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친하지도 않은 사람인데
자꾸 카톡으로 성경구절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한데 제가 불자다..했더니
그래도 좋은 말씀은 공유하자며 ㅎㅎㅎ
오늘도 보내길래 그냥 차단시켰어요..
개신교분들은 이러면 전도가 될거라고 생각할까요?
그리 친하지도 않은 사람인데
자꾸 카톡으로 성경구절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한데 제가 불자다..했더니
그래도 좋은 말씀은 공유하자며 ㅎㅎㅎ
오늘도 보내길래 그냥 차단시켰어요..
개신교분들은 이러면 전도가 될거라고 생각할까요?
자기네 교회 오라고 하는데요 뭐
법구경 반야심경 답으로 보내면....성경올때마다 공유하자고 법구경 보내면 어떨까..유치한가요 ㅎ
자기네 교회 ㅎㅎ 맞아요~~
도대체 왜그러는걸까요?
교회마다 다른 하나님이 계신가...
사실 저도 불경으로 맞대응해볼까도 잠시 생각했는데
같은 사람 되기싫더라구요.
저도 그런일 많이 당해봤어요.
계속 성경이니 기도 문구니 뭐니 계속 끊임없이 보내길래
그분은 참 지능적이였던게 제가 답문보내면, 그분이 일상적인 답문 보내다가 마지막 몇줄을 성경구절 꼭 꼽사리로 껴서 보내서
참 기분이 나빳던 기억이.. 피할수도 없게 그렇게 성경구절을 보내더라구요.
참다참다 그분이랑 연끊어야겠다 생각할 즈음 또 성경구절을 보내길래.
제가 요새 관심있는 종교라고 하면서 힌두교 경전의 구절을 길게 뽑아서 카톡으로 전달했더니 그 뒤로 연락 안하시더군요. 본인이 당해보니 기분이 엄청 더러웠나봐요. 본인이 해온짓 본인이 당해봐야 정신차리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가톨릭인것 뻔히 알면서도.. 자기 교회오라고 해요
코란 저장했다가 써먹어야지
여름이라 목 파인 니트 입고 만자 목걸이 하고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데 어떤 할줌마가 예수 믿으라며 전단지 내 밀더라구요..
절대 무작위로 내 민게 아니라 불자인 나를 목표로
한 짓임을 느꼈기에 전 육두문자 날렸어요..
성경에도 좋은 말과 배울 점 있으니....그냥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인문학적 소양 쌓는다 여기구요.
성당 다닌다 하면 되요...
전 10~~20대에 교회,성당 다녔었거든요..
성경을 몇번이나 읽고..근데 성경을 알면 알수록 의문점이 너무 많이 생셔서
목사,신부등등에게 물어봤더니 믿음은 의문을 가지는게 아니라
그냥 그대로 믿는거라는 대답...
좋은 말씀도 많지만 제가 느끼기엔 좀 잔인한 신인것같다..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저랑 맞지않은거였어요.
우리 시가 독실한 기독교
우리 친가는 불교
아이 돌잔치나 가족간 모임 있을 때마다 아버님이 기도를 하십니다.. 하아..우리 부모님들은 좋은 것이 좋은 거라고 말없이 기도 들어주시고..
가끔 시가랑 만날때마다 아버님이 우리 부모님 태신자 할꺼다 그러는데 처음 몇번은 한귀릉 흘렸는데 갈수록 거슬려서 저희 부모님 불교 열심히 믿고 계세요 했어요 그 후로는 회수가 좀 줄긴 했어요.
외식할때도 꼭 식전기도를 하는데 길어도 너무 길고 시시콜콜한 내용으로 소리 내서 하는데 정말 창피해죽겠어요.
기독교는 난 기독교인입네 꼭 요란을 떨어야하나요?
전 시부모님 몰래 천주교에서 세례 받아 성당 다닙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개독의 세계에 신물이 나서
성당다닌다...절대 안통해요.
제가 성당다닐때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저에게 왜 마리아를 믿고 우상숭배하는
성당다니냐고!!
이 말을 수도없이 들었답니다ㅠㅠ
대학선배 우연히 봤는데 교회가자네요..
저 절에 다녀요~
가기는 가?
다니긴해?
계속 집요하게...
저 불교대학까지 나왔어요~
하고 아주 경멸가득 시선을 보내니 떨어지대요...
거머리도 아니고~
이젠 일부드립도 아예 안 나오네요. ㅎ
피곤했던 인간들 생각해보면 죄다 개독인들
전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였어요
전도 아니라도 남에게 피해주는걸 일상으로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던 인간들
개독이라면 경계합니다 거리 두고요
수당 떨어지냐고..ㅋㅋ
자기확신이 없으니까 남한테 확인받고싶은 마음일것같아요.
전체적으로 이기적이고 배려가 없어요.
10대때 교회다니는데 교회가 얼마나 텃세가 심하고
부모가 교회다니는 애들한테는 잘해주고
아이혼자 다니면 어른들이 애들을 왕따시켜요...
암튼..교회내부에서 안좋은 모습을 10대때 많이 봐왔네요.
난 크면 저리 되지말아야지..하고 느꼈으니 뭔가 배우긴했네요.
전도도 센스가 있어야 돼요
뭔가 비호감인 인간들 나중에 알고보면 대부분 개독들 이었어요.
목사들이 일요일마다 교육시키나? 할정도로 똑같어 ㅡ.,ㅡ 신기..
집에 법구경책있는데, 정말 가슴을 파고드는 글귀들 많아요.
성경글귀오면 불경도 같이 공유하자 해보세요.
개신교인이 천주교보고 우상이라고 하는 건 진짜 무식의 소치죠.
선인장 떼어 다른 화분에 심었더니 원래 지 뿌리였던 선인장에게
너 진짜 선인장 아니지? 하는 꼴.
천주교 입장에서 바라보는 개신교는 개신교에서 바라보는 신천지와 다를바 없는 거죠.
원글님껜 위로밖에 드릴 말씀이 없고
덕분에 댓글 속 힌두교 경전, 코란 구절 아이디어 배워갑니다.
뷔페식당가면 음식도 다양하고 식성도 사람마다 다른데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한 가지만 계속 먹으라고하고
접시에까지 담아준다면 병원에 가봐야죠
비슷합니다
미국 개신교가 들어오면서 재정 지원을 안 했다고 봤어요. 그래서 질 떨어지는 선교를 하게 된 거라고....
이제열 법사의 "불교, 기독교를 논하다" 라는 책이 있어요. 불자님들 읽어보세요.
불교가 포용력으로 산신도 받아들이지만 부처님 당시부터 논쟁에서만은 절대 지지 않았다고 하잖아요.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하고 답을 하실걸....
잘하셨어요
힌두교 경전 천주교 불교경전
다필요없어요
그럴수록사명감에불타 들러붙거나
전도하는 본인 만족감만커져요
그냥 차단이 정답입니다
스스로벽인 느낌이라 재미없어야 포기해요
개독 그들은 지들이 사랑이라는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하는지 몰라요
저도 무조건 차단입니다
이웃집 열혈 개신교인이 우리집에 와서 한다는 소리가요.
장식장에 인도네시아에서 사온 대머리 목각 인형보고
우상이래요. 아마 스님? 부처상으로 생각한 듯,
그래도 그렇지, 어이 없었고요.
이 사람은 워낙 광신적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정말 이성적이라고 생각했던 개신교도인 친구와
같이 베트남으로 여행을 갔는데
침대 머리쪽 벽에 부처님 액자가 있다고,
그밑에서 안 자겠대요.
진짜 이거 교회에서 목사들이 어떻게 설교들을 하기에
이러죠?
천주교도 이단이라는 목사가 있다면 진짜 무식한 거 맞죠.
괜찮아요 근데 절에가면 하나님께서 매로친다는 말에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찝찝해서..
개똥도 약에 쓸데가 있으니 그냥 이슬람 방지용 정도로만 지분 인정해주면 될듯...
전도 교리가 문제가 아니라
남 참견 좋아하는 사람들이
전도 핑계를 대는 듯.
본인이 당해보니 기분이 엄청 더러웠나봐요. 본인이 해온짓 본인이 당해봐야 정신차리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2222
기독교인들한테 불경이나 코란 등 보내면 엄청 분개할거면서 왜 그리 타 종교에 대한 예의가 없는지 몰라요
성당 다니고 독실한데 교회 다니라고. 대기업 부장씩이나 하면서. 개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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