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좋아하면 상대도 날 좋아한다고 착각할 수 있나요?

...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18-07-11 19:33:09
어떤 분이 제가 
자길 좋아하는 줄 알았대요

자기가 저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는데... 
이런 이야긴 첨 들어보네요.

내가 좋아하면
상대도 날 좋아한다고 착각할 수 있나요?
IP : 121.128.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1 7:36 PM (121.165.xxx.164)

    그런 착각 많이 하죠
    저사람 나한테 호감있나봐~의 대부분은 실상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

  • 2. ...
    '18.7.11 7:37 PM (222.236.xxx.117)

    그냥 저사람도 나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많이 해봤는데... 그런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건가요..???ㅋㅋㅋ

  • 3. 상대방한테
    '18.7.11 7:48 PM (49.161.xxx.193)

    집중하게 되니 그 사람이 나한테 하나만 잘해줘도 부풀려 상상할테죠.

  • 4. 저도
    '18.7.11 7:49 PM (221.138.xxx.16)

    내가 좋아하면 저 사람도 그랬으면 좋겠다 생각은 하겠지만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한다 착각은 안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낄 때는 착각은
    아니었구요.
    그러니 내가 당신을 좋아해서 당신도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는 말은
    그냥 하는 소리고,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얘기가 그냥 하고싶은 얘기 아닐까요??

  • 5. 은연중에
    '18.7.11 7:49 PM (58.127.xxx.89)

    남의 단순한 친절을 좋아하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6. ........
    '18.7.11 8:02 PM (221.138.xxx.16)

    그냥 친절한 거랑 좋아해서 잘해주는 건 솔직히 다르지
    않나요?
    착각하기가 오히려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 7. 남자는요
    '18.7.11 9:00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눈만 마주쳐도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압니다.
    특히 인기없는 남자들은 더더욱 그래요.
    그런 종족입니다.
    여자인 사람들이 자기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오산부산입니다.

  • 8. hap
    '18.7.11 9:03 PM (115.161.xxx.254)

    상대마다 다르죠
    난 좋아하는데 여지가 없어 보이네
    절망스런 생각하는 경우도 많죠.
    근데 좋아해준다 착각할 정도면
    님도 뭔가 그런 여지를 준거겠죠.
    난 의미 없었지만 그냥 상냥했던 게
    좋아하는 맘에선 특별히 보였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908 기력이 너무 딸려서 흑염소를 먹어볼까 해서요 15 집순이 2018/07/11 5,401
831907 인형의 집 모녀관계요 라온 2018/07/11 772
831906 아빠어디가 돌려서 보고 있는데요 13 예전 2018/07/11 3,468
831905 전복어디서 사야지 좋을까요? ... 2018/07/11 468
831904 부모님이 집에서 나가라네여 91 독립 2018/07/11 25,009
831903 전자렌지 와트수 전자렌지 .. 2018/07/11 1,103
831902 미스터 션샤인 16 설마 2018/07/11 3,693
831901 82쿡님들은 몇살때까지 사셨으면 좋겠어요..??? 21 .... 2018/07/11 2,858
831900 저장용 양파 보관법이요~ 꼭 좀 알려주세요.^^ 4 ... 2018/07/11 1,684
831899 중2. 여자아이 혼자 서울올수 있을까요? 49 중2 여자아.. 2018/07/11 1,870
831898 유방 양성섬유선종 관찰중 커진분 수술하셨나요? 2 유방 2018/07/11 2,315
831897 예전에 국어 좀 하셨다는 분들 혹시 요즘 수능 비문학 문제 보셨.. 24 .. 2018/07/11 4,025
831896 사기꾼들이 사람 홀리는 기술자들이죠 7 oo 2018/07/11 2,744
831895 좀벌레 박멸하신 분 제발 방법 알려주세요 21 2018/07/11 17,275
831894 린넨천 천연염색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4 ........ 2018/07/11 1,035
831893 치과 참... 8 -- 2018/07/11 1,749
831892 내가 좋아하면 상대도 날 좋아한다고 착각할 수 있나요? 7 ... 2018/07/11 3,355
831891 반려자가 아닌 반려동물과 사는 사람들 많이 있나요? 2 요즘 2018/07/11 1,042
831890 혜화역 시위에 대한 워마드 입장표명 11 이런** 2018/07/11 2,086
831889 무중력의자 후기 궁금해요 6 오늘은선물 2018/07/11 1,504
831888 무선청소기 150w면 너무 약하지 않나요? 3 피아노시모 2018/07/11 935
831887 세대주가 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3 부동산 초보.. 2018/07/11 4,389
831886 김상조 경제성과 없어 너무 초조하다 5 ,,,,,,.. 2018/07/11 1,781
831885 복부비만 남편들 식단 신경 쓰시나요? 3 주부님들 2018/07/11 1,618
831884 돈을 잘쓰는법. 23 딸기엄마. 2018/07/11 6,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