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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담궈준 열무김치가 너무 짜요. 구제방법 좀 알려주세요

dma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8-07-13 12:03:15

담근지 꽤 되었어요.

저희집에 도착해서 한참 지났는데

열무자체가 맛있는 열무인지 물르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느무느무 짜요.

여기다가 국수 비벼 먹다가 짜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열무물김치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방법  있을까요?

냉장고에 지금 있는게

양파 마늘 이 정도인데..

물 넣고, 양파 얇게 다져 많이 넣고, 마늘 왕창 넣고 해볼까요?

IP : 183.98.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3 12:05 PM (118.32.xxx.107)

    무얇팍하게 넣으면 짠게 좀 가시지 않을까요?

  • 2. 보리차
    '18.7.13 12:06 PM (218.234.xxx.23)

    보리차에 설탕1술 넣어서
    부으면 돼요~~
    다른 양념은 넣으면 앙대요~

  • 3. 저는
    '18.7.13 12:10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다시마 살짝 우린 물 무우즙 갈아서 건더기 빼고 물만 같이 부어요.

  • 4. 엄마
    '18.7.13 12:20 PM (118.223.xxx.120)

    먹을때 마다 사이다 타서 잡수세요. 시원하고 맛있고

  • 5. ,
    '18.7.13 12:26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위방법들에 더해서 오이도 보세요.
    오이를 삼등분하고 각 삼등분한오이를 길게 4등분해서
    넣으면 오이가 짠맛을 흡수(시간이 좀 걸리겠죠) 할거에요.
    오이가 열무물김치에도 어울립니다.

  • 6. 해봤어요.
    '18.7.13 2:38 PM (221.166.xxx.92)

    토마토 갈아넣어서 먹었어요.
    일부씩 덜어서 작은통에 그렇게 해보세요.
    하루두면 좋아요.

  • 7. ,,,
    '18.7.13 2:49 PM (121.167.xxx.209)

    덜어서 소금 안 넣은 무채 넣어서 버물버물 해 놨다가 하루나 이틀후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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