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여주들은 왜 자존심이 없을까요

억척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8-07-16 20:43:58
아무리 당하고 무시해도 좀 지나면 잊어버리구요
괴롭히는 사람에게 여전한 관심을 갖더라구요
괴롭히는 사람은 너무 당당하고 잘못도 모르구요
살짝 사이코패스 성격들요
처지가 너무 힘든 상황이니 어쩔수 없어 참는걸까요
타고난 착함? 무딘 성격인지 보는 사람이 더 열 올라요
IP : 175.223.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18.7.16 8:48 PM (125.178.xxx.93)

    가난하지만 착하고 예쁘고 그리고 고구마 100개 먹은듯한 여주
    부자고 박력있고 잘생기고 리더감 있는 남주
    둘은 서로 사랑하지만 결코 서로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서로 사랑에 빠진다.
    그 사랑을 훼방 놓는 어떤 못된 조연들(여자 혹은 남자)이 있다.
    그러나 남주와 여주는 모든것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어내며 결혼으로 마무리...
    모든 멜로 드라마의 기본 줄거리 아닌가요? 배우만 다름.



    근데 결혼 후는?????? 그들은 끝까지 사랑했을까....

  • 2. ...
    '18.7.16 8:50 PM (216.40.xxx.50)

    근데 실제로도 보면 여자가 더 매달리던데요.

  • 3. ...
    '18.7.16 8:53 PM (122.34.xxx.106)

    솔직히... 조건이 차이나니까 매달리는 거죠. 시어머니한테 뺨을 맞아도 결혼 하잖아요 ㅋㅋ

  • 4. ....
    '18.7.16 9:00 PM (117.111.xxx.50)

    작가들문제인가
    시청자들 문제인가


    오히려 90년대 여주가 더 당당했고
    자아의식이 강했어요


    종합병원
    파일럿
    질투 등등


    2000년대부터 뭔가
    나약하고
    의식없고
    빙구같은 여성들이
    캔디 라는 이름속에 숨어
    의존적이고
    당하기만 하는 캐릭이 많아졌어요

  • 5. 김비서 보세요.
    '18.7.16 9:12 PM (122.44.xxx.175)

    우리 드라마 여주인공의 진일보 캐릭터

  • 6.
    '18.7.16 9:17 PM (49.167.xxx.131)

    그러니 드라마 주인공은 착하고 배려있고 희생하고

  • 7. ffff
    '18.7.16 9:30 PM (121.160.xxx.150)

    여자가 일용직에 애 딸려도 젊고 조건 좋은 연하남이 붙으면 희망을 주는 드라마이고
    남자가 멀쩡한 직업이어도 나이 차 많이 난다고 여혐이라고 하죠. 심지어 로맨스물도 아닌데.

  • 8. 연애물
    '18.7.17 3:04 AM (220.73.xxx.20)

    이제 연애 스토리는 관심이 없어요
    로맨스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환타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428 원단에 대해서 아시는 분~ 4 원단 2018/07/17 879
833427 부동산 거래 후 맘 정리가 안되네요 29 소원달 2018/07/17 17,040
833426 동네 치과말고 신촌 세브란스로 가는게 나을까요? 6 동네 치과보.. 2018/07/17 2,008
833425 아들이 특수반 1 ... 2018/07/17 1,311
833424 부자들 중 여행갈때... 가이드 대동하는 사람 많다는걸 처음 알.. 25 가이드 2018/07/17 6,387
833423 압구정 뱃고동 가려면 버스정류장 어디서 내리는게 가장 가깝나요?.. 4 음식점 2018/07/17 880
833422 마약계란 만들었는데 넘 짜요. 12 ... 2018/07/17 2,344
833421 웰케어마이뷰옵틱 ㅇㅇ 2018/07/17 390
833420 오래된 마늘짱아지 2 어쩔 2018/07/17 1,147
833419 에어컨 실외기 베란다에 안쪽에 놓으면 소음 심한가요? 10 ........ 2018/07/17 2,650
833418 길냥이 12 ... 2018/07/17 1,212
833417 친정만 다녀오면 화가 나요 21 에휴 2018/07/17 6,023
833416 급체후 가슴부분이 깝깝해요. 6 죽겠어요 2018/07/17 1,532
833415 못참고 벽걸이 에어컨 달려구요. 13 .... 2018/07/17 2,526
833414 시어머니가 한달동안 와계세요.. 식사를 어찌할까요 29 더워 2018/07/17 7,166
833413 82님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 23 ... 2018/07/17 2,384
833412 학교선생님 병가로 못나오실 때, 학부모 공지 5 궁금 2018/07/17 2,200
833411 이런 날씨에도 골프 치게 하나요? 9 이런 날 2018/07/17 2,223
833410 친구남편 8 ㆍㆍㆍ 2018/07/17 3,456
833409 사춘기 자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엄마들의 특징 57 .. 2018/07/17 21,656
833408 책추천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25 딴거 먹읍시.. 2018/07/17 4,395
833407 카드연채때문에 대출이 카드사 연체.. 2018/07/17 996
833406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아요 ... 2018/07/17 1,424
833405 저도 1 저도 하나 .. 2018/07/17 415
833404 남편 사무실에 출근하니.. 21 .... 2018/07/17 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