 기능은 없고 USB 포트 있으면 USB로 사용 가능한 무선 헤드폰 있는지 찾아보시구요.4. ...
'18.7.16 11:59 PM (211.49.xxx.67)퇴근후 식사하고 자기전까지 게임해도 암말 안해요
그또한 긴 세월동안 그래왔으니까요
근데 공부하는 자식한테 방해는 안되야죠5. 남편잘못이???
'18.7.17 12:00 AM (115.140.xxx.180)티비소리크면 아이가 귀마개 하고 공부하면 되잖아요
생각 짪은 남편이 문제라면 생각이 긴 님이 이해해보시던가요 아님그냥 남편이 싫은거겠죠6. ...
'18.7.17 12:02 AM (211.49.xxx.67)집에 오면 무선 이어폰 꽂고 지내는데
티비도 연결하면 가능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7. ...
'18.7.17 12:05 AM (211.49.xxx.67)보기 싫다고 이혼해야 한다면 같이 살 부부가 얼마나 될까요
8. ‥
'18.7.17 12:09 AM (211.36.xxx.33)남편 답장 : 이하동문
9. ...
'18.7.17 12:1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Btv 리모컨에 이어폰 끼면 혼자만 소리 들을 수 있어요.
이렇게 좋은 세상에
문명의 이기를 활용하시길.10. 그건
'18.7.17 12:14 AM (122.128.xxx.158)이혼하고 싶어라는 뜻이 됩니다.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정말 사소한 행동이나 말 한마디에서 어긋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어긋남의 폭이 좁아보일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 폭은 점점 더 넓어지게 됩니다.
나중에는 왜 남편이 나를 저렇게 미워하는 걸까?
이해하기 힘들어지게 되죠.
남편 역시 왜 아내가 미워졌는지 기억이 안나게 될 무렵이 되면 부부사이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점까지 가 있는 상태입니다.11. 날팔이
'18.7.17 12:20 AM (125.131.xxx.125)우와 올레티비는 그런거 없나요??
12. 자식이
'18.7.17 12:47 AM (175.209.xxx.23) - 삭제된댓글배우자보다 먼저가 되면...
아내가 되었든 남편이 되었든
위험해집니다.
배우자가 우선이어야 합니다.
자식은 서로 존중하며 최고로 생각하는 부모를
더 행복해 합니다.13. 자식이
'18.7.17 12:49 AM (175.209.xxx.23)배우자보다 먼저가 되면...
아내가 되었든 남편이 되었든
위험해집니다.
배우자가 우선이어야 합니다.
자식은 서로 존중하며 최고로 생각하는 부모를
더 행복해 합니다.
자식 위한다고 배우자를 2순위로 밀면
나중엔 본인은 3위로 밀리고
지식도 부모를 거들떠 보지 않게 됩니다.14. 온달공주
'18.7.17 12:51 AM (79.184.xxx.2)남편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자식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시원한 곳으로 찾아가세요 여보 나 더위 먹었나봐 큰아들은 게임과 tv 작은 아들은 공부해야 하는데 나는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집 나가서 생각 좀 하고 올께 카톡 보내고 시원한 곳 찾아가세요 서점 백화점 울지말고 씩씩하게 둘째 아들 그냥 두세요 하루 종일 집중못해요 엄마 몰래 할 짓 다합니다 아들 앞에 남편 욕하면 다 망합니다 여우처럼 잠시 여우처럼 행동하세요 곰탱이가 되지 말자구요 우리모두
15. 하늘내음
'18.7.17 1:23 AM (118.217.xxx.52)톡 꼭 보내라는 사람은 모래요???
남편분이 님 예쁘다고 하고 좋아하니 미치게 질투나나봐요.
꼭 이혼하란 답글은 또 모랩니까???
참 남의일이라고 너무들 쉽게 얘기하시네~~/16. ㅇㅇ
'18.7.17 3:25 AM (58.65.xxx.49) - 삭제된댓글재밌지도, 귀엽지도 공감가지도 않은 글이예요
하지만 자유게시판이니 님의 생각은 존중합니다 ㅎ17. ᆢ
'18.7.17 5:09 AM (121.167.xxx.209)Tv를 안방에 한대 더 들여 놓고 문닫고 안방에서 보라고 하세요 남편이 나이 들어 청력이 약해 졌나 봐요
18. 참..
'18.7.17 7:14 AM (39.7.xxx.25)아침에 직장 출근했더니 마누라가 톡으로 싫다고..
관심이 자식에게만 있는 아내
남편도 필요없지않나요?
참 정 떨어지는 톡.
남편분 윗분말씀대로 청력이 약한가봅니다.
저희 집에 그런사람 있거든요.
본인도 모르고 살았더라고요.19. 괴로운 거야 잠깐
'18.7.17 8:01 AM (59.6.xxx.151)나 싫다는 사람 언제까지 좋겠어요
말 하고나면 못 되돌리는거 원글님이 모를 나이는 아니니
보내고 싶으시면 보내라는 거죠
최소한 싫은 이쁜이 소리는 안 듣겠죠. 질투라니 ㅎㅎㅎ20. ...
'18.7.17 11:01 AM (220.73.xxx.18)싫어서 싫은티는 낼지언정
톡은 못보내죠21. 어휴
'18.7.17 7:13 PM (59.9.xxx.233)나가 돈을 벌든 아들 그리 위하니 엄마도 무슨 자격증 공부라도해서 신경 좀 끄고 사세요
온통 아들 공부에 신경 쓰고 숨죽이고
할놈은 생활소음에도 공부 잘해요22. 휴
'18.7.17 7:51 PM (112.155.xxx.126)티비를 아들방에서 먼 다른 방에 두세요.
왜 희생을 강요해요.
티비만 옮기면 되는 것을...
자식에게 잘 해야죠.
그렇지만 올인하는 것은 배우자여야 해요.23. ㅇㅇ
'18.7.17 9:26 PM (14.51.xxx.55)이런여자랑 사는 남편은 무슨 생각일까요
24. 이거 좋던데요
'18.7.17 11:28 PM (218.50.xxx.154)무선이라.. 광고 절대 아님
http://www.hnsmall.com/display/goods.do?goods_code=13040089&trackingarea=6000...25. ?!
'18.7.17 11:50 PM (1.235.xxx.248)심심하죠?
한가하죠?
친구없죠?
아무리 자게지만 믿고끝도 없는 글을 보다니...
냅.. 어쩌다 보긴봤는데 왠지 쓸데없는 글에 낚시당한
기분이네요.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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