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교 필살기 좀 전수해 주세요
1. ...
'18.7.13 10:21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일단 예쁘고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오는 몸매부터 만들고 옆구리든 뒷구리든 찌르든가 말든가 해야죠.ㅜㅜ
2. ..
'18.7.13 10:2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상태를 보아하니 기초부터 배워야 할듯
말 끝에 ㅇ을 붙히세요.
여봉.덥징?맥주 어땡?
이거 마스터하면 1단계 알려줄께요.3. ...
'18.7.13 10:25 PM (220.75.xxx.29)않습니꽈!!!? 라니 말투만 봐도 상남자삘이신데 애교 배워서 시전하셔도 뭔가 어색할 듯 ㅋㅋ
4. 하지마
'18.7.13 10:28 PM (121.133.xxx.195)애초에 애교 좋아하는 남자였으면
원글과 결혼 안했을텐데
왜 이제와 새삼 이상한 짓을
하려 하십니꽈!!!!5. ..님
'18.7.13 10:40 PM (1.237.xxx.67)ㅇ을 붙이라굽쇼???!!! 아놔 말로하는 건 건너뛰면 안되나요? 그런 건 이번 생엔 글렀어요.
씨익 웃으면서 눈꺼풀 깜빡깜빡 겁나 여러번 해주니까 좋아하는 것 같던데요
그런 제스츄어 쪽으로 좀 부탁드려봅니다6. .....
'18.7.13 10:51 PM (221.157.xxx.127)애교도 잘못하면 오히려 징그럽고 정떨어져요 ㅜ
7. 음..
'18.7.13 10:51 PM (14.34.xxx.180)저는 콧소리? 혀짧은 소리? 이런건 못해도
원글님처럼 아닙니꽈아아~~~로 가끔 남편 웃겨줘요.
우리 김땡땡군 너무 잘생긴거 아닙니꽈아아아~~~~~(남편이랑 동갑)
우리 김땡땡군 너무 아름다운 다리를 가진거 아닙니꽈아아아~~~~
우리 김땡땡군 패션센스가 어마어마한거 아닙니꽈아아아~~~~
이런식으로 칭찬을 유행어와 섞어서 말해줘요.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ㅎ8. ...
'18.7.13 10:5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사실은 행동으로 하는건 저도 몰라요.
옆구리 아프게 쑤시듯 찌른거랑 눈 뭐 들어간거 처럼 막 깜빡이는거..제 상상속에서는 흠....할말없음다9. 음..님
'18.7.13 10:58 PM (1.237.xxx.67)오ㅡㄹ 박력애교!! 좋네요. 이렇게 또 한 수 배웁니다. 칭찬도 고난도 기술인데
음..님은 기술보유자시니까 응용이 되는거네요
칭찬을 입밖으로 내어 하는 기술부터 연마해야겠어요
필살애교들 진짜 궁금한데 공유하시면 가정평화와 나아가 국가번영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길 아닌가요10. 위대하십니다.
'18.7.14 12:18 A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필살애교들 진짜 궁금한데 공유하시면 가정평화와 나아가 국가번영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길 아닌가요------
남편을 즐겁게 하는 방법
방귀가 엄청 나오는데 그렇다고 매번 화장실은 갈 수 없고 또 그렇다고 남편 앞에서 마구 꿀 수도 없고....난처했습니다.(신혼)
그래서
남편한테 내가 지금 점심을 잘못 먹었는지 체한 것 같다 . 배 좀 살살 문질러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남편이 배를 살살 문지를 때 한 3분 정도 지나 방귀를 뿡!하고 꿨네요.
우리 남편이 자기 손이 약손인 줄 알고 아주 기뻐하며 열심히 배를 문지르는 거예요.
저는 남편을 칭찬, 아유 시원하다 하면서 열심히
뿡! 뽕, 피지직,
남편은 더욱더 열심히
저는 더욱더
뿡!!!빵! 뿌웅!
즐거운 밤이었어요.11. 갑자기
'18.7.14 1:37 AM (211.178.xxx.174)지붕뚫고 시리즈의 나문희여사 애교사건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여봉~~~문희 옷 사고시펑..여봉♡♡♡
결국 순재가 병원에 치매검사하러 데려간다는...ㅋㅋ
근데 님 지금도 엄청 애교쟁이신듯.
전 남편앞에서 눈 겁나 깜빠깜빡하면 남편이 못본척 할것 같아요.ㅠㅠ12. 갑자기님
'18.7.14 7:56 PM (1.237.xxx.67)하이킥 시리즈 최고죠. 요샌 왜 시트콤 안하는걸까요
결혼 12년찬데 그냥 요즘 남편이 예뻐서요 예쁜짓 하고 싶어서 물어봤더니
애교없는 분들만 글 보시고 고수들은 비법을 안 알랴줌 ㅠㅠ13. 그런건 사람 성향따라 다르니
'18.7.16 4:14 PM (115.161.xxx.139) - 삭제된댓글남편에게 물어봐야죵..
"자긴 어떤 행동들을 애교라고 생각해?"
"왜?"
"으응...배워서 자기 즐겁게 해줄까 하고^^"
"엄훠? 사랑스러워라 이리와 자기"
'우르릉 꽝~ 번쩍..'14. ..
'19.5.14 12:42 AM (210.179.xxx.146)여봉~~~문희 옷 사고시펑..여봉♡♡♡
결국 순재가 병원에 치매검사하러 데려간다는...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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