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남편이 이번 휴가를 함께 할 수 없어서 저 혼자서 가볼까 하는데요..
12/10/8세 아이들이고 한번도 캐리비안베이를 가 본적이 없습니다.
아들들이 어린데 보호자 없이 남자탈의실에서 제대로 일처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과연 가능할까요?
사정상 남편이 이번 휴가를 함께 할 수 없어서 저 혼자서 가볼까 하는데요..
12/10/8세 아이들이고 한번도 캐리비안베이를 가 본적이 없습니다.
아들들이 어린데 보호자 없이 남자탈의실에서 제대로 일처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과연 가능할까요?
일단 힘들어 보이네요
아이들 성별은 어찌되는지요
남자 탈의실 처리는 가능할거 같은데
막상 노는곳에서 사방팔방으로 애들이 럭비공마냥 튈텐데
둘도 아니고 셋이 감당이 될까요?
불가능은 아니지만 사고는 아차하는 한순간이니까요
말리고 싶어요 그냥 영등포 씨랄라 같은 곳에서 놀아도 즐거울 나이 같아요
보다 애들 챙기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저라면, 안갈래요. ^^;;
9살 아들 데리고 갔었어요
워터파크 자체가 재미있어서 울아이는 혼자서도 잘놀았어요
원글님은 아이들이 3명이니 더 재밌을듯요
아이 혼자 샤워하고 수영복 챙기고 머리 말리고 나왔네요
아뇨 말리고싶어요.
사람 너무 많을거 같아요.
애 세명 데리고 가본적이 있었어요.8살2명 10살 1명
어른2명이 같이 갔는데도 힘들더라구요.
애들에게 눈떼면 안되니까
혼자서 3명을 볼 수가 없어요.
화장실이 제일 문제구요.
집에서는 사람이 없어서 3명 가능하지만
사람많은데서 애 3명을 본다는건 불가능입니다.
힘들어요. 어른 한 명 더 있어야죠..
제발 가지마세요.
너무 걱정됩니다.
모든 일은 한 순간이에요.
못가요?
갈수 있죠
12살 10살 8살이면 거의 다컸구만
충분히 데리고 다녀올수 있어요
애들 없어지지 않도록 서로 단속만 잘시키고 이름표도 잘 달아놓고하면
문제될것 없어요
본인 자녀와 본인는 본인이 제일 잘 알지 않을지요? 데리고 갈만한 아이들인지요? 데리고 갈 능력이 되는지요?
하지 마세요.
미어 터지고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아요.
엄마 시선에 다 애들이 다 보이는 그런 놀이시설이면 몰라도
얼마전 10세 남자애 둘 데리고 가봣는데요
가능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따르지만..12세가 있어서 충분히 가능해 보여요
일단 지정장소 정해주시고 한바퀴 다 같이 돌면서 알려주시면 잘 다녀와요 12세와 10세를 붙여서 다니게 하시고 8세만 엄마가 집중 마크해주시면 됩니다
저도 이래저래 겁이 많아 애들 데리거 처음 간거였는데 진작 올걸 했어요
절대 안 갑니다
다른 곳도 찾으면 많은데 왜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가나요?
다 컸는데 어떠냐는 분들은 본인 아이들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시고
할머니라도 같이 가실수 없나요?
워낙 사람많은 곳이라...
12살이 다큰거 같아도 어린이예요..
안전요원이 있다해도 물놀이 사고는 순간에 일어나요.
다녀오실 수는 있겠지만 굳이 다녀오시라고 하고 싶지는 않네요.
애셋이면 마트에서도 잃어버리기 쉽지않나요 캐리비언베이는 그보다 더 넓고 사람은 더 많고 애들은 더 흥분해서 잃어버리기 쉬워요 다시 찾기는 하겠지만 중간에 마음 졸이거나 기분 상할 일이 있을것같네요
애들 키차이가 있어서 노는 풀도 다를수있는데 어른이 적어도 한명은 더 필요하지않겠어요?
극기훈련에다 너무 위험하네요.
8세...우리 아이가 학업이나 기타등등
진짜 한국 평균정도,....라 생각하는데
어디 가서 뭐 챙기고 하는건 오히려 제가 뭐 흘리는거 주워다주기도 하고
고지식할만큼 야무지게 어디서 놀으라면 놀고 잘하거든요.
기저귀 갈아주고 이유식 먹어야하는 애들도 아니고
12살에 10살에 8세 같으면...흠....
아주 분잡하거나 하는 애들 아니면 말귀 알아듣고 엄마랑 잘 놀 나이 아닌가 싶어요.
초등학교에선 8세 28명 정도도 선생님 혼자 인솔해서 소풍다녀오기도 하는걸요....
탈의실은 둘째치고.어른두명은 최소한 가야해요. 8살 12살 남자애 둘 데리고 성수기때 갔다가 8살 잃어버려서 문닫을때까지 찾으러 다니다가 겨우 찾아서 (미아보호소) 식겁했어요.몇번이나 미아보호소 갔어도 애가 없더라구요.잃어버리는거 한순간이예요..
전에 어른 3명, 아이 6명이 캐리비안베이 갔다가
저희 아이 잃어버려서 난리났었어요.
아무리 조심시켜도 아이 잃는 건 순간이에요.
가신다면...가족샤워실 있어요
남아데려온 엄마가 같이 들어가 옷 갈아입히고 씻길수 있으니 예약하세요..
예약제에요
이용하실 수 있는데.... 옷갈아입는게 문제가 아니구 넘 위험한 것 같아요... 애들 셋이랑 계속 같이 있어야죠.... 따로 놀게 하는 건 안될 것 같아요.
부부가 아이 셋 데리고 가도 엄청 신경 써야할텐데 혼자서는
무리죠
가지 마세요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나요.
가야되나요ㆍ 다른 재밌는 곳도 있을텐데요ㆍ 맛있는거 먹고 영화를 보시던지요‥ 걱정됩니다ㆍ
절대 안되요
저 아이셋이라 캐비 많이 가봤어요
많이 갔어도 전 짐지키고 막내 따라 다녔어요
좀 작은곳은 몰라도 캐비는 너무 넓어서 애들 잃어버려요
제발요...그러다 한눈 판 사이에
사고납니다.
거기 사방에 물이고 놀이기구예요.
물에 빠져도 사람 많고 시끄러워서
주의 안하면 애가 빠져도 몰라요.
보안요원들요? 그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댁의 애들 보는 것도 아니죠.
그냥 혼자 뛰어 다녀도 안다치고 찾기
좋은 실내 키즈카페나 롯데월드 안에
어린이코너에서 놀게 해요
그리고 범위가 너무 넓어요~ 거기다 물이라는 요소까지...가시면 계속 한명 부르고 다니실거에요..시끄러워서 소리도 안들리는데...