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마트 가면 좀 기분 이상해요

뿜뿜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18-07-14 12:14:42
마트가서 신나게 쇼핑 하고 나올때 계산하잖아요
그때 보면 계산하시는 분들 연령대가... 아무리봐도 삼십대 중반정도 되어보이더라구요.. 예전엔 오십이상은 되어 보였는데 이제 삼십대 초 ~ 중반을 쓰나보더라구요. 머리 써야 하는 업무고 쉽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뭔가 좀 .. 내가 나이를 먹은건지..(비하하고자하는거 절대아님)
그전까지는 어머니세대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내 또래정도면 이런일을 해야 하는거구나 싶기도 하네요...
IP : 223.39.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4 12:18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대형마트는 최소 40대 중반이지 30대는 안 보이던데...또 뭐 하면 어때서요.

  • 2. ..
    '18.7.14 12:20 PM (58.237.xxx.103)

    그러게요. 젊을 때 많이 벌어놔야지..이젠 나이들면 갈 데도 없음

  • 3. ..
    '18.7.14 12:21 PM (222.237.xxx.88)

    기존에 하던 분은 계속하겠지만
    새로 뽑을때는 나이제한이 있어서
    나이 든 분이 시작할 수 없죠.

  • 4. ㄱㄱㄱ
    '18.7.14 12:29 PM (210.90.xxx.61)

    마트 하는 사람이 그러는데 나이 조금만 먹어도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며 그나마도 젊을수록 채용되지 아니면 안쓰려고 한데요 솔까 그런말 들으니 나이먹는게 좀 겁나더라구요

  • 5. 어제 병원에서 깜놀
    '18.7.14 12:33 PM (119.56.xxx.165) - 삭제된댓글

    병원화장실을 들렀는데 청소하시는분이 내나이에서 몇살더많은 40대중반같더군요
    그리고 우리회사도 미화원을 뽑는데 아무래도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다보니 무조건 한살이라도
    더 젊은사람을 우선적으로 뽑아요 이력서도 삼일동안 30통이 들어와서 너무 놀랐고
    그냥 산다는게 무섭다는 생각까지

  • 6. 저도
    '18.7.14 12:38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

    노점 순대 떡볶이 파시는분이
    엄마뻘에서 친구뻘로 변한거보고
    기분이 요상한적이 있네요

  • 7. ...
    '18.7.14 2:28 PM (211.36.xxx.48)

    월급이나 처우가 많이 좋아져 그런걸거여요.저희 사업장도 알바 구하면 5,60대가 많았는데 요즘은 최저임금이 올라 급여가 많이 올라서인지 20대 지원자도 보이고 너무 지원자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뽑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024 결혼이란 4 ,,,, 2018/07/16 2,827
833023 의리 지키는 사람보다 이기적인 사람이 잘 사는 듯 7 바보 2018/07/16 4,477
833022 방금 와이프 카톡 글 25 ... 2018/07/16 26,893
833021 자식걱정 9 눈물 2018/07/16 2,832
833020 ㅋㅋ 만주키치.. 안희정이라고.. ㅋㅋ 5 2018/07/16 4,300
833019 저에대한 호감, 성적매력 딱 거기까지만인가봐요 43 매력적인 2018/07/16 19,954
833018 결승다운경기같아요 6 자도되고안자.. 2018/07/16 1,881
833017 베트남 하노이에서 뭐 사오면 될까요? 24 .. 2018/07/16 5,745
833016 고3 엄마인데 자꾸 걱정이 돼요 6 ... 2018/07/16 3,221
833015 크로아티아 골 넣어서 나는 함성소리인가? 8 크로아티아 .. 2018/07/16 2,948
833014 기승전 먹방. 모든 방송이 먹방으로 끝나는 거 같아요 12 ........ 2018/07/16 3,800
833013 지금 미역국 끓였는데 어찌할까요 6 ? 2018/07/16 2,284
833012 스맛폰 사진 인화 해보신 분 화질이 어떻던가요? 8 ..... 2018/07/16 1,440
833011 벽걸이 에어칸 사려는데 추천해주세요. 20평 7 ... 2018/07/16 1,884
833010 일주일정도 집비울때 창문약간 열어놓고 가도 될까요? 9 ㅇㅇ 2018/07/16 5,956
833009 방탈출게임 1 방~~ 2018/07/16 1,717
833008 원피스, 베르세르크는 왜 완결이 안나는 걸까요? 6 윈디 2018/07/16 1,468
833007 오늘 월드컵 마지막날이네요~ 크로아티아 이겼으면 좋겠어요 4 크로아티아승.. 2018/07/16 1,094
833006 처음 안희정 김지은씨말고 또다른 여성도 고소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15 ㄹㅇㅇㅇ 2018/07/16 7,576
833005 커피랑도서관 ? 집에서 에어컨? 7 더워 2018/07/16 3,060
833004 정말 의처증의 시작일까요..? 6 도와주세요 2018/07/16 3,501
833003 멸치볶음이 쓴맛이 나요 2 바나나 2018/07/16 1,842
833002 축구~~프랑스 이긴다 10 결승 2018/07/16 1,614
833001 축구 시작했네요 결승전 두근두근~~~^^ 173 ... 2018/07/16 2,404
833000 잠못자면 살이찌나요 9 혹시 2018/07/15 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