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사할때 곰국 먹어도 되나요?

조회수 : 4,260
작성일 : 2018-07-12 15:02:04
어제부터 고열과 설사로 죽만 겨우 먹였는데
곰국을 좀 먹이면 기운 차릴거 같은데
혹시 장에 안좋을까요?
IP : 112.170.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2 3:03 PM (121.168.xxx.35)

    곰국이 의외로 기름기가 많아요.
    저희 아이 몸 안좋을때 곰국 안맞더라구요.
    먹을땐 잘 먹는데 말이죠...

  • 2.
    '18.7.12 3:05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기름 많아서 안됩니다.

  • 3. ...
    '18.7.12 3:07 PM (14.1.xxx.199) - 삭제된댓글

    아우 안되요. 당분간은 채소다져넣은 맑은 죽 드세요.

  • 4. winter
    '18.7.12 3:07 PM (125.132.xxx.105)

    네, 기름기 확실히 걸러내도 안 좋을 거에요. 곰국이랑 유제품도 안 좋아요.

  • 5. ...
    '18.7.12 3:13 PM (221.151.xxx.109)

    야채죽
    된장을 아주 슴슴하게 끓인 된장죽

  • 6. 쌀죽 영양 있어요. 걱정마심.
    '18.7.12 3:17 PM (58.231.xxx.66)

    오로지 쌀 미음 쌀 죽. 이것만 먹이심. 그래도 영양 다 받음...
    쌀죽이 설사 멈추게 한다고 하네요.

    쌀죽으로만 일주일 먹여도 다 통통 합니다. 걱정 마심....

  • 7.
    '18.7.12 4:41 PM (112.170.xxx.197)

    다들 감사합니다.
    어제 저도 잠을 못자서 아이 잠든 틈에 눈 좀 붙이고 왔네요.
    계속 죽 먹여야겠네요.감사해요.

  • 8. 무조건
    '18.7.12 5:06 P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설사가 심하면...보리차만 마시고요.
    조금 덜하면, 미음이나 죽, 쌀을 물 넣고 묽게 끓여서 물을 많이 먹어요.
    거의 난 듯 하면, 쌀밥에 미역국이나 무국, 북어국...싱겁게 끓여서 먹어요

  • 9. 나옹
    '18.7.12 8:56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설사 심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니 게토레이나 포카리스웨트를 수시로 마셔주면 좋아요. 이건 응급처방이구요.

    설사가 그정도로 심하지 않으면 따뜻한 보리차 또는 그냥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면 좋습니다. 음식은 심할때는 미음. 좀 나아지면 흰죽 드세요. 저는 누룽지죽이 좀 더 먹기 편하더군요.

    그리고 상태가 좀 더 나아지면 미소된장국처럼 건더기 별로 없이 된장국물에 밥 드시는게 좋아요. 그것도 물리면 시판 오뚜기양송이스프같은 것도 괜찮구요.

    설사할때는 곰국같은 기름기있는 음식 근처도 가시면 안 되구요. 유제품. 과일. 매운거 기름기 다 피하셔야 합니다. 이것저것 힘드시면 그냥 가족들보고 본죽에서 죽사다 달라고 하셔요.

  • 10. 나옹
    '18.7.12 8:57 PM (223.62.xxx.14)

    설사 심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니 게토레이나 포카리스웨트를 수시로 마셔주면 좋아요. 이건 응급처방이구요.

    설사가 그정도로 심하지 않으면 따뜻한 보리차 또는 그냥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면 좋습니다. 음식은 심할때는 미음. 좀 나아지면 흰죽 드세요. 저는 누룽지죽이 좀 더 먹기 편하더군요. 

    그리고 상태가 좀 더 나아지면 미소된장국처럼 건더기 별로 없이 된장국물에 밥 드시는게 좋아요. 그것도 물리면 시판 오뚜기양송이스프같은 것도 괜찮구요. 

    설사할때는 곰국같은 기름기있는 음식 근처도 가시면 안 되구요. 유제품. 과일. 매운거 기름기 다 피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319 "한국여성 추행한 예멘인, 환각제 소지···징역 1년.. 3 .. 2018/07/13 1,909
832318 주식 다들 어찌 되고 있나요 12 주식잡담 2018/07/13 5,056
832317 중1 아이 자꾸...포기하고 싶은 마음.정상인가요? ㅠㅠ 22 자연스러운건.. 2018/07/13 4,595
832316 아이들을 사랑하지만...숨이 막혀요 12 라미로 2018/07/13 4,944
832315 혹시 이런 미신? 알고 계신 분 계신가요? 8 시모시름 2018/07/13 2,689
832314 기말고사는 등수가 많이들 바뀌네요 14 중학 2018/07/13 3,639
832313 중고딩 셋과 엄마가 국내 일박하고 올만한 여행지.. 11 국내 2018/07/13 1,448
832312 인견 이불도 정말 여러 종류, 어디서 사야?? 9 인견 2018/07/13 2,424
832311 힘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차고 지쳐서 아무것도 못할때 4 이동 2018/07/13 2,937
832310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 이제 아무나 못 할 것 같은데 퇴직후 .. 26 노후대비 2018/07/13 4,255
832309 상대방이 오바라고 생각 들지 않을 3 ko 2018/07/13 608
832308 낙지볶음밥 맛없는데 3 안사 2018/07/13 1,058
832307 제눈에 최고의 성공은 10 ㅇㅇ 2018/07/13 5,221
832306 . 48 ... 2018/07/13 15,261
832305 형광등 안정기 교체하려면 9 ..... 2018/07/13 2,646
832304 간밤에 손가혁 7천명 이상 전사...... 8 2018/07/13 2,554
832303 중학생 딸 페이스북,,,, 6 페이스북 2018/07/13 3,111
832302 “한국 결핵치료 공짜” 외국환자 우르르 12 .. 2018/07/13 2,919
832301 우울증끝에 사람들 만나는거 언제 편해질까요. 2 뾰족해지는것.. 2018/07/13 1,459
832300 주방창쪽으로 여름 햇살이 엄청 들어와요 .. 2018/07/13 920
832299 탁구같이 다니실분 찿아요 8 탁구 2018/07/13 1,403
832298 저는 마크롱이 너무 잘 이해되는데요..ㅎㅎㅎ 15 tree1 2018/07/13 6,050
832297 단식투쟁 노조 찾은 김경수 도지사.jpg 4 ㅇㅇ 2018/07/13 1,654
832296 노인들 쓰던 '보료' 느낌의 깔고 잘 수 있는 요 어떤 게 있을.. 4 메트리스 대.. 2018/07/13 1,060
832295 오유펌]강경화 장관 문재인 대통령님과 셀카 찰칵!! 6 남매같은 2018/07/13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