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둘째 잘못말하는 단어.
발음도 종종 부정확하고ㅋㅋ매번 잘못말하는 몇가지가있는데
인어공주를 민어공주라고 해요
민어가 드레스 입고있는게 자꾸 상상이되요..;
신데렐라를 실래아
라푼젤을 나쁜젤
양념치킨을 냠냠치킨
백설공주를 뱃살공주라하고
언니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할때
고구마꽃이 피었습니다~라고ㅋㅋ
작은별노래있잖아요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미치네~~라고 불러요^^;;;;;
남편이 저놈 알고 일부러 저러는거같다고^^;;;
전 재밌고 귀여워서 맨날 따라해요ㅋㅋㅋㅋ
근데 오늘아침엔
정확히
신데렐라 공주라고 하네요!!
......괜히 서운해지는 이맴은 뭘까요...ㅋㅋ
1. 애들 ㅋ
'18.7.12 1:20 PM (58.230.xxx.242)귀엽죠.
맘 같아선 다 녹음해두고 싶은데.. 아쉬움.2. ㅋㅋㅋ
'18.7.12 1:24 PM (112.220.xxx.102)민어공주 ㅋㅋㅋㅋㅋㅋ
아름답게 미치네 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ㅋ3. 상상해 버렸....
'18.7.12 1:24 PM (1.238.xxx.39)민어공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피힛1
'18.7.12 1:25 PM (42.29.xxx.37)우리둘째 다섯살때 싸이가사 중 오빤 강남스타일을 오깡 방남스타일이라고 했어요ㅜㅜ 지금 아홉살인데 말 잘못하는 그때가 그리워요
5. ㅎㅎㅎ
'18.7.12 1:32 PM (164.124.xxx.147) - 삭제된댓글헉. 제가 쓴건줄. 저희 5살 아들도 민어공주라고 해요 ㅎㅎㅎ
그리고 파워레인저를 파워내연녀.. ㅎㅎㅎ6. 깝뿐이
'18.7.12 2:02 PM (39.117.xxx.98)어후 백설공주 너무 자존심상하겠네요.
냠냠치킨은 뭔가 더 맛있게 들리구요.*^^*
파워내연녀는 어쩔...응징하고싶은 마음이예요.7. 박용삼
'18.7.12 2:05 PM (221.150.xxx.206) - 삭제된댓글민어공주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한참 말문터진 울 집 27개월 애기도
가방을 자꾸 바강이라고 하는데
누구야 바강아니고 가방~ 이래도 아니야! 바강! ㅋㅋㅋ 칼국수 안에 호박을 수박!
ㅋㅋㅋ8. 아궁 귀여워요
'18.7.12 2:47 PM (112.166.xxx.17)울 아들 고맘 때 도도마 도도마 ㅡ 고구마가 발음이 안되서요~~^^
9. 우리집 4살
'18.7.12 2:59 PM (1.209.xxx.19)아홉->아곱, 안아줘->아나나죠, 마이크 테스트->마크 텟트
10. 슈박
'18.7.12 3:18 PM (223.62.xxx.66)뽀워워. 뭘까요?
11. 156만원만 빌려주세요
'18.7.12 3:35 PM (112.184.xxx.207)울 아들은 300인의 위인.. 중에 광개토 대왕을 번개토 대왕으로 불러요;;
12. 백구네
'18.7.12 3:48 PM (27.175.xxx.56)32개월 딸.
머리가 멍멍이야~.(머리가 엉망이야.)
옥수수 사줘~.(음료수 사줘)
(모기가 물어서) 바지가 간지러워요~.
정말 자라는게 아쉬워요..13. 박용삼
'18.7.12 5:37 PM (211.41.xxx.44) - 삭제된댓글뽀워워야 뽀로로 아닌가여? ㅋㅋ
뽀요요 뽀죠 . 루피를 미피 ㅋㅋ14. 저희아들 더 어렸을때
'18.7.12 7:08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티비에 자막 흘러가면
티비앞에 서서
손가락으로 자막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었어요.
소리는
따따또따바 따따또따바 .. ㅎㅎ15. ...
'18.7.12 8:33 PM (86.161.xxx.23)너무 귀여워요. ^^
16. 뿡돌맘
'18.7.12 11:09 PM (124.49.xxx.174)저희집 다섯살 둘째도 그래요^^ 너무 귀여운데, 초딩 첫째가 자꾸 바로잡아줘서 짜증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