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도 여름이 이리습했나요?

ㅇㅇ 조회수 : 5,761
작성일 : 2018-07-12 17:48:31
제 기억엔 최근몇년사이 습해진것같아요
예전엔 덥지만 이렇게 꿉꿉하진 않았던것같은데
IP : 61.106.xxx.23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2 5:49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한국 여름 말하는거죠?
    최소 2010,11,12,13,14,15,16,17은 그랬어요.

  • 2. 예전부터
    '18.7.12 5:50 PM (121.130.xxx.156)

    그랬죠 그나마
    제습기다 건조기다 해서
    옷이라도 마르니 다행이예요

  • 3. ㅇㅇ
    '18.7.12 5:50 PM (110.70.xxx.251)

    여름은 원래 고온다습합니다.

  • 4. ㅇㅇ
    '18.7.12 5:50 PM (49.142.xxx.181)

    항상 우리나라는 여름에 고온다습했어요.

  • 5. .,
    '18.7.12 5:51 PM (122.32.xxx.53)

    그래도 아직 덜 습해요. 8월되면 으아악

  • 6. 아직
    '18.7.12 5:56 PM (1.233.xxx.36)

    정말 습함거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몸이 습해서 습하면 정말 죽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 아직 ... 안습해요.
    6월 말은 유럽처럼 덥기만 했고
    진짜 습한 여름은 곧 오겠죠? 오지마~ 오지마~

  • 7. 어렸을때
    '18.7.12 5:58 PM (39.119.xxx.165)

    80년대에도 이렇게 습했나요??
    어려서 몰라서그런가?

  • 8. ....
    '18.7.12 5:5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작년이 더 습하지 않았나요?
    작년에 제습기 불티나게 팔렸다고 하던데요.

  • 9. ..
    '18.7.12 6:01 PM (211.244.xxx.33)

    저는 최근 몇 년 많이 습해진거 같아요
    너무 힘드네요

  • 10. 111
    '18.7.12 6:01 PM (220.76.xxx.123)

    비온 직후라....
    끈적끈적 끈끈 ㅜㅜ

  • 11. ..
    '18.7.12 6:02 PM (223.62.xxx.96)

    제가 20년전에 일본을 여름에 처음 갔는데
    비오는날 습해서 죽겠더라구요
    우리는 덥다가 비오면 시원하단 느낌이죠
    지금 우리나라가 꼭 그때 일본처럼 습해요

  • 12. 습한 여름기간은 항상 있었죠
    '18.7.12 6:03 PM (223.62.xxx.30)

    그래서 불쾌지수란 표현도 있고,
    어릴적 탐구생활 여름 편에는 머리카락 습도계 만들기도 있었고요.

  • 13. 고고싱하자
    '18.7.12 6:05 PM (211.208.xxx.12)

    삼복더위 아직 시작도 안됬어요ㅠ
    습한거야 늘 그러지 않았나요

  • 14.
    '18.7.12 6:06 PM (211.36.xxx.220)

    국민학교때 책보면 한국은 고온다습 하다고 배웠던걸
    보면 예전부터 습했겠죠

  • 15. ㅇㅇ
    '18.7.12 6:08 PM (61.106.xxx.237)

    예전에도 습하긴했는데 더습해진것같아요
    뭔가 아열대성으로 바뀐느낌이요
    울나라 바다에 아열대성 어류가 서식한지 몇년됐대요 기사본 기억이 있어요
    알록달록한 무늬의 어류들이요

  • 16. ㅇㅇ
    '18.7.12 6:16 PM (118.32.xxx.107)

    94년 여름을 겪은후 참지 못할 더위는 없다고 느껴서요. 여름이 전 좋습니다.
    겨울도 좋구요. 냉한 기운도 좋구요.

  • 17. 더 덥고 더 습해짐
    '18.7.12 6:17 PM (122.32.xxx.38)

    아직 시작된 거 아닙니다.
    작년만해도 장마 시기 말 쯤에 여기가 온탕 목욕탕인지 분간 안되게 숨이 막히는 시기가 있었어요.
    딱 이 주 정도 그런 시간이 있었어요.
    제 가늘고 힘 없는 머리결이 항상 알려줘요.
    아무리 드라이하고 세팅해도 그 시기는 집 나서면 머리가 한순간 축 늘어져버려요.
    근데 지금은 제 머리결이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 18. 제 기억엔
    '18.7.12 6:18 PM (123.111.xxx.10)

    2008년부터 점점 일본화.
    그해 실내온도가 30도가 넘기 시작해서
    충격받아 사진 찍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 19. 사회책
    '18.7.12 6:19 PM (116.125.xxx.64)

    어릴때 사계절이 뚜렷하며 고온다습 하다

  • 20. 원래
    '18.7.12 6:20 PM (125.187.xxx.37)

    그래요
    그래서 저 새댁때는 더워도 난방돌리고 그랬어요

  • 21. 저 어릴때 70년대에도
    '18.7.12 6:30 PM (68.129.xxx.197)

    너무 덥고 습해서 잠을 못 자겠다고 마루에서
    부모님이 모기장안에 대나무로 된 바닥 깔아 주시고
    삼베로 된 요 덮고 자게 해주셔도 더워서 뒤척이고 그랬어요
    심지어 잠 자려고 몸 시원해지게 하는 등목도 많이 했죠
    결국 저희 집은 80년대 초에 벽에 구멍 뚫어서 설치하는 에어컨 켜서 좀 틀어서 시원해진 담에 자고 그랬어요

  • 22. ...
    '18.7.12 6:33 PM (118.33.xxx.166)

    에어컨 켜고 살다보니
    습한 걸 견디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
    거실에 벽걸이에어컨 28도 약풍으로 종일 켜요.

  • 23. ...
    '18.7.12 6:3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집에서 에어콘틀면 그 열 다밖으로 빠지구요.
    흙길 아스팔트로 덮었구요.
    차 다니는거도 열 많이 내구요.
    조금 더 더워지고 습해졌겠네요.
    같은 온도라도 주차장쪽하고 화단쪽하고 느낌 다르던데요

  • 24. 제제
    '18.7.12 6:47 PM (125.178.xxx.218)

    저층이라 나무들땜에 집이 습해서
    6년전에 제습기샀어요.
    그때만해도 제습기있는 집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지금은 주위에 없는집이 없어요.

  • 25. 지구 온난화로
    '18.7.12 7:08 PM (14.52.xxx.212)

    예전보다 더워진 건 맞아요. 자라는 나무나 어종이 달라졌으니까요.

  • 26.
    '18.7.12 8:20 PM (211.114.xxx.192)

    몇년전부터 더습하고 더더운것같아요

  • 27. ...
    '18.7.12 9: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여름엔 후덥지근.
    덥고 끈끈했었죠.

  • 28. hg
    '18.7.12 11:46 PM (115.161.xxx.254)

    그냥 여름이니까 여름답다 하는거죠.
    언제보다 더 습하다 덜하다 따질것도 없이
    그냥 그런갑다 하고 견뎌지네요.
    서울인데 아직 에어컨 안켜봤어요 올해
    선풍기만으로도 적당하네요.
    세게 틀면 춥고...

  • 29. 아뇨
    '18.7.13 1:17 AM (39.120.xxx.126)

    절대 지금처럼 심하게 습하지 않았어요
    예전엔 장마였어도 문열어놓고 마당에 비오는모습 보곤했는데 지금은 기분나쁠정도로 습해요

  • 30. 저도 제습기
    '18.7.13 7:21 AM (123.111.xxx.10)

    산 지 10년.
    그땐 제습기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 많았음.
    저 쓸데없는 거 왜 사? 하는 분위기.
    매장에도 백화점이나 몇 군데 없었고 온라인에도 파는 곳이 별로 없었어요. LG.

  • 31. 10여년전
    '18.7.13 9:47 AM (211.251.xxx.97)

    오사카에서 두해의 여름을 견딘 후로 한국의 무서위는 이젠 무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2,3년전부터
    우리나라 여름이 일본있을때의 여름처럼 견뎌야하는걸로 느껴지네요. 오사카는 낮기온이 36~38이렇게도
    자주 올라가서 열대야는 여름내내 지속되기때문에 에어컨을 자는 내내 켜두었거든요.

    요새 제가 그러고 있네요...울나라 예전보단 확실 더 덥고 습해진거는 같아요.

    에효..버텨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794 아빠가 밖에서 고생하는데 식구들이 배고프다고 아우성 치면 안 되.. 2 김해토박이 2018/07/13 1,975
832793 연장자 섬기는 성격은 어째서 생긴 걸까요 10 덧없다 2018/07/13 1,859
832792 독불장군 아이를 다 키우신 선배어머니 알려주세요 5 .. 2018/07/13 1,012
832791 아이들 일기장을 엄마 2018/07/13 399
832790 8월중순 7일간 휴가잡혔는데 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8/07/13 702
832789 보험판매전화 대출전화 ,,대체 이걸로 얼마를 벌길래 이렇게 피해.. 5 진짜짜증 2018/07/13 1,095
832788 가면의정사, 위험한 정사같은 치정 멜로 뭐 있을까요 10 영화데이 2018/07/13 1,713
832787 쓴 오이 구제법이 있을까요? 4 커피향기 2018/07/13 1,164
832786 초등 1학년. 영어 어떡해 시작해야할까요? 12 버니버니 2018/07/13 1,975
832785 위암수술 성빈센트vs아주대 5 음... 2018/07/13 1,818
832784 민주당에서 사이다 법안 또 발의 ^^ 24 사이다좋아 2018/07/13 3,821
832783 착함콤플렉스 갖지말고 화내고 사세요. 27 키친 2018/07/13 5,567
832782 초등학교 보낸 선배맘님들. (서초or강남 학교 고민이에요) 5 고민 2018/07/13 1,144
832781 중국 유심 1 ... 2018/07/13 391
832780 고등학생 아침 식사, 계란 토마토 외에 뭘 추가하면 좋을까요. .. 31 // 2018/07/13 4,625
832779 해운대 가격 괜찮은 주상복합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1 2018/07/13 889
832778 보톡스 용량 예뻐 2018/07/13 556
832777 힘든거 잘 표현 못하는 분들 어찌 살고 계신가요... 3 ko 2018/07/13 871
832776 애들 교복 버릴까요? 5 ... 2018/07/13 1,402
832775 50대 남자 반팔 셔츠 3 셔츠 2018/07/13 1,083
832774 레이저 제모기 좀 추천해주세요~ 2 제모기 2018/07/13 1,463
832773 노컷뉴스 명비어천가의 진수 시전 4 .... 2018/07/13 479
832772 어제 뉴스에서 김해공항 사건을 봤는데요 15 .. 2018/07/13 3,558
832771 40초반, 대기업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많이 힘들겠죠? 3 .. 2018/07/13 1,534
832770 용산역 주변 한정식이나 식당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주민분들~ 2018/07/13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