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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벗긴 고구마 줄기 보관

고구마 순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8-07-12 21:47:42
친정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고구마 줄기를 한껏 구해 놨는데
일단 껍질을 벗겼어요.
내일 모레 어머니를 만나 전해 드리고 싶은데 살짝 데쳐서 물을 부어 보관을 해야 하는지 해서요.
아니면 데친대로 물 넣지 않고 소분하여 모레까지 보관 해도 될런지요. 생각 없이 너무 많이 벗겨서 데쳐 놨어요
IP : 114.205.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 순
    '18.7.12 9:51 PM (114.205.xxx.165)

    82에 여쭙고 데치려고 했는데 글을 쓰며 데쳤네요
    지금도 데치고 있어요

  • 2.
    '18.7.12 9:51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만드실건지~
    차라리 김치든 볶음이든 반찬을 만들어 드리세요

  • 3.
    '18.7.12 9:52 PM (114.205.xxx.165)

    어머니 취향대로 해 드시겠다고 하셔서요.
    일단 데치기까지만 해 달라고 하세요.
    물을 넣고 보관해야 하겠죠?

  • 4. 아울렛
    '18.7.12 10:32 PM (220.76.xxx.137)

    데치면 볶아먹어야하고 안데치면 김치담아먹어도 맛있는데
    데쳐서 볶아먹어요 볶아놓아야지껍질벗겨서

  • 5. 원글님 하시는대로 보관
    '18.7.13 12:09 AM (68.129.xxx.197)

    저도 그렇게 본거 같애요.
    어릴적에 엄마가 고구마순 껍질 벗기고,
    데쳐서 찬물에 보관하셨던 기억입니다.

    그나저나 효녀시네요.
    손 많이 가는 고구마순이라
    친정 떠난 뒤로는 감히 고려도 못 해본거 같애요.

  • 6. 에궁
    '18.7.13 11:02 AM (211.184.xxx.96)

    효녀시네요
    팔순 울엄니 어제 집에 오시면서
    고구마줄기 껍질까고 데쳐서
    물에 담가 들고 오셨네요
    멸치 랑 땡초넣고 된장에 바락바락 주물러서
    찌개 해 먹었네요
    혼자 계시고 제가 무남독녀라
    저연세에도 뭘해서 들고 다니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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